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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로봇의 보호
양장
피터 브라운 글그림 이정희
거북이북스 2024.04.26.
베스트
어린이 top100 7주
가격
16,800
10 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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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하늘
2. 재회
3. 물개
4. 불안한 동물들
5. 대화
6. 짝
7. 지나가는 새들
8. 대피
9. 독조
10. 변화
11. 비행
12. 물
13. 산불
14. 기러기 무리
15. 떠나는 새들
16. 추락
17. 로봇의 몸
18. 실험
19. 결심
20. 이별
21. 얕은 바다
22. 희망
23. 첫날 밤
24. 배
25. 노래
26. 도로
27. 마을
28. 관찰
29. 죽은 섬
30. 폭풍우
31. 심해
32. 어둠
33. 사냥꾼
34. 딸깍거리는 로봇
35. 바닷속 안개
36. 바다
37. 배터리
38. 돌고래 무리
39. 바닷새
40. 해저 숲
41. 툰드라
42. 빙하
43. 해변
44. 북극곰
45. 먼 북쪽
46. 고대 상어
47. 싸움
48. 목적지
49. 광산 기지
50. 제어실
51. 기장
52. 옥상
53. 침입자
54. 포로
55. 대화
56. 경보
57. 공격
58. 새 떼
59. 하이드로 로봇
60. 가장 큰 전사들
61. 가장 작은 전사들
62. 지원군
63. 혼란
64. 도약
65. 구출
66. 부모
67. 기러기들
68. 깊은 잠수
69. 채굴 로봇
70. 거짓말
71. 진실
72. 집으로
73. 발견
74. 로봇 함대
75. 해안
76. 생명체
77. 할머니
78. 연설
79. 이상한 가족
80. 미래

저자 소개 2

글그림피터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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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Brown

어릴 때부터 상상한 세상을 그리길 좋아하는 유쾌한 이야기꾼이었습니다. 뉴저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아트센터디자인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 브루클린에서 활발하게 작업하며 뉴욕타임스 선정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상, 칠드런스초이스어워드 선정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상 등을 받았고 지금은 필라델피아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오싹오싹 당근』으로 2013년 칼데콧 아너 상을, 쓰고 그린 『호랑이 씨 숲으로 가다』로 2014년 보스턴글로브 혼 북 상을 받았고, 첫 어린이 소설 『와일드 로봇』은
어릴 때부터 상상한 세상을 그리길 좋아하는 유쾌한 이야기꾼이었습니다. 뉴저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아트센터디자인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 브루클린에서 활발하게 작업하며 뉴욕타임스 선정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상, 칠드런스초이스어워드 선정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상 등을 받았고 지금은 필라델피아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오싹오싹 당근』으로 2013년 칼데콧 아너 상을, 쓰고 그린 『호랑이 씨 숲으로 가다』로 2014년 보스턴글로브 혼 북 상을 받았고, 첫 어린이 소설 『와일드 로봇』은 여러 매체에서 베스트셀러로 주목받으며 아동 문학가로서 새 도약을 보였습니다. 그 밖에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하늘을 나는 도도』 『선생님은 몬스터!』 『나랑 친구 하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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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스 편집자이자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오늘부터 문자 파업》, 《맥거크 탐정단 시리즈》, 《윌리엄 웬튼 시리즈》, 《거친 산》, 《반둘라》, 《어반 우즈맨》, 《몬스터 닥터 시리즈》, 《동의가 서툰 너에게》, 《북극에 야자수가 자란다고?》, 《폴리》, 《와일드 로봇의 보호》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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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2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16g | 134*194*25mm
ISBN13
978896607480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독조라는 게 대체 뭐죠? 어디에서 온 거예요?”
--- p.19

“슬픈 일이었지만, 그로부터 좋은 일도 생겼어요. 글리머와 제가 짝이 되었으니까요.”
--- p.24

“북쪽 어딘가에 강하고 현명한 고대 상어가 살고 있는데, 그녀라면 독조를 막을 방법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대요. 그런데 문제는 고대 상어가 정확히 어디에 사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거죠.”
--- p.31

“그건 안 돼요, 엄마! 절대 독조 가까이 가서는 안 돼요! 엄마가 위험해지는 건 싫어요. 엄마는 이 섬에서 너무나 소중한 존재란 말이에요.”
--- p.39

