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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만남] 박상영X김이나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 책+북토크 티켓
2023년 8월 12일 오후 2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 책 1권, 북토크 티켓 1장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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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티켓은 무배송이며, 행사 2일 전(8/10)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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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198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에서 프랑스어문학과 신문방송학을, 동국대 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을 공부했다. 스물여섯 살 때 첫 직장에 들어간 이후 잡지사, 광고 대행사, 컨설팅 펌 등 다양한 업계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넘나들며 7년 동안 일했으나, 단 한 순간도 이곳이 내가 있을 곳이라는 확신을 가진 적은 없다. 노동은 숭고하며 직업은 생계유지 수단이자 자아실현의 장이라고 학습받고 자랐지만, 자아실현은커녕 회사살이가 개집살이라는 깨달음만을 얻은 후 퇴사를 꿈꿨다. 스무 살 때부터 온갖 나라를 쏘다녔지만, 여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쓰고, 말하고, 남 웃겨주는 것을 숙
198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에서 프랑스어문학과 신문방송학을, 동국대 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을 공부했다. 스물여섯 살 때 첫 직장에 들어간 이후 잡지사, 광고 대행사, 컨설팅 펌 등 다양한 업계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넘나들며 7년 동안 일했으나, 단 한 순간도 이곳이 내가 있을 곳이라는 확신을 가진 적은 없다. 노동은 숭고하며 직업은 생계유지 수단이자 자아실현의 장이라고 학습받고 자랐지만, 자아실현은커녕 회사살이가 개집살이라는 깨달음만을 얻은 후 퇴사를 꿈꿨다. 스무 살 때부터 온갖 나라를 쏘다녔지만, 여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쓰고, 말하고, 남 웃겨주는 것을 숙명으로 여기며 살다가, 2016년 문학동네신인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가로 데뷔했을 때 더 이상의 출퇴근은 없을 줄 알았으나 생활고는 개선되지 않았고, 계속해서 회사를 다니며 글을 썼다. 현재는 그토록 염원하던 전업 작가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믿음에 대하여』, 장편소설 『1차원이 되고 싶어』, 에세이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를 썼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20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2023년 국제 더블린 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젊은작가상 대상, 허균문학작가상,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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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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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9.2
한줄평 총점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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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락 별점4

혜택 및 유의사항
리뷰 총점 9.0
  • 리뷰 총점1050%
  • 리뷰 총점850%
  • 리뷰 총점60%
  • 리뷰 총점40%
  • 리뷰 총점20%
종이책

p.15

사락에서 원문보기
어쩌면, 내게 있어 여행은 '휴식'의 동의어나 유의어가 아니라, 일상의 시름을 잊게 해주는 또 다른 자극이나 더 큰 고통에 가까운 행위가 아닐까? 환부를 꿰뚫어 통증을 잊게 하는 침구술처럼 일상 한중간을 꿰뚫어, 지리멸렬한 일상도 실은 살 만한 것이라는 걸 체감하게 하는 과정일 수도.
e***n 2025.12.15.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52

사락에서 원문보기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지만, 이런 찰나의 노력들이 모여 결국 우리 인생을 구성하게 되는 게 아닐까? 나는 지금 이 순간의 반짝임이 곧 인생이라고 믿기로 했다.이 책의 마지막 문장.요즘 삶과 인간관계에 고민이 많은 나에게는 마음이 일렁일렁한 느낌이었다.꼭 큰 사건이나 큰 성취가 없더라도이 작은 순간들이 모여도 반짝이는 인생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h****l 2024.05.05.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22

사락에서 원문보기
"와, 매일 이런 풍경을 보고 사셔서 너무 좋겠어요!""아뇨, 저도 살면서 이런 광경은 처음인데요? 그래서 사진 찍으러 나왔지."'앗 깜짝이야 뭐야 이거' 감성 너무 재밌다...모름지기 에세이들은 약간 센치하고 경건하기 마련인데 이 책은 발랄하고 중간중간 웃음이 나오는 게 읽는 재미가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l 2024.05.05.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49

사락에서 원문보기
우리는 오들오들 떨면서 계속 전투적으로 수영을 했다(문인들은 뭘 해도 곧잘 전투적으로 변하곤 한다. 아마도 평소에 가난과 결핍이 만연한 탓일 것이다.)박상영 작가의 이런 재치와 해학적인 문체가 재밌다.일종의 자학개그(?)라고 할까나 본인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l 2024.05.03.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