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보르 게임
EPUB
가격
9,000
9,000
YES포인트?
4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시리즈 10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소개

저자 소개 1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관심작가 알림신청
 
1949년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서 태어났다. 어퍼 앨린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어렸을 때부터 독서광이었던 그녀는 기계공학 교수이자 SF 열혈 팬인 아버지 로버트 찰스 맥마스터가 읽기 위해 샀던 SF잡지 〈애널로그 Analog〉를 통해 처음으로 과학소설을 접했는데, 특히 〈애널로그〉의 기술주의적 노선은 부졸드의 SF관에 큰 영향을 끼쳤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역사, 추리, 로맨스, 여행기, 전쟁사, 시 등을 탐독했으며, 친한 친구였던 릴리언 스튜어트와 함께 다수의 소설도 창작했지만 발표하지는 않았다. 대학 졸업 후 결혼 전까지 오하이
1949년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서 태어났다. 어퍼 앨린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어렸을 때부터 독서광이었던 그녀는 기계공학 교수이자 SF 열혈 팬인 아버지 로버트 찰스 맥마스터가 읽기 위해 샀던 SF잡지 〈애널로그 Analog〉를 통해 처음으로 과학소설을 접했는데, 특히 〈애널로그〉의 기술주의적 노선은 부졸드의 SF관에 큰 영향을 끼쳤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역사, 추리, 로맨스, 여행기, 전쟁사, 시 등을 탐독했으며, 친한 친구였던 릴리언 스튜어트와 함께 다수의 소설도 창작했지만 발표하지는 않았다. 대학 졸업 후 결혼 전까지 오하이오 주립대학병원에서 약국 보조원으로 일하면서 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2백만 권 이상의 책을 열람하며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쌓았다.

1983년에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인 『Shards of Honor』를 완성시키며 작가의 길에 들어선 그녀는 1984년에 잡지 〈Twilight Zone〉에 단편 「Barter」가 실리며 공식 데뷔했다. 1984년에 『마일즈의 전쟁 The Warrior's Apprentice』를, 1985년에 『Ethan of Athos』를 썼고, 〈애널로그〉지에 연재했던 『Falling Free』(1988)가 작가와 편집자들이 뽑는 네뷸러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1992년에는 역사 판타지 장편인 『The Sprit Ring』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중편 「슬픔의 산맥」으로 1989년에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하였으며, 장편 『Mirror Dance』로 1994년에 휴고상을 수상했다. 또한 판타지 시리즈 제1작 『The Curse of Chalion』으로 2001년 미서포익(Mythopoeic)상을, 제2작 『Paladin of Souls』로 2003년 휴고상과 네뷸러상, 로커스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 외의 저서로 『보르 게임』, 『Barrayar』,『마일즈의 유혹』,『남자의 나라 아토스』 등이 있다.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다른 상품

역자 : 이지연
서울여대 식품과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자로 일하고 있다. 『횃불을 들고』, 『어스시의 마법사』, 『위키드 4:겁쟁이 사자 이야기』, 『밤과 낮 사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역자 : 김유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SF 매니아로 석사과정 당시 논문으로『SF소설 전개방식의 관한 연구: SF소설의 변천사』를 발표하였다.
일러스트 : 더미
2004년 대학예술대전, 2005 KAFF in seoul the 8th korea artist artfair, 2006~2007 영화미술 드레싱 및 컨셉 아트, 2011 HP ENVY TV CF광고 일러스트, 2011 미레에셋 월간 사보, 2011 Frank and Joe Hardy 시리즈, 2011~2012 팜피넬라 시리즈를 작업했다. 도서, 삽화, 기업사보, 단편소설 등 다수의 캐릭터 및 일러스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14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7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8.8만자, 약 9.1만 단어, A4 약 181쪽 ?

