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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하고 산다
일잘러 위에 일잼러, 열 가지 일 이야기
박지윤
프란북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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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내가 만든 천직

육십대 아저씨 ‘성수동 힙스터’ 만들기 - 권정현 ‘더 뉴 그레이’ 대표
일잼포인트 궁극의 멀티태스커가 ‘뇌를 쪼개’ 일하는 방법

‘나’에게 소속되자

명함에 이름 두 글자만 남았다 - 이연수 ‘이연 스튜디오’ 대표
일잼포인트 ‘직업으로서의 유튜버’가 혼자를 경영하는 방법

베스트셀러의 비법?

전지적 덕후 시점으로 만든다 - 이연실 ‘이야기장수’ 대표
일잼포인트 밋밋하고 무난한 건 망한 거야! 필살기 포인트

주인의 그릇으로

팔아보면 보이는 것들 - 유꽃비 ‘롯데칠성음료’ 지점장
일잼포인트 정글 같은 조직 생활 이렇게 똑 부러지게!

코미디 덕후가 차린 기획사

1,000만 명을 웃겼다 - 정영준 ‘메타코미디’ 대표
일잼포인트 상업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 잡는 법

언니들의 소비 특강

소신이 취향을 만든다 - 이혜민, 하경화 ‘디에디트’ 공동창업자
일잼포인트 나만 알고 싶은 ‘콘텐츠 맛집’이 되는 전략

커리어 재탐색을 돕는

휴먼 내비게이터 - 장영화 ‘조인스타트업’ 대표
일잼포인트 성공적인 커리어 피보팅을 위한 세 가지 전략

이상한 IT 나라에 떨어진 문과생,

올라운더 기획자가 되기까지 - 이미준 ‘지그재그’ 프로덕트 오너
일잼포인트 문과생, 비개발자 신분으로 IT 기업에서 일잘러 되는 법

프리 워커로 일한다

딴짓 덕분에! - 록담 백영선 ‘플라잉 웨일’ 대표
일잼포인트 슬기로운 딴짓 생활, 이렇게 합니다

백년 가게 주인의 마음으로

콘텐츠 자영업 합니다 - 윤성원 ‘프로젝트 썸원’ 대표
일잼포인트 남들 안 하는 방식으로 콘텐츠 공동체 만들기

저자 소개 1

커리어가 시작된 날을 기준으로 나이를 세는, 일곱 살짜리 일간지 기자. 2017년 한국일보에 취재기자로 입사해 수천 명의 사람을 만나고 그 이야기를 글로 전해왔다. ‘각자의 삶’ 속에 갇히기 쉬운 이들에게 ‘타인의 삶’을 보여주는 일을 꾸준히 해왔다. 이쪽의 삶과 저쪽의 삶을 부지런히 엮어내며 ‘함께의 영역’을 넓혀가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 커리어 분야에서 깊이 있는 시각을 갖춘 저널리스트로 성장하기 위해, 2022년 1인 버티컬 미디어 ‘커리업careeup’을 만들었다. 질문의 쓸모를 믿기에, 좋은 질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늘 고민한다. 2년 넘게 일에 대한 질문을 탐구
커리어가 시작된 날을 기준으로 나이를 세는, 일곱 살짜리 일간지 기자. 2017년 한국일보에 취재기자로 입사해 수천 명의 사람을 만나고 그 이야기를 글로 전해왔다. ‘각자의 삶’ 속에 갇히기 쉬운 이들에게 ‘타인의 삶’을 보여주는 일을 꾸준히 해왔다. 이쪽의 삶과 저쪽의 삶을 부지런히 엮어내며 ‘함께의 영역’을 넓혀가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 커리어 분야에서 깊이 있는 시각을 갖춘 저널리스트로 성장하기 위해, 2022년 1인 버티컬 미디어 ‘커리업careeup’을 만들었다. 질문의 쓸모를 믿기에, 좋은 질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늘 고민한다. 2년 넘게 일에 대한 질문을 탐구해왔다. 현재, 차기작인 일터뷰 시리즈 ‘맨땅브레이커’를 취재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upcoming_june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135*200*30mm
ISBN13
9791197892189

