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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이야기를 많이 쓴 작가입니다. 초콜릿과 하이킹, 여행과 책을 좋아합니다. 주요 작품으로 『커다란 속옷 한 쌍』, 『달걀 핍』, 『내 생일에 치킨을 가지고 왔어요』, 『내 베개가 움직여요』 등이 있습니다.

그림우다야나 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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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리치먼드에 살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과 그림책을 사랑해 왔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보석 디자인 등 다양한 일을 했지만 역시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는 작업을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 수채화와 색연필화를 사랑합니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로서 많은 작품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영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지금은 책이 좋아 책쟁이가 되어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연어 살미의 여행》, 《메타버스 여행》(공저), 《왜 우는 걸까요?》, 《손을 왜 씻어야 돼요?》, 《왜 기다려야 돼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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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54g | 250*250*10mm
ISBN13
979119205820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일상과 죽음, 그 두려운 경계에서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바다가 있는 창문』의 주인공 소녀 다리아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할아버지가 계시던 병실 밖 창문을 통해 본 풍광을 그린 그림을 자기 방 창문에 붙여 놓는다. 바다는 다리아와 할아버지의 추억이 가득한 장소다. 함께 모래성을 쌓던 추억, 함께 바닷가를 산책하던 기억……. 그러나 할아버지는 병을 이기지 못해 돌아가시고, 다리아는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많은 바다 그림을 자기 방 창문에 붙여놓고, 미소를 지으며 할아버지를 추억한다.

다리아와 가족들은 할아버지의 죽음을 회피하거나, 뭉뚱그려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서로를 감싼다. 책의 말미에서 쉐리 쿰브스 박사가 조언한 대로 ‘슬픈 감정을 억누르거나 에둘러 말하지 않고, 죽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것이다. 이처럼 『바다가 있는 창문』은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세밀하고 따뜻한 그림과 일상에 녹아든 잔잔한 이야기로, 책을 덮었을 때 오히려 안도하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죽음’이란 단순히 생명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남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사랑을 남기고 가는 것이란 사실이 『바다가 있는 창문』을 통해 어린 독자들과, 상실감을 외면하고만 있었던 어른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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