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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5화
외전 [반도회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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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을 재정비하고 다시 시들지 않는 풀을 찾아 나선 은침과 봉은 은침 이모가 연모하던 적송자를 만난다. 둘은 적송자의 학을 빌려 시들지 않는 풀이 있는 곳으로 향하고 적송자는 둘에게 건넨 한 문장으로 인해 큰 대가를 치른다. 한편 전투선녀를 따돌리기 위해 노천야의 공간으로 들어간 홍실. 노천야는 홍실에게 지속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홍실은 실랑이 끝에 노천야의 방에서 벗어나게 된다. 홍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염원하면 그것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준다는 문을 열자 홍실의 눈앞에 펼쳐진 곳은 다름 아닌 반도 과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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