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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가귀감
휴정
조계종출판사 20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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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top10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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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_선가귀감, 오래된 새 길
서문
1. 한 물건
2. 바람이 없는데 물결이 일어나다
3. 본래 부처이지만 방편이 필요하다
4. 마음과 부처와 중생, 서로 차별이 없다
5. 부처님이 세 곳에서 마음을 전하다
6. 말이 아니라 마음을 얻어야 한다
7. 생각이 끊어지고 반연도 잊었노라
8. 성품을 깨쳐 본마음을 얻어라
9. 말의 자취를 끊으라
10. 활같이 중생을 제도하고 활줄같이 깨우치게 한다
11. 깨달음에는 돈오와 점수가 있다
12. 활구와 사구
13. 닭이 알을 품듯이, 고양이가 쥐를 잡을 때와 같이
14. 크게 믿고, 크게 분노하고, 크게 의심하라
15. 개에게도 불성이 있습니까
16. 화두의 열 가지 병
17. 참선이란 조사관을 뚫는 일이다
18. 너무 급해서도 너무 느려서도 안 된다
19. 공부할 때에 마가 없기를 바라지 말라
20. 마군은 오직 꿈속의 일이어니
21. 참선에 열중하면 최소한 악인이 되지는 않는다
22. 참선하는 자가 잊지 말아야 할 은혜
23.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
24. 화두를 깨뜨려야만 생사의 경계를 부술 수 있다
25. 눈 밝은 스승을 찾아 점검을 받으라
26. 다만 그대의 안목을 귀하게 여길뿐
27. 비굴하지도 말고 높이지도 말라
28. 미혹한 마음으로 닦으면 번뇌만 더하는 격이다
29. 성인의 알음알이란 따로 없다
30. 중생의 마음을 버리려 하지 말라
31. 번뇌를 끊을 것이 아니라 본래 없었음을 알아야 한다
32. 번뇌는 헛것이다
33. 번뇌가 헛것임을 아는 순간이 곧 깨달음이다
34. 헛것인줄 알았다면 즉시 버려라
35. 허공 꽃에 현혹되지 말라
36. 얻을 것이 있다고 하면 참다운 도가 아니다
37. 오래된 습관은 한번에 제거하지 못한다
38. 수행자는 반드시 계율을 지켜야 한다
39. 한 번 심계를 파하면 백가지 허물이 생긴다
40. 계를 중히 여기면 부처님이 항시 그대 곁에 있다
41. 생사를 벗어 나고자 한다면 애욕부터 버려라
42. 참다운 지혜는 선정에서 나온다
43. 선정에 들면 세상만사를 꿰뚫어 볼 수 있다
44. 생각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해탈
45. 무심이 곧 열반
46. 나와 남이 한 몸임을 알고 보시하라
47. 분노는 수행을 망치는 길이니
48. 수행의 문이 비록 많으나 참는 것이 으뜸이다
49. 때 묻지 않은 천진함을 간직하라
50. 염불로도 깨달을 수 있다
51. 참다운 예불은 자신의 아집을 항복받는 것
52. 항상 부처님을 부르며 부처님을 잊지 말라
53. 경전 읽는 즐거움
54. 자신의 마음을 비추어 경전을 읽어야 한다
55. 말재주로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말라
56. 외전을 공부하지 말라
57. 배불리 먹으려고 출가했는가
58. 무상의 불길을 끄라
59. 부처님을 팔아먹는 도둑놈이 되지 말라
60. 세속의 명리를 좇는 스님은 속인보다 못하다
61. 부처님을 파는 도둑놈
62. 시주의 공덕은 소중하고도 무섭다
63. 좁쌀 다섯 알을 몰래 훔쳐 먹은 죄
64. 헛되이 신도의 시주를 받지 말라
65. 밥 얻어먹기를 독을 먹는 것과 같이 하라
66. 도를 닦는 사람은 숫돌과 같다
67. 가사를 걸치고 사람 몸 받지 못해서야
68. 숨 한 번에 은혜를 등지고 마는구나
69. 잘못이 있으면 참회하라
70. 걸림없이 살 줄 알라
71. 경계에도 홀리지 말고 마음에도 홀리지 말라
72. 매사에 담담하고 적적하다면 참다운 자유인
73. 들뜨지 말고 기죽지 말라
74. 분별은 불행의 지름길이다
75. 영원한 마음자리를 깨우쳐야 한다
76. 종사의 참선병
77. 나무로 만든 사람이 노래를 부르고 박수를 치네
78. 선의 여러 갈래
79. 선종 5종의 법맥과 가풍
80. 임제 ‘할’과 덕산 ‘방’
81. 부처나 조사를 원수처럼 대하라
82. 거룩한 빛이 만고에 빛나다