책 속으로

“저는 보통으로 굴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소령님!”
세실이 고개를 돌렸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네. 그렇지만 말이야, 한편으로 언제가 되었든 자네는 보통 사람들을 지휘하는 법을 배워야만 해. 그리고 보통 사람들의 지휘를 받는 법도 배워야지! 이건 자네에게 벌을 주고 못살게 굴려는 게 아닐세, 보르코시건. 그리고 내가 농 삼아 생각해낸 것도 아니야. 나의 선택에는 우리 풋내기 장교들의 목숨이 걸려 있을 뿐만이 아니라, 내가 그들을 배치해 보낸 부서에 있는 죄 없는 사람들의 목숨도 걸려 있을 수 있어. 내가 심각한 오판을 하여 어떤 자에게 감당할 수 없는 임무나 도무지 맞지 않는 일을 주게 된다면, 그 녀석 하나만 위태롭게 만드는 게 아니고 그 녀석의 주위 사람들까지 위험에 몰아넣는 거지.
---「1장」 중에서

안은 수송기 탑승 경사로에서 주춤거리며 마일즈를 내려다보았다.
“메트조프를 조심해.”
“메트조프는 보병들을 지휘하진 않아. 보병 훈련병들에게는 그들대로 지휘 체계가 있어서 올 때 같이 딸려 온다네. 교관들은 그쪽 소속 지휘관에게 보고를 하지. 메트조프는 그저 기지의 물적인 기반 시설들을 책임 맡고 있을 뿐이야. 자네는 콩알만 한 게 사람을 몰아붙이는 면이 있어, 보르코시건. 그러니까 절대로……, 절대로 메트조프를 궁지로 몰지 말라고. 그랬다가는 후회하게 될 테니까. 내가 할 얘기는 그게 다일세.”
안은 입을 굳게 다물었고, 경사로를 올라갔다.
---「4장」 중에서

마일즈는 이제 제국보안사 장교다. 아무리 애송이고, 아무리 꼴 같지 않은 장교라 할지라도 말이다. 그리고 엄숙히 서약한 바 제국보안사의 의무는 황제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황제는 바라야를 하나로 묶는 상징이다. 그레고르는 본의 아니게 그 형틀에 강제로 찍혀 나온 살아 있는 사람이다.
상징, 그리고 살아 있는 사람. 마일즈가 충성을 바쳐야 할 건 어느 쪽일까? 마일즈는 미치광이같은 웃음이 터져 나오려는 걸 억지로 삼켰다.
---「9장」 중에서

마일즈는 긴장한 듯 숨도 쉬지 못한 채 서 있어야 했다. 복장으로 보아 그녀는 용병 함대의 장교였다. 호주머니가 달린 회백색 상하의, 발목까지 덮고 있는 반짝이는 부츠, 그 위로 쭉 뻗은 그녀의 다리. 그녀는 여전히 키가 컸고, 날씬했으며, 창백해 보일 정도로 피부색이 깨끗했고, 갈색 눈은 여전히 이글거렸다.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고 있는 그녀의 코는 귀족의 풍모를 드러내기 충분했으며, 그녀의 턱은 조각이라도 한 듯 갸름했다.
마일즈는 순간 바보였다. 등을 통해 허리까지 쭉 뻗어 내리던 반짝이던 흑발은 온데간데 없었고, 단지 귀 아래에서 잘라낸 머리카락과 툭 튀어나온 광대뼈와 이마, 목덜미가 유일하게 돋보일 뿐이었다. 엄격해 보이면서도 실용적인, 그리고 단정한 느낌. 군인다웠다.
---「11장」 중에서

“여기서 무기를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어.”
“여긴 우리뿐이야, 스타니스.” 카빌로가 비꼬는 마치 말을 노래하듯 했다. “정신 이상자처럼 구는 이유를 알려줘. 그래야 해. 반드시.”
“알았어. 저 녀석은…….” 메트조프가 마일즈를 가리키며 말했다. “마일즈 보르코시건 경이야. 바라야의 수상인 아랄 보르코시건 제독의 아들이지. 제독의 이름은 당신도 들어봤을 거라 믿어.”
카빌로가 미간을 찌푸렸다. “그런 자가 베타인 무기 상인으로 변장해 폴에서 뭘 하고 있었던 거지?”
“확실하진 않아. 제국 보안사에 체포되었다는 소문을 들은 게 마지막이었어. 물론 그걸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말이야.”
“구금당했을 뿐이에요.” 마일즈가 바로잡아주었다. “엄밀히 따지면 말이죠.”
“그리고 저 사람은…….” 메트조프가 몸을 돌려 그레고르를 가리키며 말했다. “바라야 황제야. 그레고르 보르바라. 여기서 뭘 하고 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12장」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세계 21개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보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래소설의 걸작!!
≪보르코시건 시리즈≫


지난 20년 동안 세계 21개국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을 받아온 명품 SF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장르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네뷸러상, 휴고상을 수차례 수상한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작품이다.

