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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로봇의 섬
양장
피터 브라운 글그림 이정희
거북이북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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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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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피터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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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Brown

어릴 때부터 상상한 세상을 그리길 좋아하는 유쾌한 이야기꾼이었습니다. 뉴저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아트센터디자인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 브루클린에서 활발하게 작업하며 뉴욕타임스 선정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상, 칠드런스초이스어워드 선정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상 등을 받았고 지금은 필라델피아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오싹오싹 당근』으로 2013년 칼데콧 아너 상을, 쓰고 그린 『호랑이 씨 숲으로 가다』로 2014년 보스턴글로브 혼 북 상을 받았고, 첫 어린이 소설 『와일드 로봇』은
어릴 때부터 상상한 세상을 그리길 좋아하는 유쾌한 이야기꾼이었습니다. 뉴저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아트센터디자인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 브루클린에서 활발하게 작업하며 뉴욕타임스 선정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상, 칠드런스초이스어워드 선정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상 등을 받았고 지금은 필라델피아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오싹오싹 당근』으로 2013년 칼데콧 아너 상을, 쓰고 그린 『호랑이 씨 숲으로 가다』로 2014년 보스턴글로브 혼 북 상을 받았고, 첫 어린이 소설 『와일드 로봇』은 여러 매체에서 베스트셀러로 주목받으며 아동 문학가로서 새 도약을 보였습니다. 그 밖에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하늘을 나는 도도』 『선생님은 몬스터!』 『나랑 친구 하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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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스 편집자이자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오늘부터 문자 파업》, 《맥거크 탐정단 시리즈》, 《윌리엄 웬튼 시리즈》, 《거친 산》, 《반둘라》, 《어반 우즈맨》, 《몬스터 닥터 시리즈》, 《동의가 서툰 너에게》, 《북극에 야자수가 자란다고?》, 《폴리》, 《와일드 로봇의 보호》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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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0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686g | 279*279*13mm
ISBN13
979119488871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섬의 모든 것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었어요.
--- p.7

상자 안에는 빛나는 새 로봇이 들어 있었어요. 로봇의 이름은 로즈였어요.
--- p.9

“저는 괴물이 아니에요. 저는 로봇이에요. 제 이름은 로즈예요.”
--- p.19

얼마 지나지 않아 새끼 기러기가 태어났어요. 작고 연약했던 새끼 기러기에게는 가족이 필요했어요.
--- p.21

엄마, 제가 날고 있어요.
--- p.25

브라이트빌은 마음 깊은 곳에서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것을 느꼈어요. 겨울이 오기 전에 남쪽으로 날아가야 한다고 본능이 속삭였어요.
--- p.31

여기는 모두에게 안전한 곳이에요.
--- p.39

로즈와 브라이트빌이, 엄마와 아들이 마침내 다시 만난 거예요.

--- p.43

출판사 리뷰

작가 이야기

《와일드 로봇의 섬》은 제가 어린이를 위해 쓴 첫 번째 소설 《와일드 로봇》을 그림책으로 옮긴 것입니다. 그림책을 펴낸 이유는 로즈가 섬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좀 더 크고 섬세하면서도 다채로운 그림으로 보여 주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그렇지만 여기에 담긴 이야기는 와일드 로봇이 겪은 모험 중 아주 작은 조각에 불과해요. 로즈와 브라이트빌, 그리고 그들의 신나는 모험이 궁금하다면 소설도 꼭 읽어 보세요. -피터 브라운

야생의 섬에서 깨어난 로봇,
존재 이유를 찾아가는 한 생명의 이야기!


거센 폭풍이 휩쓸고 간 해안, 파도에 밀려온 상자 하나가 고요히 열리고 그 속에서 한 로봇이 눈을 뜬다. 로봇 로즈는 낯선 섬의 숲과 바다, 그리고 야생의 생명들 속으로 홀로 던져진다. “저는 괴물이 아니에요. 저는 로봇이에요. 제 이름은 로즈예요.” 로즈는 살아남기 위해, 살아가기 위해, 동물의 언어를 배우고 자연의 리듬에 귀 기울인다. 바람과 물결, 동물의 몸짓, 계절의 순환 속에서 로즈는 조금씩 ‘존재한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는다. 피터 브라운의 그림책 《와일드 로봇의 섬》은 단순한 생존담이 아니다. 두려움을 이겨내는 용기, 다름을 이해하는 지혜, 서로를 감싸안는 따뜻한 우정까지 전한다. 오늘의 어린이들에게, 그리고 어른들에게 ‘함께 산다는 것’의 아름다움을 깨우친다.

도형으로 빚은 자연, 색으로 깨어난 생명
영화처럼 펼쳐지는 시각의 서사!


피터 브라운의 그림은 자연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지 않는다. 대신 삼각형, 사각형, 원형 같은 도형 속에 숲의 구조와 바다의 숨결, 바람의 방향과 생명의 리듬을 담아낸다. 그림은 단순하지만, 그 안의 세계는 깊고도 풍성하다. 와이드 판형에 풀컬러로 채운 그림책 《와일드 로봇의 섬》은 한 장면 한 장면이 마치 빛으로 엮은 시처럼 느껴진다. 짙고 옅은 색의 변화, 계절을 따라 흐르는 색채의 조화, 세밀한 질감이 만들어 내는 생명의 떨림이 화면 가득 번져 간다. 그림이 곧 이야기이고, 색이 곧 언어이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우리는 ‘자연이 살아 움직이는 예술’을 마주하게 된다. 피터 브라운은 이 그림책을 통해 기계와 자연, 인공과 생명 사이의 경계를 허물며 ‘공존’이라는 오래된 질문에 새롭고 따뜻한 답을 건넨다.

새로운 감동,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와일드 로봇의 섬》은 소설과 애니메이션으로 이어진 로즈의 여정을 가장 감각적인 형식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짧은 문장과 직관적인 이미지 속에서도 원작이 품은 철학과 감정이 온전히 살아 있다. 한 장면 한 장면이 감탄을 자아내며, 물 흐르듯 이어지는 화면 전개는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이 그림책은 원작 팬들에게는 새로운 감상의 기쁨을, 처음 만나는 독자에게는 ‘와일드 로봇’ 세계로 들어가는 첫 관문이 될 것이다.

소설 속 회색조 그림이 채색의 숨결을 얻으며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된다. 짙고 옅은 녹색, 부드러운 황토, 깊은 청색이 조화를 이루며, 로봇 로즈가 마주하는 대자연의 광활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담아낸다. 사계절의 변화를 한 권에 담은 그의 색은 장면을 채우는 도구가 아니라, 시간과 감정의 흐름을 시각화하는 언어다. 그림책을 덮는 순간, 우리는 깨닫는다. 자연은 결코 침묵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로봇 로즈의 여정이 곧 우리 모두의 이야기였음을. 그림책을 읽고 난 후 더 풍성한 모험 이야기를 만나고 싶다면 소설 3부작 《와일드 로봇》, 《와일드 로봇의 탈출》, 《와일드 로봇의 보호》를 꼭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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