저자 소개 1

조선조 중종 15년(1520) 평안도 안주에서 태어났다. 열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린 나이에 인생무상을 느꼈다. 12세 때 안주 목사 이사증의 눈에 띄어 성균관에 입학하지만 3년 뒤 동학들과 지리산을 유람하던 중 쌍계사의 숭인장노를 만나 출가하게 된다. 당시 최고 선지식 부용영관 대사에게 선을 배우고, 18세에 정식으로 스님이 되어 법명을 휴정이라 하였으며, 30세에 승과에 장원으로 급제한다. 이후 금강산과 지리산을 거쳐 묘향산에서 오래 주석하였느데, 묘향산의 옛이름이 서산이기에 서산대사라 불리게 되었다. 선조37년(1604) 원적암에서 임종게를 남기고 가부좌를 튼 채 입적하였
조선조 중종 15년(1520) 평안도 안주에서 태어났다. 열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린 나이에 인생무상을 느꼈다. 12세 때 안주 목사 이사증의 눈에 띄어 성균관에 입학하지만 3년 뒤 동학들과 지리산을 유람하던 중 쌍계사의 숭인장노를 만나 출가하게 된다. 당시 최고 선지식 부용영관 대사에게 선을 배우고, 18세에 정식으로 스님이 되어 법명을 휴정이라 하였으며, 30세에 승과에 장원으로 급제한다. 이후 금강산과 지리산을 거쳐 묘향산에서 오래 주석하였느데, 묘향산의 옛이름이 서산이기에 서산대사라 불리게 되었다. 선조37년(1604) 원적암에서 임종게를 남기고 가부좌를 튼 채 입적하였다. 세수 85세 법랍 67세였다. 저서에 《선교석》,《선교결》,《유가귀감》, 《도가귀감》,《심법요초》, 《운수단》 《청허당집》이 남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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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 정우正愚
동암정우東巖正愚 스님은 평생 참선수행에 전념하며 법향法香을 전한 철우태주(鐵牛太柱, 1895~1979) 선사를 은사로 1960년에 출가하여 법을 이었다. 당대 선지식들로부터 사집과四集科,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 대교과大敎科를 마쳤다. 이후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수료하고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국장, 교무국장, 포교국장을 거쳐 조계종 중앙종회 11대, 12대 종회의원을 역임했다. 지금은 구미 금강사金剛寺 주지소임을 맡으면서 다양한 포교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전국의 제방선원에서 참선수행으로 안거정진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27g | 140*205*20mm
ISBN13
9791155800065

출판사 리뷰

지금도 살아 숨 쉬는 깨달음의 활구를 만나다!
서산대사 청허당 휴정선사는 임진왜란을 맞은 선조의 요청으로 전국의 승려들을 결집하여 활약한 승병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산대사는 숭유억불 정책으로 불교의 암흑기였음에도 문정왕후와 허응당 보우선사의 노력으로 잠시 불교 부흥의 조짐이 보이던 때에 부활된 승과를 통해 등장하게 된다. 이후 선교 양종을 아우르는 판사직을 맡아 불교중흥의 노력을 하지만 시대적 현실은 만만하지 않았다. 조선의 숭유억불 정책으로 수많은 사찰들은 폐사되고 승려들의 지위는 천민으로 떨어졌다. 속세로 돌아가는 승려도 많았고, 유능한 지식인의 출가는 잦아들었다. 불교 수행의 고전이자 최고의 깨달음 입문서 《선가귀감》은 이처럼 혼란한 시대 속에서 탄생하였다. 불교탄압의 시대적 상황에 길을 잃은 후학들을 위해 찬술한 《선가귀감》은 오늘날까지 시대를 뛰어넘는 깨달음의 지혜를 전해주고 있다. 이것은 수행에 몰두하며 불교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던 서산대사가 제시한 새로운 불교의 길이었다.
《선가귀감》은 언해본이 판각되었고, 여러 사찰에서 다양한 판본이 간행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당시 일본에서도 여러 차례 간행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새로운 수행자들에 의해 끊임없이 읽히고 있다.
서산대사는 이 책에서 참선수행과 교학의 중요성, 염불, 간경, 주력 수행의 필요성 등을 모두 아울러 짚어 주며 여러 근기(根機)의 사람들이 각기 다른 방법으로 일상 속에서 수행할 수 있는 방법들을 친절하게 일러 주고 있다. “선은 부처의 마음이고, 교는 부처의 말씀이다”(禪是佛心, 敎是佛語)라는 구절은 이를 잘 보여 주고 있다. 불교계에서는 돈오와 점수의 논쟁과 더불어 선과 교의 우선순위에 대한 오래된 논쟁이 계속되어 왔으나, 이 둘은 깨달음으로 향하는 서로 다른 방법일 뿐, 본질은 같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서산대사는 선禪으로 가는 길에서 간화선看話禪 수행을 최우선으로 꼽고 있다. 이때 사구死句가 아니라 펄펄 살아 숨 쉬는 활구活句를 들어 철저히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시대적 질곡의 아픔 속에서 불교 수행의 첫걸음을 떼는 수행자들을 위해 집필한 《선가귀감》을 통해 서산대사는 조선 불교의 중흥을 넘어 오늘날까지 변치 않는 깨달음을 전해주고 있다.

"좋을 때 자기를 밝혀라, 백년 세월이 깜박하는 새에 틀려지니라”
好向此時明自己 百年光影轉頭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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