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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을 내면서
소설 속의 등장인물 예언 1 고대한 봉분 32 명부 59 춤추는 가얏고 76 복심 104 재혼 134 배신 162 마른 곡성 202 잃어버린 이식 237 영원한 제국 275 해설 이수정 대가야 역사소설의 의미 余울림 작가의 말 301 歷울림 역사의 말 302 汝울림 평자의 말 310 未울림 미완의 말 316 부록 이수정 가라 명칭에 대하여 321 |
이수정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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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가실왕이 만든 가얏고 소리를 들으며 절명하는 곡옥의 마지막은 이 소설의 비극적 황홀감의 순간이다. 음악만큼이나 소설의 결말은 청아하면서도 처연한 황홀경을 느끼게 한다. - 전영태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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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에게 가야사는 더 이상 복원이 불가능한 원형질로만 남겨져 있었다. 그런데 『곡옥曲玉』을 통해 역사의 저편에 깊이 매몰된 가야인의 삶의 한 켠이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는 오직 이수정 작가가 오랫동안 가야사의 한 편린을 가슴에 품고 살아온 역사적 상상력 덕분이다. - 남송우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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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殉葬이라는 희생 습속의 고수를 통한 왕조의 명맥 이어가기가 숱한 순종/반발의 갈등을 부추기면서 가야사의 이면을 재구성하고 있는데, 이런 실적이야말로 역사의 뒤안길을 밝히는 허구, 곧 소설의 일대 승리가 아닐 수 없다. - 김원우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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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은 주변국의 몇 줄 역사를 붙들고 누구도 말하지 않은 대가야를 재구성했다. 가야산 정견모주를 현실화하여 당대 이름조차 남아있지 않는 대가야의 멸망의 과정을 그린 이야기가 『곡옥曲玉』의 탄생지점이다. - 구현숙 (드라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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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년 문명의 대가야라는 거선巨船이 어떠한 내막에 의해 침몰해 갈 수밖에 없었는지를 구현해내고 있다. 마지막 여왕 ‘곡옥’이 고수하려던 순장 풍습과 불교를 포함한 다양한 이권의 역학관계가 오늘의 우리 생生을 고민하게 한다. - 시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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