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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들어가면서 1장 멸망의 도시를 떠나며 2장 좁은 문으로 가는 길 3장 무거운 짐을 벗어 버리고 4장 악마들과 전투를 벌이다 5장 든든한 벗, 신실을 만나다 6장 헛됨시장에서 만난 큰 위험 7장 절망의 거인과 의심의 성 8장 마지막 공격을 퍼붓는 믿음 강도들 9장 죽음의 강 건너 마침내 천국 교회와 가정에서 풍성하게 나눌 수 있는 독서 지도안 |
John Bun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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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모래가 휘날리는 들판을 걸어 집으로 가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크리스천이고, 멸망의 도시에 살고 있었다. 허름한 차림에 무거운 짐을 등에 진(사 64:6; 시 38:4) 그의 얼굴에는 괴로움과 두려움이 가득했다. 죄의 짐이 어깨를 짓눌러 머리끝까지 아팠다. 그의 손에는 책 한 권이 들려 있었다. 그는 책을 읽다가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땅이 꺼질 듯 한숨을 쉬기도 했다. “아, 어떻게 하면 좋을까!”(행 2:37) 하며 그는 머리를 두 손으로 움켜쥐기도 했다.
--- p.18 “와! 드디어 무거운 짐이 벗겨졌다!” 크리스천은 너무 기뻐서 두 팔을 번쩍 들고 펄쩍펄쩍 뛰었다. 그러곤 벅찬 감동으로 눈물을 흘렸다. “주님이 고난을 받으셨기에 제가 쉴 수 있게 되었고, 주님이 죽으셨기 때문에 제가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크리스천은 눈물을 글썽이며 십자가를 바라보았다. 그때 세 천사가 다가왔다. 첫 번째 천사가 말했다. “평안하세요. 당신의 죄가 사해졌답니다.(막 2:5)” 두 번째 천사가 크리스천의 누더기 옷을 벗기고 새 옷으로 갈아입혀 주었다.(슥 3:4) --- p.50 그는 지옥 같은 불을 내뿜으며 크리스천을 향해 쿵쿵거리며 다가왔다. 크리스천은 겁이 나 등에 식은땀이 났다. 이대로 도망가고 싶었다. 그러다 등 뒤에 갑옷을 걸치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적에게 등을 보인다면 바로 죽고 말 것이다. ‘그래. 오늘 나 살고 너 죽자!’ 크리스천은 죽기 살기로 악마와 맞서기로 굳게 다짐했다. “너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녀석이냐?” 아볼루온이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물었다. “나…… 나는 멸망의 도시에서 나와 천국으로 가는 중이다.” 크리스천이 대답했다. “오호라. 멸망의 도시는 내 소유니 너는 내 백성이로구나. 그런데 어찌하여 도망을 쳤느냐?” “당신의 땅에서는 도저히 살 수 없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이다.롬 6:23” “지금이라도 돌아온다면 문제 삼지 않겠다.” “이미 하나님께 충성을 맹세한 나다. 절대 돌아가지 않겠다. --- p.61 이 말에 상인의 얼굴이 벌게지면서 펄쩍펄쩍 뛰었다. “여기 이 사람이 모욕적인 말을 했어요. 진리를 사다니! 진리를 팔라니!” 여기저기서 욕이 터져 나오고 당장 죽이자는 목소리도 들렸다. 시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결국 시장 관리자가 둘을 심문자에게 끌고 갔다. “당신들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며, 왜 그런 이상한 옷차림을 하고 있는 게요?” 심문장이 물었다. “우리는 순례자이며 천국으로 가는 중입니다. 우리는 상인에게 진리를 사겠다고 말했을 뿐 아무 잘못이 없으니 놓아 주십시오.” 두 사람이 상인들의 심기를 건드렸던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들이 상인들의 상품을 하찮게 여겨 눈길조차 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화가 난 것이다. 심문자는 두 사람을 마구 때린 후 철창 안에 가둬 구경거리가 되게 했다. 두 사람은 한동안 갇혀 사람들의 분노와 욕을 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오히려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며 모욕을 참아 냈다.(행 7:55-60) --- p.81 두 사람은 절망의 감옥에서 빠져나갈 기회가 오기를 기다렸다. 저녁이 되자 거인이 지하감옥으로 내려왔다. “헉! 아직 살아있는 거야? 내일은 반드시 너희들을 지옥으로 보내 주겠어.” 거인은 주먹을 불끈 쥐며 으르렁댔다. 크리스천은 두려움에 몸이 벌벌 떨렸다.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해 더욱 약해졌다. 소망은 벌벌 떠는 크리스천의 손을 꽉 잡았다. “그 무서운 아볼루온도 형님을 무너뜨리지 못했어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도 무사히 건너왔구요. 그런데 왜 이렇게 두려워하세요? 형님보다 약한 저도 잘 버티잖아요. 우리 힘을 내 보아요.” 그날 거인 부부는 잠자리에 누었다. 