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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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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사계절이 흐르는 동안 언제나 모습을 바꿉니다. 사람은 세상이 낳은 존재라서 그런 걸까요? 사람도 변화를 추구합니다. 매 순간 성숙해지고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기도 하죠. 그 결과가 어떨지라도 시간이 흐르면 또다시 원래의 모습이었다는 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감사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 살면서 한 번쯤은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나도 그 흐름에 몸을 싣고 맡기지는 마세요. 모든 것은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니까요. 고진감래라는 말처럼, 삶에 몰래 숨어있는, 시간의 끝자락에 있는 희망도 결국 우리 모두가 하기에 달렸습니다. 물론 시간이 해결해 주는 일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만약 속절없이 다가오는 난관에 부딪히게 되었을 때 어린 시절 꿈을 적어둔 공책이 있다면 그 공책을, 없다면 여러분과 비슷한 삶을 달려온 저자의 책을 앞으로의 거울로 삼아 읽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잊고 있던, 아니면 그저 품고 있던 일상의 ‘꿈과 희망’이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다만, 그렇다고 여러분의 능력을 무시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바라는 결실은 결국, 떠오르는 그 길을 얼마나 따라가는지, 그 의지에 달려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