숨 막히는 드라마와 다양하고 생생한 캐릭터의 위트 넘치는 이야기
SF라 하면 로봇과 기계, 전쟁과 살인을 떠올리겠지만, 보르코시건 시리즈에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드라마와 재치 넘치는 대사가 살아 있다. 이 작품에서 부졸드는 치밀한 구성으로 전쟁이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사건을 다루면서도, 등장인물 간의 유머러스한 대사와 세밀한 심리 묘사를 통해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끌어 나간다. 번역가 김창규 씨는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한마디로 인물 중심의 모험담으로, 일반적인 SF 소설과는 달리 따뜻한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것이 인상적인 작품”이라며, 이 시리즈를 호평했다.

장르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네뷸러상, 휴고상 수상작
무명작가였던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는 SF 전문가, 언론, 독자에게 SF 시리즈물 중 최고의 대작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장르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 네뷸러상을 수상했으며, 로커스상, 미서포익상, 사파이어상 등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미국 SF 소식지인 「로커스」는 “SF 소설의 최고 작가 반열에 부졸드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라며 그녀의 작가적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미국 니나 M. 오시어는 “이 시리즈는 단순하지 않다. 그래서 읽을 때마다 깊이가 다르게 다가온다.”라고 평했다. 이 시리즈는 미국 외에도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일본 등 21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 프랑스의 로벨리 프롤랑은 “부졸드의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SF 사상 최고의 작품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지금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확고히 자리 잡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0세기 우주를 점령한 인간들이 수많은 항성을 배경으로 펼치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인간미 넘치는 휴먼 소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시대적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후인 30세기이다. 과학자이자 기술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저자는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에 상상력을 더하여 이 작품을 집필했다. 천체물리학, 우주공학, 기계공학, 생명공학 등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과학적 지식은 독자의 상상력을 뛰어넘는다. 지구를 벗어나 머나먼 우주로 떠난 인류가 새로운 행성을 개척해 터전을 잡고, 놀라운 문명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인간다운 면모를 간직하며 살아가는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보르코시건 시리즈 번역 작업에 참여한 최세진 씨는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스케일이 커지며,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게 해준다는 면에서 대단한 수작이다.”라고 평했다. 이로 보건대 부졸드는 과학적 정합성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가미하여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갈 수 있는 SF의 대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장애를 지니고 태어난 주인공의 성장 드라마
오직 힘이 중시되는 군국주의 사회 바라야에서 군사귀족계급 ‘보르’로 태어난 마일즈 보르코시건. 보르계급이라면 건강한 군인이 되어 바라야 황제에게 충성하고 무훈을 쌓아야 마땅하건만, 주인공 마일즈는 태아 때 당한 독가스 테러로 남들보다 머리 하나는 작은 왜소한 체구와 뼈가 툭툭 부러지는 허약한 체질을 지녔다. 군인이 되기는커녕 장애에 대한 편견이 심한 바라야 사회에서 정상인 취급도 받기 힘든 마일즈. 그러나 그는 뛰어난 두뇌와 능수능란한 임기응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삶의 난관들을 극복해 나간다.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면서도 당당히 자기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이 작품을 더욱 감동적으로 느끼게 하는 요소임은 SF 전문가나 일반 독자들이 모두 동의하는 바다.

