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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저씨의 오두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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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 클래식

책소개

목차

제2권
제19장 미스 오필리아의 경험과 의견 2
제20장 톱시
제21장 켄터키
제22장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네”
제23장 헨리크
제24장 전조
제25장 어린 전도사
제26장 죽음
제27장 “이것이 지상에서의 마지막”
제28장 재회
제29장 보호받지 못한 자들
제30장 노예창고
제31장 중간 항로
제32장 어두운 곳들
제33장 캐시
제34장 쿼드룬 여자 이야기
제35장 징후
제36장 에멀린과 캐시
제37장 자유
제38장 승리
제39장 전략
제40장 순교자
제41장 젊은 주인
제42장 그럴듯한 유령 이야기
제43장 결과
제44장 해방자
제45장 맺음말

저자 소개1

해리엇 비처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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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iet Beecher Stowe

1811년 6월 14일 미국 코네티컷주 리치필드에서 청교도 목사의 딸로 태어났다. 유년 시절을 신실한 집안 분위기 속에서 보냈으며 언니 캐서린의 권유에 따라 여성들을 위한 하트퍼드신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학교를 졸업한 뒤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1832년 신학교를 설립하려는 아버지를 따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캘빈 스토와 만나 1836년 결혼했다. 캘빈 스토는 목사이며 신학교 교수로 노예 해방론자였다. 스토는 남편과 함께 도망친 노예들이 캐나다로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노예제도를 유지한 남부와 인접한 곳에 18년간 살면서 노예들의 실상을 잘 알게 되
1811년 6월 14일 미국 코네티컷주 리치필드에서 청교도 목사의 딸로 태어났다. 유년 시절을 신실한 집안 분위기 속에서 보냈으며 언니 캐서린의 권유에 따라 여성들을 위한 하트퍼드신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학교를 졸업한 뒤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1832년 신학교를 설립하려는 아버지를 따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캘빈 스토와 만나 1836년 결혼했다. 캘빈 스토는 목사이며 신학교 교수로 노예 해방론자였다.

스토는 남편과 함께 도망친 노예들이 캐나다로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노예제도를 유지한 남부와 인접한 곳에 18년간 살면서 노예들의 실상을 잘 알게 되었다. 1850년 동부의 메인 주 브런즈윅으로 이주한 스토는 도망노예법이 제정되자 이에 깊은 분노를 느끼며, 그다음 해 「내셔널 이러」지에 흑인 노예의 비참한 생활과 잔혹한 운명을 묘사한 『톰 아저씨의 오두막』을 연재하며 선풍적인 반항을 일으켰다. 책으로 출간된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된 이 작품은 스토의 대표작이며, 이 밖에 『목사의 구애』 『오르 섬의 진주』 『올드 타운의 사랑』 『행복한 기억』 『바이런 경의 참모습』 등의 작품이 있다. 1896년 7월 1일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해리엇 비처 스토의 다른 상품

역자 : 권진아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근대 유토피아 픽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1984년』 『동물농장』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450g | 135*190*30mm
ISBN13
9788972756897

출판사 리뷰

“어릴 때 읽고 성인이 되어 또 읽는 영원한 꿈의 세계”
에오스 클래식EOS Classic 『톰 아저씨의 오두막』
미국 남북전쟁을 촉발시킨 한 권의 소설
전 세계 6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밀리언셀러
자유를 향한 순수한 갈망을 그린 감동의 드라마