“말이야 쉽지, 로즈! 넌 심지어 살아 있지도 않잖아!”
--- p.43

“미안하지만 전 가야 해요! 더 이상 독조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요! 여러분을 다 데리고 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정말 미안해요!”
--- p.53

“난 독조로부터 안전해. 이제는 깊은 물에도 마음껏 들어갈 수 있어. 이게 뭘 의미하는지 아니? 내가 섬을 떠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뜻이야. 그래서 결심했단다. 나는 북쪽으로 가서 고대 상어를 찾을 거야. 그녀를 만나 독조를 멈출 방법을 알아낼 거야. 물론 쉽지는 않겠지. 실패할 수도 있고. 그렇지만 시도는 해봐야 하니까.”
--- p.68

“엄마, 글리머도 오고 싶어 했지만 올 수 없었어요. 글리머는 지금 집에 있어요. 왜냐하면…… 엄마가 곧 할머니가 될 예정이거든요.”
--- p.72

“안녕하세요! 저는 로즈라고 해요. 저는 고대 상어를 찾아 북쪽으로 가고 있어요. 혹시 고대 상어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나요?”
--- p.85

“난 잘못 없어! 위험해 보이니까 전기 충격을 준 거라고. 저 친구를 좀 봐. 암컷인지 수컷인지도 구별이 안 되잖아. 로즈, 말해 보시오. 당신은 수컷이오, 아니면 암컷이오?”
--- p.94

“기분 나쁘셨다면 미안해요. 바다를 여행하는 건 처음이라 아직 배울 게 많네요.”
--- p.112

“행운을 빌어요, 로즈! 우리의 운명이 당신에게 달려 있어요.”

--- p.137

출판사 리뷰

“전 엄마를 말리러 온 게 아니에요.
그렇지만 엄마가 이 일을 혼자 하게 둘 수는 없었어요.”
“고맙다, 우리 아들. 네가 옆에 있으니 힘이 나.
그렇지만 절대 독조 가까이 다가오면 안 돼.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말이야. 알겠니?”

특별한 로봇 엄마를 둔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심정은 어떨까? 엄마가 걱정되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을 때, 엄마의 위험한 실험을 그저 지켜봐야 할 때 말이다. 그런 아들을 두고 독조로 들어가야만 하는 로봇 엄마 로즈는 또 어떨까? 서로를 걱정하는 모자간의 대화는 뜨거운 눈물을 삼키게 만든다. 늦은 밤 독조 속으로 걸어 들어가 온몸을 담근 뒤 무사하다며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는 로즈를 상상해 보자.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내던지는 로즈의 모습은 가슴 찡한 동시에 아름답다.

독조로부터 모두를 구할 유일한 희망은 로즈, 와일드 로봇뿐이다. 그녀는 야생의 섬을 뒤로한 채 홀로 긴 여행을 떠난다. 로즈의 희생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로즈는 독조를 물리치고 모두가 기다리는 야생의 섬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야생의 섬은 생명력이 넘치던 그때로 회복될 수 있을까? 경이로운 바닷속 모험을 그린 《와일드 로봇의 보호》! 로봇 로즈의 섬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이 시작된다.

우리의 와일드 로봇이 돌아왔다! 한층 강해진 새로운 몸으로!
로즈의 스릴 넘치는 해저 탐험! 유쾌한 웃음, 뭉클한 감동!

《와일드 로봇의 보호》는 섬을 구하기 위해 북쪽 바다로 향하는 로즈의 여정을 그린다. 로즈가 미지의 바닷속으로 들어간다면? 시시각각 변하는 바닷속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을까? 바다와 육지는 어떻게 다를까? 바다 생물과는 어떻게 소통할까? 또 바다 생물들은 로즈를 어떻게 대할까? 자신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바닷속을 걷고 헤엄치는, 너무나 신기하게 생긴 생명체가 있다면 아마도 궁금하지 않을까?

