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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고증 역주 2
양장
김정빈
세창출판사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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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二권 목차(삼국유사고증 상)

삼국유사 권제1

기이 권제1(紀異卷第一) _17
고조선 왕검조선(古朝鮮 王儉朝鮮) _22
위만조선(魏滿朝鮮) _37
마한(馬韓) _55
이부(二府) _67
칠십이국(七十二國) _70
낙랑국(樂浪國) _73
북대방(北帶方) _78
남대방(南帶方) _82
말갈·발해(靺鞨·渤海) _84
이서국(伊西國) _98
오가야(五伽耶) _100
북부여(北扶餘) _109
동부여(東扶餘) _111
고구려(高句麗) _115
변한·백제(卞韓·百濟) _132
진한(辰韓) _136
우사절유택(又四節遊宅) _143
신라시조 혁거세왕(新羅始祖 赫居世王) _145
제2남해왕(第二南解王) _201
제3노례왕(第三弩禮王) _214
제4탈해왕(第四?解王) _221
김알지 탈해왕대(金閼智 ?解王代) _239
연오랑 세오녀(延烏? 細烏女) _247
미추왕 죽엽군(未鄒王 竹葉軍) _253
내물왕 김제상(奈勿王 金堤上) _263
제18실성왕(第十八 實聖王) _293
사금갑(射琴匣) _300
지철로왕(智哲老王) _305
진흥왕(眞興王) _311
도화녀 비형랑(桃花女 鼻荊郞) _318
천사옥대(天賜玉帶) _327
선덕왕지기삼사(善德王知幾三事) _331
진덕왕(眞德王) _341
김유신(金庾信) _348
태종춘추공(太宗春秋公) _360
장춘랑파랑(長春?罷?) _420

저자 소개 1

히로시마대학대학원 학술박사(교육학), 일본국립시마네대학 연구원. 저서로는 『校正宋本廣韻에 의한 廣韻索引과 韻鏡索引』(한국학술원, 2010) 외 10여 편이 있으며, 역서로는 沼本克明의 『한국인을 위한 일본한자음의 역사』(한국학술원, 2008), 小林芳規의 『각필의 문화사』(한국문화사, 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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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152*225mm
ISBN13
9791166841897

책 속으로

“위서”에 이르기를, “지금으로부터 2천여 년 전에 단군왕검이 있어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였다. 나라를 개창하여 조선이라 했으니, 고(高)와 같은 시대이다.” “고기”에 이르기를, “옛날에 환인의 서자인 환웅이 천하에 자주 뜻을 두어, 인간 세상에 태어날 것을 늘 원했다.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을 만나게 하여, 널리 세상 사람들을 위하여 애쓰게 하려고, 천부인 세 개를 주며 가서 다스리게 하였다.
--- p.23

견훤이 태조에게 올린 글에 이르기를, “옛날에 마한이 먼저 일어나고 혁[거]세가 일어나자, 이에 백제가 금마산에서 나라를 창건하였다.”라고 하였다. 최치원이 말하기를 “마한은 [고구]려요, 진한은 [신]라이다.”라고 하였다.
--- p.56

고기(古記)에 의하면. 전한(書)(衍) 선제 신작 3년 임술년 4월 8일에, 천제가 흘성골성에, 천제는 오룡차를 타고, 이윽고 도읍을 정하고 왕이 되어, 나라를 북부여라 했다. 왕은 스스로 해모수라 하고, 태어난 아들에게는 부루라 이름 짓고, 또 ‘해(解)’를 씨(氏)로 삼았다. 왕은 후에 상제의 명에 의해 도읍을 동부여로 옮겼다. 동명제(東明帝)는, 이 북부여를 계승해서 일어난 것이다. 동명제가 일어서자 도읍은 졸본주로 정하고, 나라를 졸본부여라 했는데, 이것이 고구려의 시조가 된 것이다.
--- p.108

양산(楊山)의 기슭에 있는 나정의 곁에 이상한 정기가 번갯불처럼 땅에 내려와, 그곳에는 한 마리의 하얀 말이 무언가를 향해 절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곧장 그곳을 물어 찾아보니, 하나의 보랏빛 알(紫卵)이 눈에 띄었으나, 사람의 인기척에 말은 한 번 크게 울음을 남기고, 하늘로 날아가 버렸다. 그런데 그 알을 깨 보니, 안에서 용모와 자태가 단정한 남자아이가 나타났기 때문에, 사람들의 놀라움과 탄식은 대단했던 것이다. 곧장 동천에서 몸을 씻기니, 그 몸은 아름다운 광채로 빛나고, 그 근처의 새와 짐승들조차 기뻐 춤을 추며 날아오르고, 천지는 진동하고, 일월의 청명함도 한층 더한 것 같았다. 이 서조(瑞兆)로 인하여 혁거세왕이라는 이름이 봉해졌던 것이다.
--- p.150

세오는 아무리 기다려도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남편을 찾으러 해변에 나가 봤더니, 그곳에 버려진 남편의 짚신을 발견했다. 세오도 그 바위에 올라 봤는데, 그러자 이내 연오 때와 같이, 바위는 세오를 태운 채 일본으로 가 버렸다. 일본 사람들은 바위가 한 여자를 태우고 온 것에 놀라는 한편, 또 의심스러워, 그 모양을 왕에게 알리고, 그 여자를 왕에게 보냈다. 그래서 연오와 세오는 재회하고, 왕은 세오를 왕비로 세웠다.

--- p.248

출판사 리뷰

‘우리는 과연 『삼국유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삼국유사』는 고대 한국의 파랑(波浪)을 지나, 북국(北國) 고려로의 통합과 재탄생을 그린 것이다. 우리는 모두 고(구)려인이 되었고, 광활한 대륙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는 큰 그림을 남긴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연은 우리에게 과제를 남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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