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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테이아
매들린 밀러 짧은 소설 초판 한정 저자 사인 인쇄본, 양장
원제
Galatea
베스트
영미소설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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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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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갈라테이아 7
한국 독자들에게 51
옮긴이의 말 57

저자 소개 2

매들린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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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line Miller

1978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필라델피아에서 성장했고 브라운대학교에서 고전학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고등학생들에게 라틴어와 고대 그리스어, 셰익스피어를 가르쳐왔으며, 예일 연극영화대학원에서 고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하는 수업을 받았다. 현재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서 살고 있다.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10년 동안 집필한 첫 장편소설 『아킬레우스의 노래』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다. 첫 작품으로 2012년 여성 작가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영국 유수의 문학상인 ‘여성 문학상Women’s Prize for Ficti
1978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필라델피아에서 성장했고 브라운대학교에서 고전학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고등학생들에게 라틴어와 고대 그리스어, 셰익스피어를 가르쳐왔으며, 예일 연극영화대학원에서 고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하는 수업을 받았다. 현재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서 살고 있다.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10년 동안 집필한 첫 장편소설 『아킬레우스의 노래』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다. 첫 작품으로 2012년 여성 작가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영국 유수의 문학상인 ‘여성 문학상Women’s Prize for Fiction’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매들린 밀러는 전업작가가 되어 두번째 장편소설 『키르케』를 집필했다. 출간 전부터 런던도서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고, 2019년에 ‘여성 문학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22개국에 소개된 이 책은 현재 영화 [뮬란]과 [아바타] 후속편을 준비중인 시나리오 작가 릭 재퍼와 아만다 실버 부부에 의해 스트리밍서비스 HBO MAX에서 8부작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다. 매들린 밀러는 ‘키르케’가 서양 문학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마녀라는 점에 매혹되었다고 한다. 사회가 여자에게 허용해준 힘보다 더 큰 힘을 가진 여성에게 주어지는 단어가 마녀인데, 키르케가 바로 그 경우라고 본 작가는 소설 『키르케』를 통해 남성 영웅들이 당연하게 갖고 있는 능력을 여성에게도 부여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 소설은 기원전 8세기 호메로스가 지은 대서사시 『오디세이아』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매들린 밀러는 『오디세이아』가 고향을 동경하는 지친 남자의 이야기라는 점에 주목한다. 작가는 오디세우스의 이야기에 키르케를 투영하며 이렇게 말한다. “키르케 역시 고향을 동경한다. 하지만 오디세우스와는 달랐다. 그녀에게는 자신을 기다리는 고향 이타케 같은 곳이 없다. 키르케는 그런 고향을 발견해야만 하고, 직접 개척해야 하는 인물이다. 심지어 자기에게 적대적인 세계에 반항하면서까지.” 매들린 밀러가 처음부터 ‘여성 대서사시’를 염두에 두고 쓴 이 소설은, 풍부한 디테일과 서정시처럼 아름다운 언어, 숨이 막히도록 탄탄한 스토리로 다시 한번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매들린 밀러의 다른 상품

연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국제대학원에서 동아시아학과를 졸업했다. 출판사 편집자, 저작권 담당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매들린 밀러의 『키르케』, 『아킬레우스의 노래』, 요 네스뵈의 『멕베스』, 스티븐 킹의 『악몽과 몽상』, 『자정 4분 뒤』, 『미스터 메르세데스』, 마거릿 애트우드의 『그레이스』, 프레드릭 배크만의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브릿마리 여기 있다』, 『베어타운』, 『우리와 당신들』, 『불안한 사람들』, 그리고 『먹을 수 있는 여자』, 『아킬레우스의 노래』, , 『고아 열차』, 『다이어트랜드』, 『딸에게 보
연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국제대학원에서 동아시아학과를 졸업했다. 출판사 편집자, 저작권 담당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매들린 밀러의 『키르케』, 『아킬레우스의 노래』, 요 네스뵈의 『멕베스』, 스티븐 킹의 『악몽과 몽상』, 『자정 4분 뒤』, 『미스터 메르세데스』, 마거릿 애트우드의 『그레이스』, 프레드릭 배크만의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브릿마리 여기 있다』, 『베어타운』, 『우리와 당신들』, 『불안한 사람들』, 그리고 『먹을 수 있는 여자』, 『아킬레우스의 노래』, , 『고아 열차』, 『다이어트랜드』, 『딸에게 보내는 편지』, 『엄마, 나 그리고 엄마』, 『사라의 열쇠』, 『맥파이 살인 사건』,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통역사』, 『세상의 한 조각』, 『수상한 휴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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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72쪽 | 178g | 119*169*15mm
ISBN13
9791198289407

출판사 리뷰

인셀, 여성 혐오

“사악한 삶을 사는 여자들을 본 피그말리온은 자연이 여성들에게 지워 놓은 수많은 약점이 역겨워 오랫동안 여자를 집 안으로 불러들이지 않고 독신으로 살았다. 그러나 정말 혼자 산 것은 아니고 더할 나위 없이 정교한 솜씨로 만든, 눈같이 흰 여인의 상아상과 함께 살았다. 피그말리온이 만든 이 상아상 여인은 세상의 어떤 여자보다도 아름다웠다.” _오비디우스, 『변신 이야기』, 이윤기 역

매들린 밀러는 “피그말리온이야말로 인셀의 전형”이라는 흥미로운 시각으로 이 책을 시작한다. 비자발적인 순결주의자라는 뜻의 용어 ‘인셀.’ 2014년 미국 산타바바라에서 인셀을 자처한 엘리엇 로저의 무차별 총기난사로 6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16년 서울에서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는 강남역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우리는 요즘의 사회 현상과 사건에 대해 인류 역사상 처음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여기곤 한다. 하지만 “여성의 자립심을 질색하고 혐오한 남성, 여성을 원하는 동시에 증오한 남성, 순결과 통제에 대한 환상을 피난처 삶은 남성들은 수천 년 전부터 존재했다.” 그래서 매들린 밀러는 이렇게 묻는다. “그런 남자의 아내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우리는 『갈라테이아』를 통해 수천 년 전의 그 여성들과 마주한다. 그리고 그들이 지금의 우리를 위해 한 일을 비로소 알게 된다.

갈라테이아를 위한 책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에서 ‘이름 없는 처녀’로 등장하는 갈라테이아. 매들린 밀러는 그의 목소리를 찾아냈다. 이제 피그말리온이 아닌, 독자들이 갈라테이아를 안아주며 새로운 신화를 써야 할 시간이다. 한국어판은 일부러 원서와 달리 ‘흰색’만을 사용했다. 피그말리온의 조각상이 뿜어내는 새하얀 상앗빛이 아닌, 갈라테이아의 다채로운 목소리가 담긴 ‘새로운 새하얀 조각상’이다.

리뷰/한줄평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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