노예제도에 대한 격렬한 탄핵의 기백으로 가득 찬 미국 최초의 저항 소설로 기려지는 해리엇 비처 스토 부인의 1852년 작 『톰 아저씨의 오두막』 1?2권이 ‘에오스 클래식’ 스물한 번째, 스물두 번째 권으로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1862년 남북전쟁이 한창이었을 당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백악관에 스토 부인을 초청하여 “당신이 이 위대한 전쟁을 시작하게 만든 책을 쓴 작은 여인이군요!”라고 찬사를 표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전하듯, 『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노예제도에 대한 뜨거운 찬반 논쟁을 일으키며 미국 역사를 뒤바꾼 소설로 기억된다. ‘톰 아저씨의 오두막 : 물건이었던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1851년 《내셔널 이러National Era》지에 연재될 때부터 스토 부인의 이야기는 선풍적인 반향을 얻었고, 이듬해 두 권의 단행본으로 출간된 후 1년 이내에 국내외에서 200만 부가 넘게 팔리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후 16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전 세계 60개 이상의 언어, 600종 이상의 판본으로 나오며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에오스 클래식’ 시리즈로 출간된 『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흑인 소설 연구의 권위자인 아프리카계 미국인 학자 헨리 루이스 게이츠 주니어 등이 편집한 『톰 아저씨의 오두막 주석판』을 저본 삼아 우리말로 옮겼다. 초판본과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작품의 역사적, 문학적 의의를 깊이 있게 탐색한 ‘주석 달린 시리즈’는 수백, 수천 개의 주석을 참고하여 우리말로 옮긴 만큼 원전이 전하는 가장 정확한 의미와 생생한 감동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그간에 세인트클레어로 번역된 ‘St. Clare’는 인물의 출신을 고려하여 ‘싱클레어Sinclair’로 발음되는 것을 반영하는 등 번역상의 오류를 바로잡았고, 흑인들의 입말과 유머를 생생히 살렸다. 《내셔널 이러》지 연재 당시 실린 미겔 코바루비아스와 초판본에 수록된 해맷 빌링스의 삽화를 비롯한 50여 컷의 삽화도 이야기에 생생함을 불어넣어 준다.

이 책은……

켄터키 주 셸비 씨의 저택에서 친절한 주인들의 보호 아래 노예이지만 안락한 생활을 누리고 있던 톰은 주인이 진 빚 때문에 노예상인 헤일리의 손에 팔린다. 톰과 함께 팔린 꼬마 해리의 어머니 엘리자는 미리 이 사실을 알고 톰에게 알리지만, 톰은 모두를 구하기 위해 그대로 남고, 엘리자는 아이를 안고 도망친다. 한편 엘리자의 남편 조지 역시 포악한 주인에게 오랫동안 시달리다가 캐나다를 향해 도주하면서 부부는 서로 엇갈려 도망길에 오른다. 온순하고 깊은 신앙심을 지닌 톰은 정든 오두막과 가족을 떠났지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지 않는다. 남부로 향하는 뱃길에서 상냥한 소녀 에바 싱클레어를 만난 톰은 아이와 친분을 쌓고 우연히 아이의 목숨을 구해주면서 싱클레어가에 팔린다. 잠시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톰의 일상에 싱클레어가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며 변화가 일어나고, 퀘이커 교도들의 도움으로 힘들게 조우한 엘리자와 조지에게도 추적의 손길이 뻗치면서 노예들의 운명은 기로에 선다.

스토 부인이 이 책을 집필하기로 결심한 데에는 개인적으로는 18개월 된 어린 아들 찰리를 콜레라로 잃고 난 뒤 겪은 상실의 아픔과, 정치적으로는 1850년 반포된 도망노예법에 대한 도덕적인 분노 때문이었다. 미국 영토가 확장됨에 따라 자유주와 노예주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제정한 이 법은 도망노예가 배심원 재판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부인하고, 자유주로 도망간 노예를 다시 잡아들여 소유주에게 돌려주며, 도망노예를 도와준 사람에게도 처벌을 내리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이러한 비인간적인 법제 아래에 일어나는 가슴 아픈 실화들에 근거한 이야기를 펼치면서 “이것이 옹호하고, 동정하고, 묵과할 일”인지 호소한다.

