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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은하 행성 지구의 역사 생명의 진화 인류의 역사 인류의 발견·발명 첨단 발명품 대륙 물 생물의 종 돈 에너지 평균 수명 인구 식량 인간의 일생 이 책을 읽는 어른들에게 |
David J. Smith,데이비드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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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은하]
만약에 우리 은하가 접시만 한 크기로 줄어든다면…….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는 먼지보다 더 작아져서 우리 눈에 아예 보이지 않아요. 당연히 지구도 보이지 않겠죠? 그러면 지구에서 우주 망원경으로 바라다보이는 우주는 얼마만 할까요? 음, 경상도 면적만 해요. 그걸 접시로 다 채우려면 어마어마한 양이 필요하겠죠? 1990년에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은 우주 왕복선을 이용해 허블 우주 망원경을 지구 궤도에 올려놓았어요. 이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는 은하는 대략 10,000개쯤 됩니다. 10,000개의 접시를 겹겹이 쌓아 올리면 약 383미터가 돼요. 즉 125층짜리 건물 높이와 비슷해요.[하략] --- p.6~7 [지구의 역사] 지구가 생겨나고 45억 년이 흘렀습니다. 만약에 지구의 역사가 일 년이라면……. 지구의 역사를 두 시간 분량의 DVD에 담아 볼까요? 그러면 인류는 DVD가 끝나기 1초 전에 등장한답니다. 1월 1일, 지구가 생겨났어요. 2월 중순쯤엔 달이 나타났고요. 2월 셋째 주에는 바다와 대기가 생깁니다. 육지도 이 무렵에 생겨나요. 훗날 이 거대한 땅덩어리가 갈라져서 대륙을 이루지요. 3월 셋째 주쯤에는 바다에 최초의 생명체가 나타납니다. 4월에는 좀 더 복잡한 형태의 생물들이 바다에 나타나고요. 6월 중순쯤에는 바닷속의 조류와 미생물들이 내뿜는 산소가 대기 중으로 흘러 들어가요. 그 덕분에 산소로 숨을 쉬는 생물들이 육지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되지요. 그러다 6월 말, 첫 번째 빙하 시대가 닥친답니다. --- p.10~11 [돈] 전 세계의 모든 재산을 돈으로 환산하면 241조(241,000,000,000, 000) 달러입니다. 만약에 이 돈이 동전 100개라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1퍼센트 사람들이 동전 40개를, 그다음 9퍼센트에 속하는 사람들이 동전 45개를, 그다음 40퍼센트에 속하는 사람들이 동전 14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못사는 나머지 50퍼센트, 그러니까 전 세계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고작 동전 1개를 서로 나눠 가지고 있습니다. 부유한 1명은 동전 40개를, 가난한 50명은 동전 1개를 함께 소유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의 차이를 한눈에 알겠지요? --- p.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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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 주는 『지구의 역사가 1년이라면』
8년 만에 개정판 출시! 75억 명이 모여 사는 지구를 100명의 마을로 설정해 지구촌의 이모저모를 쉽고 명쾌하게 보여 준 『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의 작가 데이비드 J. 스미스. 『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은 17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소개되면서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됨으로써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지구의 역사가 1년이라면』은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한 그가 야심차게 펴낸 후속작으로서, 지구의 역사와 인류의 삶에 관한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방법을 소개하고, 좀 더 깊은 지식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다. 2015년에 첫선을 보였을 당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 도서,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청소년 북토큰 선정 도서,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 책 등 내로라하는 기관과 단체에서 선정 또는 추천을 연속으로 받으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작가는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면서, 학생들이 커다란 대상의 크기를 직접 가늠해 보고, 각 대상 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축소의 개념과 모형을 활용한 수업을 자주 진행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한눈에 가늠하기 어려운 거대한 시간과 공간과 사건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대상으로 축소하거나 압축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품게 되었다는데……. 이 책은 그런 생각의 연장선이자 결과물로, 우리 은하의 크기나 인류의 역사처럼 쉽게 가늠하기 어려운 범위의 것들을 ‘만약에’라는 가정 아래, 우리가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대상으로 축소하거나 압축해서 보여 준다. 예를 들어, 어마어마하게 큰 은하나 태양계 행성들을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접시나 공으로 바꾸어 생각해 보면 각 대상의 크기와 차이를 가늠하기가 훨씬 쉽다. 또한 오랜 기간에 걸쳐 일어난 지구의 역사나 생명의 진화를 일 년이나 한 달로 압축해서 살펴보면 그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물론 엄청나게 큰 대상을 간략화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오차가 생겨날 수 있다. 또, 인류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발명이나 사건이 연표에서 생략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아이들이 어렵게만 여기는 개념과 대상들을 좀 더 쉽고 만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고 유용하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달라진 데이터를 지금의 시점에 맞추어서 다시 손보았다. 그동안 전 세계 인구의 수가 늘어났고, 가장 높은 빌딩의 자리가 바뀌었으며, 인간의 수명이 달라졌다. 세월의 변화에 맞추어 슬금슬금 달라지고 있는 지구와 인류의 모습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와 인류의 역사는 쉼 없이 흘러가고 있음을 불쑥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된다고 할까? 축소와 압축의 개념을 통해 통합적 사고 능력을 키워 주는 책! 이 책은 지구의 역사, 생물의 종, 인류의 발견?발명, 인구 증가, 식량 생산, 에너지 사용 등 지구의 역사와 인류의 삶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범위의 숫자로 축소하거나 압축해서 살펴본다. 전 세계의 재산 223조 달러를 동전 100개로 환산하면, 가장 부유한 1퍼센트 사람들이 동전 40개를 소유하고, 가장 가난한 50퍼센트 사람들이 동전 1개를 나눠 가진다는 사실과 마주하게 된다. 223조 달러라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큰 숫자를 100이라는 숫자로 줄여서 보니, 오히려 전 세계 빈부의 차이가 더 극명하게 와닿는다. 이 밖에도, 지구 45억 년 역사를 1년으로 줄이면 인간은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등장하며, 지구상의 물을 100개의 유리컵에 나눠 담는다면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은 단 1컵뿐이며, 인류가 발견하거나 발명한 것을 100센티미터 자를 따라 늘여 놓으면 첫 시작에 불의 발견이 놓인다. 뿐만 아니라 50센티미터에 이르면 집이 등장하고, 100센티미터에 이르면 스마트폰이 나타난다. 이처럼 이 책은 다양한 주제를 이용해 축소의 개념을 알려 주고 복잡한 개념이나 커다란 대상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고법을 알려 준다. 이 책이 아이들에게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지식의 바다로 나아가는 통로가 되어 주길 기대해 본다. 우리 은하, 태양계, 지구의 역사, 인류의 발명, 식량 생산 등 다양한 주제들을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과 연계해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_뉴욕 타임즈 이 책은 우주, 지구, 생명의 역사를 알아가는 훌륭한 출발점이자 어려운 개념을 쉽게 알려 주는 지식의 통로이다. 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만약에 이 책이 피자 한 판이라면, 독자들은 마지막 한 조각까지 순식간에 먹어 치우고는 디저트를 달라고 조르지 않을까. _커커스 리뷰 교과 연계 : 〈국어 2-2〉 7. 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 〈5과학 3-1〉 5. 지구의 모습 〈사회 4-2〉 3.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