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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마음에 이는 물결
작가, 독자, 상상력에 대하여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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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개인적인 문제들

나를 소개하기
화강암 취급
인디언 삼촌들
내 도서관들
내 섬
변경에서

독서

모든 행복한 가정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 『환상의 책』과 J. L. 보르헤스에 관하여
젊은 독서, 늙은 독서: 마크 트웨인의 『아담과 이브의 일기』
코드웨이너 스미스에 대한 단상
시와 산문의 강세-리듬
『반지의 제왕』의 리듬 패턴
내면의 황야: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밀렵꾼」 그리고 실비아 타운센드 워너에 대한 추신
종이 밖으로: 시끄러운 암소들: 소리 내어 읽기에 관한 시와 강연

토론과 의견

사실 그리고/또는/플러스 픽션
상과 젠더
유전적 결정론에 관하여
발에 대하여
개, 고양이, 무용수: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
수집가, 엉터리 시인, 드러머
말하기가 곧 듣기
작업 지시
‘끝없는 전쟁’

글쓰기에 관하여

신뢰의 문제
작가와 등장인물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가설들
자부심: 글쓰기 워크숍에 관한 에세이
내가 가장 자주 듣는 질문
글을 쓰지 않는 늙은 몸
일 위에 누운 작가, 일하는 작가

발표 지면

저자 소개 2

어슐러 K. 르 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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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sula Kroeber Le Guin

1929년 10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났다. 저명한 인류학자인 아버지와 인류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작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일찍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SF와 환상세계를 넘나들며 관습을 뒤흔들고 경계를 깨는 작품을 다수 집필했다. 1969년에 출간한 『어둠의 왼손』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얻었고, ‘어스시’ 시리즈, ‘헤인 우주’ 시리즈, ‘서부 해안 연대기’ 등을 포함하여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휴고상을 8회, 네뷸러상을 6회, 로커스상을 24회 수상하는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독자와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2003년에는 SF와 판타지 소
1929년 10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났다. 저명한 인류학자인 아버지와 인류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작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일찍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SF와 환상세계를 넘나들며 관습을 뒤흔들고 경계를 깨는 작품을 다수 집필했다.
1969년에 출간한 『어둠의 왼손』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얻었고, ‘어스시’ 시리즈, ‘헤인 우주’ 시리즈, ‘서부 해안 연대기’ 등을 포함하여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휴고상을 8회, 네뷸러상을 6회, 로커스상을 24회 수상하는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독자와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2003년에는 SF와 판타지 소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SF 판타지 작가 협회로부터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받았다. 소설뿐만 아니라 시, 평론, 수필, 동화, 각본, 번역, 편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2014년 전미도서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2018년 1월 22일 향년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르 귄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더 나은 인간이 되고자 하는 인물이었다. SF와 페미니즘을 접목하는 흐름의 선두에 있었으며, 작품을 통해 이방인을 우리의 세계로 불러들이는 시도를 계속했다. 사고실험에 가까운 르 귄의 작품들은 인종과 젠더, 종족을 가르는 선을 지우며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유효한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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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에이모 토울스의 『우아한 연인』, 조지 오웰의 『1984』 『동물농장』 『카탈로니아 찬가』,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사랑하는 습관』 『고양이에 대하여』, 루크 라인하트의 『침략자들』,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프랭크 허버트의 『듄』, 콜슨 화이트헤드의 『니클의 소년들』, 존 르 카레의 『완벽한 스파이』, 리처드 플래너건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데니스 루헤인의 『살인자들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에이모 토울스의 『우아한 연인』, 조지 오웰의 『1984』 『동물농장』 『카탈로니아 찬가』,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사랑하는 습관』 『고양이에 대하여』, 루크 라인하트의 『침략자들』,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프랭크 허버트의 『듄』, 콜슨 화이트헤드의 『니클의 소년들』, 존 르 카레의 『완벽한 스파이』, 리처드 플래너건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데니스 루헤인의 『살인자들의 섬』, 주제 사라마구의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도플갱어』, 패트릭 맥케이브의 『푸줏간 소년』, 에단 호크의 『완전한 구원』 등 다수의 문학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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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3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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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60.2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2.7만자, 약 7.3만 단어, A4 약 143쪽 ?
ISBN13
9791167902085