“안녕하세요? 저는 로즈라고 해요.” 로즈는 바다 생물을 만날 때마다 먼저 인사를 나눈다. 그러다 자신을 따라오는 정체불명 그림자를 마주한다. 한참을 도망가다 로즈는 전략을 바꾼다. ‘위장’을 하기로 한 것! 숲에서의 경험을 떠올려 다시마 잎으로 몸통을 감싸고 팔다리에 모래를 끼얹는다. 마지막으로 머리에 조개껍데기까지 올리고서 가만히 앉아 기다린다. 그런데 여기는 바닷속이다. 물속에서의 위장이 얼마나 오래갈 수 있을까? 그때 그림자 속에서 문어 한 마리가 나오더니 몸 색깔을 회색으로 바꾸며 휘리릭 바위틈에 숨는다. 로즈는 눈이 휘둥그레진다. 이렇게 완벽한 위장술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로즈와 함께라면 지루할 틈이 없다.

위기에 강한 로즈에게도 고비가 찾아온다. 마침내 고대 상어 ‘거리’를 만나지만 갈등을 겪게 된다. 갈등 상황에서 로즈의 정체성과 신념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로즈는 누군가를 해칠 수 없도록 설계된 자신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 로즈에겐 큰 변화가 있었다. 몰로보 박사가 준 새로운 몸엔 싸움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하지만 로즈는 자신의 선택으로 싸움을 거부한다. 동물의 세계에선 폭력이 유일한 방법일 수 있다는 고대 상어에 반해 로즈는 평화로운 해결책을 찾겠다고 나선다. 로즈는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싸움을 피할 수 있을까? 정말 평화로운 방법으로 독조를 물리칠 수 있을까?

더 큰 스케일로 돌아온 《와일드 로봇의 보호》!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모험이 가득하다. 피터 브라운 작가는 도식화 기법과 패턴을 조합하는 작업 방식으로 바닷속 세상을 환상적으로 표현했다. 농도를 조절한 흑백 그림으로 그려낸 바다와 파도, 바다 생물들은 생명력이 넘친다. 계속해서 휘몰아치며 숨 가쁘게 펼쳐지는 바닷속 여정은 책을 내려놓지 못하게 만든다. 숲과 도시, 마침내 바다까지 온 세상을 누비며 감동을 선사한 와일드 로봇은 우리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와일드 로봇〉은 드림웍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다. 전 세계 독자들은 생동감 넘치는 와일드 로봇을 아름답고 신비한 감동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작가의 말

와일드 로봇 이야기에는 몇 가지 중요한 주제가 있다. 그중 하나가 ‘집’이다. 첫 번째 책 《와일드 로봇》에서 로즈는 야생 섬에 집을 짓는다. 두 번째 책 《와일드 로봇의 탈출》에서 로즈는 새로운 삶으로부터 탈출해 집으로 돌아간다. 세 번째 책을 쓰기 시작했을 때 나는 로즈가 집을 보호하는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무엇으로부터 보호해야 할까? 인간? 로봇? 아니면 완전히 다른 그 무엇? 여러 가능성을 두고 고민한 끝에 글을 써 나갔다. 와일드 로봇이 독조라고 알려진, 신기한 형태의 오염으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였다.

시작부터 큰 계획을 갖고 있었다. 바다와 육지의 삶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싶었다. 새로운 동물 캐릭터를 소개하고, 그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어떻게 적응해 나가는지 보여 주고 싶었다. 로즈가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 무엇보다 독자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관심을 갖길 바랐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럴듯한, 믿을 만한 이야기를 들려줘야 했다. 현실에서는 쉬운 해결책도, 명백한 악당도 없다. 실제의 삶은 더 복잡하기 때문에 그러한 진실이 반영되어야 했다.

가장 어려웠던 과제는 균형을 찾는 것이었다. 이 이야기에는 교훈이 담겨 있어야 했지만, 그렇다고 너무 도덕적인 느낌은 주고 싶지 않았다.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가벼운 순간들도 꼭 필요했다. 익숙하지 않은 다양한 기술, 설정, 상황을 묘사해야 했고, 또한 그것을 모든 연령층의 독자가 무리 없이 읽을 수 있어야 했다.

이 책을 만드는 건 정말이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수년간 조사하고, 생각하고, 계획하고, 쓰고, 그리면서 수없이 많은 수정을 거쳐 이야기를 완성했다. 독자 여러분이 《와일드 로봇의 보호》를 재미있게 읽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피터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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