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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화 바람, 나뭇가지를 울리다 / 제22화 친구 / 제23화 무더운 어느 날 / 제24화 태평성세의 무사 / 제25화 오니가 나왔다 / 제26화 츠네고로의 죽음에 관해 / 제27화 비 / 제28화 오니가 두 마리 / 제29화 큰 산이 흔들리더니 쥐가 찍 / 제30화 키쿠치 포박,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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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you Matsumoto ,まつもと たいよう,松本 大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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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일본문화청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선정의 변
우선, 표지그림의 훌륭함에 매료된다. 뭔가에 홀린 듯 페이지를 넘기게 되며, 만화의 컷 속으로 끌려들어가는 것 같다. 만화를 잘 아는 작가가 만화를 잘 아는 독자를 위해서 그린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만화는 ‘컷의 예술’이다. 치밀하게 계산된 컷 속에 등장하는 각각의 캐릭터가 살아 있는 듯한 생동감을 놓치지 않고 그려냈다. 만화에는 빠뜨릴 수 없는 요소인 재미 또한 아무렇지도 않은 듯 품고 있으며, 그 레벨 또한 높다. 시대 소설을 생각하게 하며, 마츠모토 타이요라면 시대 소설의 만화화가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