출판사 리뷰

정련된 문학 비평, 솔직하고 내밀한 자서전,
글쓰기와 읽기 예술에 대한 곡진한 성찰이 담긴
어슐러 K. 르 귄 산문의 정수


의식의 흐름과 글쓰기에 대한 버지니아 울프의 은유에서 제목을 가져온 『마음에 이는 물결』은 작가와 독자, 창조적 상상력, 픽션과 논픽션의 정의, 쓰기라는 ‘일’ 등 글쓰기와 읽기 예술을 둘러싼 제반 요소들을 여타와 다른 시선으로 고찰한다. 뿐만 아니라, 인류학, 사회심리학, 순수한 문학적 예술성을 결합하여 복잡하고 어려운, 다양한 주제들을 놀랍도록 우아하게 탐구한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에세이 「나를 소개하기」에서 우리가 내면과 외면, 개인과 사회, 사적인 것과 수행적인 것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며 살아갈 때 우리가 누구인지, 성별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와 같은 본질적인 주제를 다루는데, 이를 완전히 독창적인 관점의 호소력 있는 문장으로 전달함으로써 처음부터 이 산문집에 깊숙이 몰입해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어린 시절의 회상을 다루는 「인디언 삼촌들」이나 아름다움과 젊음에 대한 생각을 담은 「개, 고양이, 무용수」도 마찬가지다.

세밀하게 정련된 문학 비평으로 보자면,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의 유명한 첫 문장에 대한 ‘무례한’ 질문부터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서 리듬이 작동하는 방식, 마크 트웨인의 『아담과 이브의 일기』에 나오는 성별 관계의 역학에 이르기까지 기존 비평가들의 글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분석을 내놓는다. 또한 고전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재해석한 자신의 단편소설 「밀렵꾼」을 분석하면서 창의성 그 자체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한편, 자유와 정의에 관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끝없는 전쟁’」과 같은 산문은 무척이나 설득력 있는 어조로 전개된다.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현실에 대한 대안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 즉 상상력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도구이며, 이는 항상 더 나은 현실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상상력을 가장 강력하게 활용하여 가능성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 방법으로 ‘이야기하기(storytelling)’를 제시한다.

상상으로 만들어낸 것이지만 설득력 있는 대안적 현실을 제시함으로써,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 인간에게 가능한 유일한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해버리는 게으르고 소심한 습관에서 나와 독자들의 정신을 떼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불의한 제도가 아무런 비판 없이 계속 이어지는 것은 바로 이런 타성 때문이다. 판타지와 사이언스픽션은 애당초 독자가 살고 있는 실제 세상의 대안을 제시하는 장르다. 젊은이들은 대개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반긴다. 경험을 쌓고 싶다는 열정과 활기를 지닌 만큼 여러 대안과 가능성, 변화를 반기기 때문이다. 360~361면

수십 년간 쌓아온 깊이 있는 필력과 유연한 상상력, 활달하고 독특한 필치로 어슐러 르 귄 산문의 정수를 담은 『마음에 이는 물결』은 “위대한 예술가들이 그리는 (…) 인생의 깊이가 담긴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작품집으로서,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책, 즉 인생과 같은 책”(마리아 포포바)으로 남을 것이다.

“버지니아 울프의 엄선된 구절로 장식된, 통쾌하고 도덕적으로 명쾌하며 생기를 불어넣는 책.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 문해력의 진정한 의미, 상상력의 힘, 작가의 책임을 고찰하고 있다.” 북리스트

“어슐러 르 귄의 예리하고 독특한 목소리가 종종 책장 너머로 튀어나오며 우리의 생각을 자극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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