책 속으로

삶 속에서 일이 어떤 존재감으로 자리하는지 다시 보게 됐어요. 저에게 있어 일의 본질이란, 누구도 대체할 수 없이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이에요. 다른 걸 찾는 게 불가능해보였어요. 기꺼이 온 힘을 퍼내 달릴 수 있으려면, 달리는 그 길이 반드시 내가 만든 길이어야겠더라고요.
---「권정현 p.36」중에서

일터에서 힘들 땐 나를 힘들게 하는 게 일 자체인지 사람이나 상황인지 물어봐요. 일 바깥의 것들이 나를 힘들게 한다면 동그랗게 굴려서 작게 또 작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이유 없이 날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도 조그맣게, 언젠간 끝날 마감의 압박도 조그맣게. 그렇게 작게 만들어 시야에서 치우면, 다 흘러가요. 그렇게 17년을 버텼죠.
---「이연실 p.110」중에서

누군가의 재능을 다루는 일을 할 때, 비즈니스 관점만 가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지만 생각하면 그 사람의 10년, 20년을 도울 수 없어요. 코미디언이 가진 예술성과 창의성, 상업적 가능성을 함께 봐줄 수 있어야 하죠. 그래야 그 사람의 커리어가 하강하는 순간에도 같이 띄워볼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기고요.
---「정영준 p.186」중에서

당신의 커리어와 내 커리어가 다르잖아요. 당신이 가진 강점과 내가 가진 강점 역시 다르고요. 상황도, 조건도 다르죠. 그러니 각자의 해법 역시 다른 거예요. 우리가 푸는 문제는 비정형화된 고차 방정식이에요. 내게 주어진 문제를 풀 수 있는 건 1명뿐이죠. 자기 자신. 게다가 객관식이 아니라 서술형이에요. 남들 좋다는 직업을 고르는 게 아니라, 나만의 직업을 직접 만들어나가야 하죠.
---「장영화 p.263」중에서

(초략) 삶을 지탱하기 위해선 여러 기둥이 필요한 것 같아요. 10년 전 저의 기둥은 문화 마케팅이라는 외길 하나뿐이었죠. 지금은 절대 외길을 걷지 않아요. 자꾸 골목을 만듭니다. 부지런히 길을 파고 넓히다보면 내 삶을 지탱할 또 하나의 기둥이 생기니까. 게다가 인생에 골목이 많으면 일상의 풍경이 재미있거든요.

---「록담 백영선 p.333」중에서

출판사 리뷰

일의 재미에 관한 깊은 인터뷰,
오늘을 살아가는 밥벌이를 응원하는 편지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대학 때 전공이 평생의 족쇄가 된 것 같아요.”
”월요일 출근이 싫습니다. 출근길 지하철도 당연히 싫고요.“
”같은 업무 같은 일상, 지겨워서 일할 맛이 나지 않아요.“

한국에서 일하는 일꾼들에게 자주 듣는 소리가 있다. 턱없이 높은 업무 강도와 목표(귀에 인이 박히도록 듣는 매출 타령), 두세 사람의 일을 한 사람이 감당하는 현실(이 모든 걸 혼자서 하셨다고요?), 긴 근로 시간(점심 시간이 근로 시간에 들어가지 않다니!). 우는 소리의 근원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면 하나의 대답으로 좁혀진다. ”일에서 재미를 못 보니까요.“ 물론 재미를 추구한다고 일꾼들이 힘들지 않을 것이라는 허튼 소리는 아니다. 다만, 한번 생각을 바꿔보자는 것이다. 일 자체가 고된 건 맞지만 더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면서 일하는 방법은 무엇일지에 대해서. 지금 당신이 짐 치우듯 해치우는 일에도 ‘재미’가 있어야 그 힘으로 많은 성과와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이야기다. 신명나게 손품 발품 팔며 일한다면, 매출이건 실적이건 업무 능력이건 원하는 결과가 눈앞에 보일 가능성은 높아지니까. 좋아하는 일을 더 크게 좋아하기 위해, 보다 일을 신나고 근사하게 해내고 싶은 이들에게 열 가지 이야기를 권한다. 현재 업계 최전선에서 ‘프로’로 활약하는 일잼러들의 에너지와 격려를 받아보자. 오늘날 일꾼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강력한 비타민이 될 것이다.