아내가 그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묻자 거인이 대답했다. “정말 지독한 놈들이야. 죽지 않고 버티더군.” “내일은 당신이 해치운 자들의 뼈와 해골을 보여 줘봐. 찢어 죽일 거라고 단단히 겁을 주란 말이야.” --- p.97 천국 문 앞에는 매우 수심이 깊은 ‘죽음의 강’이 흐르고 있었다. 크리스천이 강을 바라보며 말했다. “이 강을 건너야 천국 문에 도착할 수 있다고 했는데…….” 크리스천과 소망은 심각한 표정으로 이리저리 둘러보았지만 강을 건너갈 다른 길은 보이지 않았다. 천국은 자신의 믿음으로 들어가는 곳이라, 누구도 도와줄 수 없었다. 게다가 강의 깊이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정도에 따라 깊을 수도, 얕을 수도 있었다. 둘은 용기를 내 강을 건너기 시작했다. 그러나 강물 속으로 들어가자마자 가라앉기 시작한 크리스천은 소망에게 다급히 외쳤다. “소망아! 물이 목까지 차올랐어. 이러다 빠져 죽겠어!” --- p.113 1장 멸망의 도시를 떠나며 1. 크리스천은 책 한 권을 든 채 두려움과 괴로움에 사로잡혔어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2. 여러분이 만일 주인공인 크리스천이라면 어떤 짐을 지고 있을 것 같은지 써 보아요. (147p에 있는 짐 그림에 써 보세요) 3. 크리스천의 고민을 해결해 준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 「123쪽 독서 지도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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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역정』의 번역본이 여럿 나와 있지만 특별히 다음 세대를 위한 책은 절실합니다. 이 책은 잘 각색된 이야기와 좋은 그림이 있으며, 책의 내용으로 토론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한국 교회와 가정에서 읽기에 적합합니다. 다음 세대가 이 책을 읽고 하나님 나라의 꿈을 꾸길 소망합니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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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속적인 가치와 온갖 유혹 속에 살아가고 있는 크리스천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 주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법을 제시해 줍니다. - 김성중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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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역정 주니어』가 거센 세속적 세계관 속에서 살아가는 자녀들에게 도전이 되고 기준이 되길 소망합니다. - 노희태 (온누리교회 차세대 본부장, <새벽나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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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역정』은 신앙의 여정을 비유를 사용하여 훌륭하게 그린 책입니다. 아이들이 성경과 함께 이 책을 읽는다면 믿음이 더욱 든든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 조혜련 (개그우먼,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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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게 해주는 정말로 유익한 책입니다. 세상 것이 좋아 보이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는 이 시대를 거슬러 진정으로 추구해야 하는 진리를 붙잡는 다음 세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최병호 (다니엘리더스스쿨 대표 선생, 행복한 전도의 삶TV 운영자, 《열혈청년 전도왕》 , 《열혈교사 전도왕》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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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글을 딱 여러분에게 맞춰서 오늘의 표현으로 다시 써 내려가고 예쁜 그림까지 더해져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부모님도 읽으셨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읽으셨을 《천로역정》을 여러분도 꼭 손에 쥐어 보기 바랍니다. - 홍민기 (목사, 라이트하우스무브먼트 대표, 브리지임팩트사역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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