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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호의 탄생
이선민
나남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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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현대사 교양총서

책소개

목차

《한국현대사 교양총서》를 펴내며

머리말

제헌국회, ‘대한민국’을 국호로 정하다
01 국호 논의의 첫 무대, 헌법기초위원회
02 이승만이 주도한 ‘대한민국’ 국호 제정
03 ‘고려공화국’을 주장한 한민당
04 본회의, 국호에 대해 격론을 벌이다
05 이승만 정부, ‘대한민국’을 정착시키다
06 보론-북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호로 정하다

광복 후 국호를 둘러싼 논쟁
01 미·소공동위원회 답신안에 나타난 국호
02 지식인들의 국호 논의
03 ‘대한민국’의 주창자 조소앙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대한제국’
01 임시의정원,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다
02 ‘대한민국’의 뿌리, ‘대한제국’
03 국민 속에 퍼져나간 ‘대한’
04 일제의 ‘대한’ 말살 정책

독립운동가들이 되살린 ‘대한’
01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02 ‘대한’과 ‘신한’의 정착
03 독립선언서와 단체에 나타난 ‘대한’
04 ‘대한’, ‘조선’의 도전에 직면하다
03 ‘한’과 ‘조선’의 대립과 각축

남은말


참고문헌
사진 출처

저자 소개 1

李先敏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국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조선일보사에 입사해 32년 남짓 근무하면서 논설위원, 문화부장, 오피니언부장, 선임기자 등을 역임했다. 영국 런던대 SOAS(동양 아프리카대학)와 미국 브라운대에서 방문연구원으로 공부했다. 기자 생활을 마치고 2023년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서울대 규장각학국학연구원 객원연구원으로 있다. 저서로 『민족주의, 이제는 버려야 하나』(2008),『'대한민국' 국호의 탄생』(2013),『대한민국임시정부와 대한민국』(2019),『독도 120년』(2020),『한국의 자주적 근대화에 관한 성찰』(2021) 등이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국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조선일보사에 입사해 32년 남짓 근무하면서 논설위원, 문화부장, 오피니언부장, 선임기자 등을 역임했다.
영국 런던대 SOAS(동양 아프리카대학)와 미국 브라운대에서 방문연구원으로 공부했다. 기자 생활을 마치고 2023년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서울대 규장각학국학연구원 객원연구원으로 있다.
저서로 『민족주의, 이제는 버려야 하나』(2008),『'대한민국' 국호의 탄생』(2013),『대한민국임시정부와 대한민국』(2019),『독도 120년』(2020),『한국의 자주적 근대화에 관한 성찰』(2021) 등이 있다.
대한민구의 역사적 발전과 그 정신적 원동력인 '열린 민족주의', '전진 민족주의'에 대한 관심이 특별하다. 한국 근대 민족주의의 형성과 전개과정을 추적하는 4부작을 평생의 과업으로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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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00g | 140*190*20mm
ISBN13
9788930087063

출판사 리뷰

국호의 탄생, 그 역사적 배경

1897년 10월 12일 황제로 등극한 고종은 ‘대한제국’이라는 국호를 선포했다. 이후 ‘대한’이라는 국호는 대한제국 시기 정부의 근대화 추진과 민간의 애국계몽운동을 상징하는 용어가 되었기에 일본은 1910년 조선을 강제병합하면서 ‘대한’ 말살 정책을 실시했다. 3·1운동 후 독립운동가들은 임시정부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대한제국’을 그대로 되살린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새로 세웠다. 이는 ‘대한’으로 국가의 연속성을 유지하되 ‘제국’에서 ‘민국’으로의 변화를 통해 국체가 군주제에서 공화제로 변화하였음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다.

광복 후 새로 만들어지는 나라의 국호에 대해 정치권은 물론 당대를 대표하는 지식인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언론인 설의식은 ‘대한’과 ‘조선’에 모두 반대하며 ‘새한’을 대안으로 제시했고, 사학자 손진태는 당시 국호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명칭들을 역사적 관점에서 검토한 후 ‘고려’를 새 국가의 국호로 지지했다. 독립운동가 조소앙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을 인정했다. 1948년 제헌국회 헌법기초위원회는 헌법 제정을 위한 기본안과 참고안을 채택하며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였는데 이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자 결국 투표를 거쳐 새 나라의 국호가 ‘대한민국’으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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