노예제도가 정당하지 않다는 주요 근거로 스토 부인은 모든 인간이 공평하게 받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의 약속을 내세운다. 노예제를 옹호하지 않지만 흑인들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던 미스 오필리아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예수님 같은” 에바가 노예소녀 톱시에게 보여준 사랑, 즉 그리스도처럼 맹인과 같은 비천한 자들에게 직접 손을 올려놓을 수 있는 마음이다. 스토 부인은 노예제의 폐단과 이를 둘러싼 논쟁을 해결하는 실마리를 이러한 기독교의 정신에서 찾는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자유’와 ‘평등’이라는 미국의 건국이념을 독자들에게 환기함으로써 미국 땅에서 노예제가 일어나는 현실은 부끄럽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톰 아저씨는 좋은 주인 밑에서 안락한 삶을 누릴 때에도 “남의 소유인 최고급품을 갖느니 차라리 남루한 옷과 남루한 집, 온갖 남루한 것들을 제 것으로” 가질 수 있는 자유인을 꿈꾼다. 인간이 인간의 영혼까지 지배할 수 없다는, 자유를 향한 그들의 순수한 갈망은 19세기 미국을 넘어 오늘의 우리에게도 뜨거운 감동을 전한다.

추천평

『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미국 노예제에 대해 지금까지 쓰인 예술 작품 가운데 가장 힘 있고 가장 오래 남을 작품이다.
- 앨프리드 케이진(문학평론가)

만약 평론가들이 이른바 ‘예술 작품’에 대한 사랑에 사로잡혀 이 책에서 서투른 부분을 찾아낸다면, 그들을 유심히 바라보라. 혹시 그 눈이 메말라 있지 않은지.
- 조르주 상드

스토 부인이 인간과 자유, 하나님을 위해 이룬 성과는 너무도 대단하고 훌륭해서, 그녀의 신성한 말을 그대로 빌려 ‘여인들 중에 축복받은 그대여!’라고 외치지 않을 수가 없다.
- 개메일리얼 베일리(《내셔널 이러》지 편집자)

『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결국 진지하게 진짜 세상을 다루려고 애쓴다. 그 점에서 나는 『톰 아저씨의 오두막』이 버지니아 울프나 조지 무어의 모든 작품보다 더 오래 살아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조지 오웰

이 책은 살아 있다.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독자들에게 말을 건다. 먼저 그들의 주의를 일깨우고, 생각을 사로잡으며, 그들의 공감을 건드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이야기에 대한 독자의 흥미를 일으킨다.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책에서 손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 찰스 F. 브리그스(소설가?언론인)

『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이 흐르는 가장 고귀한 형태의 예술 작품이다.
- 레프 톨스토이

어떤 것도 『톰 아저씨의 오두막』보다 더 이 시대의 도덕적인, 인간적인 요구에 합당할 수 없다. 이 작품의 영향력은 놀랍고, 즉각적이고, 세계적이었다.
- 프레더릭 더글러스(노예해방 운동가)

당시 사람들이 스토 부인의 소설 속에서 얼마나 강렬하게 살고 움직였던가. 책의 모양을 한 어떤 것도 그런 경지에 도달한 적은 없었을 것이다.
- 헨리 제임스

스토 부인 이전에는 어떤 미국인 작가도 백인의 지성을 모욕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실현하지 못했다.
- 케네스 S. 린(역사가)

하인리히 하이네는 이 책으로 인해 다시 『성경』을 읽었으며, 레프 톨스토이는 매우 큰 감명을 받은 나머지 『예술이란 무엇인가?』를 쓸 때 이 책을 가장 고차원적인 유형의 예로 삼았다.
- 밴 윅 브룩스(문학평론가)

어떤 노예해방론자의 주장도 해리엇 비처 스토의 1852년 작 베스트셀러 멜로드라마『톰 아저씨의 오두막』만큼 노예제도와 가정생활 사이의 충돌을 더 설득력 있게 증언하지 못했다.
에이미 드루 스탠리(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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