SF&판타지 도서관 전홍식 관장은 “한 소년의 성장과 함께 펼쳐지는 스페이스 오페라의 세계. 이 시리즈에는 무한한 우주의 재미가 담겨 있다.”라며,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장애라는 어려움에도 낙담하기보다 끝없는 우주를 마음에 품고 꿈을 이루어 가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가득하다고 평가했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열혈 팬인 박세하 씨는 “청소년 성장통을 심하게 앓던 시기에 이 책을 접했는데, 마일즈와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장애라는 핸디캡에도 낙심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한다.
사실 마일즈의 상황은 암담하다. 그는 장애를 지닌 것도 모자라 첫사랑에 실패하고, 군인이 되겠다는 일념하에 도전한 사관학교 시험에서도 떨어진다. 그러나 그는 그 힘든 시기를 꿋꿋하게 버텨내고, 우연한 계기로 우주 함대의 지휘관이 되어 수많은 전투에서 연전연승한다. 이후 마일즈는 더 이상 차별을 받는 장애인이 아닌 국민의 추앙을 받는 입지전적인 인물이 된다.

보르코시건 시리즈 출간 작품 및 출간 예정 목록

2013년 7월 : 명예의 조각들(Shards of Honor), 바라야 내전(Barrayar)
2013년 8월 : 전사 견습(The Warrior's Apprentice)
2013년 11월 : The Vor Game, Cetaganda
2013년 12월 : Ethan of Athos
2013년 1월 : (중편소설 모음집 The Mountains of Mourning | Labyrinth | The Borders of Infinity), Brothers in Arms
2014년 2월 : Mirror Dance
2014년 3월 : Memory
2014년 4월 : Komarr
2014년 5월 : Civil Campaign | Winterfair Gifts
2014년 6월 : Falling Free
2014년 7월 : Diplomatic Immunity
2014년 8월 : Captain Vorpatril's Alliance
2014년 9월 : Cryoburn
“저는 보통으로 굴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소령님!”
세실이 고개를 돌렸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네. 그렇지만 말이야, 한편으로 언제가 되었든 자네는 보통 사람들을 지휘하는 법을 배워야만 해. 그리고 보통 사람들의 지휘를 받는 법도 배워야지! 이건 자네에게 벌을 주고 못살게 굴려는 게 아닐세, 보르코시건. 그리고 내가 농 삼아 생각해낸 것도 아니야. 나의 선택에는 우리 풋내기 장교들의 목숨이 걸려 있을 뿐만이 아니라, 내가 그들을 배치해 보낸 부서에 있는 죄 없는 사람들의 목숨도 걸려 있을 수 있어. 내가 심각한 오판을 하여 어떤 자에게 감당할 수 없는 임무나 도무지 맞지 않는 일을 주게 된다면, 그 녀석 하나만 위태롭게 만드는 게 아니고 그 녀석의 주위 사람들까지 위험에 몰아넣는 거지.
---「1장」 중에서

안은 수송기 탑승 경사로에서 주춤거리며 마일즈를 내려다보았다.
“메트조프를 조심해.”
“메트조프는 보병들을 지휘하진 않아. 보병 훈련병들에게는 그들대로 지휘 체계가 있어서 올 때 같이 딸려 온다네. 교관들은 그쪽 소속 지휘관에게 보고를 하지. 메트조프는 그저 기지의 물적인 기반 시설들을 책임 맡고 있을 뿐이야....“저는 보통으로 굴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소령님!”
세실이 고개를 돌렸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네. 그렇지만 말이야, 한편으로 언제가 되었든 자네는 보통 사람들을 지휘하는 법을 배워야만 해. 그리고 보통 사람들의 지휘를 받는 법도 배워야지! 이건 자네에게 벌을 주고 못살게 굴려는 게 아닐세, 보르코시건. 그리고 내가 농 삼아 생각해낸 것도 아니야. 나의 선택에는 우리 풋내기 장교들의 목숨이 걸려 있을 뿐만이 아니라, 내가 그들을 배치해 보낸 부서에 있는 죄 없는 사람들의 목숨도 걸려 있을 수 있어. 내가 심각한 오판을 하여 어떤 자에게 감당할 수 없는 임무나 도무지 맞지 않는 일을 주게 된다면, 그 녀석 하나만 위태롭게 만드는 게 아니고 그 녀석의 주위 사람들까지 위험에 몰아넣는 거지.
---「1장」 중에서