스스로 불러온 재앙 (X) 스스로 불러온 재미 (O)
일을 재미있게 재미가 일이 되게


”일은 해도 해도 줄지 않고, 언제나 어려워요.“ 딩동댕. 이 책은 당신 말이 맞다고 다독인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재미’로 귀결된다. 그렇다면 이런 질문을 할 수 있다. ”그 재미, 어떻게 해야 찾을 수 있을까?“ (일꾼 대다수가 생각하는 성과급, 칼 같은 정시 퇴근과 보장된 안식월 등은 모두가 간절히 원하는 바이니 잠시 제쳐두도록 하자.) 아쉽게도, 정답은 없다. 하지만 자기만의 대답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여기 있다. 우리는 11명의 열 가지 이야기 속에서 대답을 찾을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일하는 모습은 어떤지, 그 일에 가닿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오랜 시간 질문한 11명의 ‘내 일’에 대한 본질과 정체성에 대한 대답은 제각각이다. 하지만 이 마음가짐은 똑같다. 나라는 사람이 어떤 길을 선택해야 기꺼이 온 힘을 퍼내 달릴 수 있을지, 무엇을 진하게 애정하는지, 그래서 나 스스로에게 지독하게 질문할 용기가 있는지 묻는 점이다. 꿈은 짧고 현실은 긴 법, 결국 나의 일은 ‘15초짜리 티저 영상’이 아닌 무수한 삽질과 혼비백산 그 자체인 ‘무편집 원본 영상’이니까. 그래서 ‘재미’라는 오답 같은 정답은 일꾼에게 더더욱 중요하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죽을 때까지 일하는’ 시대를 살고 있으니까.

예비 일잼러들 주목!
프로들의 업무 노하우 ‘일잼포인트’


전방위로 활약하는 ‘프로 일잼러’ 인터뷰이들의 업무 노하우를 공개한다. 인터뷰 마지막에 등장하는 ‘일잼포인트’에는 실전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 지식과 디테일을 챙길 수 있는 업무 팁, 일잼러라면 마땅히 갖춰야 할 업무 태도까지 고급 정보만 쏙쏙 골라 담았다. 올라운더all-rounder를 위한 ‘뇌를 열 개로 쪼개서 일하는 방법’(권정현), 콘텐츠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정독해야 할 ‘멱살 잡는 첫인상(제목) 만들기’(이연실), 직장인에게 마법 주문과도 같은 문장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구체적으로 잘 사용하는 팁(유꽃비), 커리어를 막 시작한 사회초년생에게 권하는 ‘기본기 갖추기’(장영화) 등등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성 글만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업계 선배이자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치른 인터뷰이들이 건네는 다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조언은 각종 변수와 끝없는 지시가 내려지는 일터에서 어떤 선택을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일지 제시해준다. 다른 직군의 팀원과 원활하게 협업하는 방법(도그냥 이미준)부터 타인과 타인 사이의 신뢰를 잘 배열하는 노하우(썸원 윤성원)에 이르기까지, 꼭 나와 동일한 일이 아니어도 참고하거나 생각해보면 좋을 정보도 함께 실어 당신의 업무 센스가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추천평

밀려오는 일 앞에서 우는 대신, 일의 재미를 느끼며 서핑을 해보라고 등 떠밀어주는 책이다. 매일 할 수밖에 없는 일이라면, 어떻게든 재미를 찾아보자며 그 재미로 우리 좀 더 멀리 가보자며 이 책은 내내 우리를 격려한다. 인터뷰이들이 건네는 에너지와 함께라면 당신의 일에도 재미가 깃들 것이다. - 김민철 (『내 일로 건너가는 법』 작가)
세계는 빠르게 변하고 있고, 우리는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그렇기에 다른 방식으로 다른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영감을 준다. 이 책의 궁극적 쓸모는, 읽는 동안의 재미를 넘어서서 책 속의 경험들이 마침내 나의 ‘일하는 삶’의 가능성을 넓혀줄 때 가능해질 것이다. - 이다혜 (『출근길의 주문』 작가)
이들이 정의하는 일의 재미는 자신의 연약한 내면을 다독이는 위안이자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진취적 모험이기도 하다. 나에게는 일의 의미가 무엇인지, 읽는 동안 돌아보다가 깨닫게 된다. 나답게 재밌게 일하고 싶다는 바람은 곧 나답게 재밌게 살고 싶은 꿈이라는 걸. - 황선우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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