안은 수송기 탑승 경사로에서 주춤거리며 마일즈를 내려다보았다.
“메트조프를 조심해.”
“메트조프는 보병들을 지휘하진 않아. 보병 훈련병들에게는 그들대로 지휘 체계가 있어서 올 때 같이 딸려 온다네. 교관들은 그쪽 소속 지휘관에게 보고를 하지. 메트조프는 그저 기지의 물적인 기반 시설들을 책임 맡고 있을 뿐이야. 자네는 콩알만 한 게 사람을 몰아붙이는 면이 있어, 보르코시건. 그러니까 절대로……, 절대로 메트조프를 궁지로 몰지 말라고. 그랬다가는 후회하게 될 테니까. 내가 할 얘기는 그게 다일세.”
안은 입을 굳게 다물었고, 경사로를 올라갔다.
---「4장」 중에서

마일즈는 이제 제국보안사 장교다. 아무리 애송이고, 아무리 꼴 같지 않은 장교라 할지라도 말이다. 그리고 엄숙히 서약한 바 제국보안사의 의무는 황제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황제는 바라야를 하나로 묶는 상징이다. 그레고르는 본의 아니게 그 형틀에 강제로 찍혀 나온 살아 있는 사람이다.
상징, 그리고 살아 있는 사람. 마일즈가 충성을 바쳐야 할 건 어느 쪽일까? 마일즈는 미치광이같은 웃음이 터져 나오려는 걸 억지로 삼켰다.
---「9장」 중에서

마일즈는 긴장한 듯 숨도 쉬지 못한 채 서 있어야 했다. 복장으로 보아 그녀는 용병 함대의 장교였다. 호주머니가 달린 회백색 상하의, 발목까지 덮고 있는 반짝이는 부츠, 그 위로 쭉 뻗은 그녀의 다리. 그녀는 여전히 키가 컸고, 날씬했으며, 창백해 보일 정도로 피부색이 깨끗했고, 갈색 눈은 여전히 이글거렸다.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고 있는 그녀의 코는 귀족의 풍모를 드러내기 충분했으며, 그녀의 턱은 조각이라도 한 듯 갸름했다.
마일즈는 순간 바보였다. 등을 통해 허리까지 쭉 뻗어 내리던 반짝이던 흑발은 온데간데 없었고, 단지 귀 아래에서 잘라낸 머리카락과 툭 튀어나온 광대뼈와 이마, 목덜미가 유일하게 돋보일 뿐이었다. 엄격해 보이면서도 실용적인, 그리고 단정한 느낌. 군인다웠다.
---「11장」 중에서

“여기서 무기를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어.”
“여긴 우리뿐이야, 스타니스.” 카빌로가 비꼬는 마치 말을 노래하듯 했다. “정신 이상자처럼 구는 이유를 알려줘. 그래야 해. 반드시.”
“알았어. 저 녀석은…….” 메트조프가 마일즈를 가리키며 말했다. “마일즈 보르코시건 경이야. 바라야의 수상인 아랄 보르코시건 제독의 아들이지. 제독의 이름은 당신도 들어봤을 거라 믿어.”
카빌로가 미간을 찌푸렸다. “그런 자가 베타인 무기 상인으로 변장해 폴에서 뭘 하고 있었던 거지?”
“확실하진 않아. 제국 보안사에 체포되었다는 소문을 들은 게 마지막이었어. 물론 그걸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말이야.”
“구금당했을 뿐이에요.” 마일즈가 바로잡아주었다. “엄밀히 따지면 말이죠.”
“그리고 저 사람은…….” 메트조프가 몸을 돌려 그레고르를 가리키며 말했다. “바라야 황제야. 그레고르 보르바라. 여기서 뭘 하고 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펼처보기 닫기 ---「12장」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세계 21개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보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래소설의 걸작!!
≪보르코시건 시리즈≫

지난 20년 동안 세계 21개국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을 받아온 명품 SF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장르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네뷸러상, 휴고상을 수차례 수상한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작품이다.

숨 막히는 드라마와 다양하고 생생한 캐릭터의 위트 넘치는 이야기
SF라 하면 로봇과 기계, 전쟁과 살인을 떠올리겠지만, 보르코시건 시리즈에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드라마와 재치 넘치는 대사가 살아 있다. 이 작품에서 부졸드는 치밀한 구성으로 전쟁이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사건을 다루면서도, 등장인물 간의 유머러스한 대사와 세밀한 심리 묘사를 통해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끌어 나간다. 번역가 김창규 씨는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한마디로 인물 중심의 모험담으로, 일반적인 SF 소설과는 달리 따뜻한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것이 인상적인 작품”이라며, 이 시리즈를 호평했다.

장르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네뷸러상, 휴고상 수상작
무명작가였던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는 SF 전문가, 언론, 독자에게 SF 시리즈물 중 최고의 대작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장르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 네뷸러상을 수상했으며, 로커스상, 미서포익상, 사파이어상 등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미국 SF 소식지인 「로커스」는 “SF 소설의 최고 작가 반열에 부졸드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라며 그녀의 작가적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미국 니나 M. 오시어는 “이 시리즈는 단순하지 않다. 그래서 읽을 때마다 깊이가 다르게 다가온다.”라고 평했다. 이 시리즈는 미국 외에도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일본 등 21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 프랑스의 로벨리 프롤랑은 “부졸드의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SF 사상 최고의 작품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지금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확고히 자리 잡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0세기 우주를 점령한 인간들이 수많은 항성을 배경으로 펼치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인간미 넘치는 휴먼 소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시대적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후인 30세기이다. 과학자이자 기술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저자는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에 상상력을 더하여 이 작품...세계 21개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보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래소설의 걸작!!
≪보르코시건 시리즈≫

지난 20년 동안 세계 21개국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을 받아온 명품 SF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장르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네뷸러상, 휴고상을 수차례 수상한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작품이다.

숨 막히는 드라마와 다양하고 생생한 캐릭터의 위트 넘치는 이야기
SF라 하면 로봇과 기계, 전쟁과 살인을 떠올리겠지만, 보르코시건 시리즈에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드라마와 재치 넘치는 대사가 살아 있다. 이 작품에서 부졸드는 치밀한 구성으로 전쟁이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사건을 다루면서도, 등장인물 간의 유머러스한 대사와 세밀한 심리 묘사를 통해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끌어 나간다. 번역가 김창규 씨는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한마디로 인물 중심의 모험담으로, 일반적인 SF 소설과는 달리 따뜻한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것이 인상적인 작품”이라며, 이 시리즈를 호평했다.

장르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네뷸러상, 휴고상 수상작
무명작가였던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는 SF 전문가, 언론, 독자에게 SF 시리즈물 중 최고의 대작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장르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 네뷸러상을 수상했으며, 로커스상, 미서포익상, 사파이어상 등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미국 SF 소식지인 「로커스」는 “SF 소설의 최고 작가 반열에 부졸드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라며 그녀의 작가적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미국 니나 M. 오시어는 “이 시리즈는 단순하지 않다. 그래서 읽을 때마다 깊이가 다르게 다가온다.”라고 평했다. 이 시리즈는 미국 외에도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일본 등 21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 프랑스의 로벨리 프롤랑은 “부졸드의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SF 사상 최고의 작품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지금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확고히 자리 잡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0세기 우주를 점령한 인간들이 수많은 항성을 배경으로 펼치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인간미 넘치는 휴먼 소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시대적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후인 30세기이다. 과학자이자 기술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저자는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에 상상력을 더하여 이 작품을 집필했다. 천체물리학, 우주공학, 기계공학, 생명공학 등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과학적 지식은 독자의 상상력을 뛰어넘는다. 지구를 벗어나 머나먼 우주로 떠난 인류가 새로운 행성을 개척해 터전을 잡고, 놀라운 문명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인간다운 면모를 간직하며 살아가는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보르코시건 시리즈 번역 작업에 참여한 최세진 씨는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스케일이 커지며,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게 해준다는 면에서 대단한 수작이다.”라고 평했다. 이로 보건대 부졸드는 과학적 정합성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가미하여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갈 수 있는 SF의 대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장애를 지니고 태어난 주인공의 성장 드라마
오직 힘이 중시되는 군국주의 사회 바라야에서 군사귀족계급 ‘보르’로 태어난 마일즈 보르코시건. 보르계급이라면 건강한 군인이 되어 바라야 황제에게 충성하고 무훈을 쌓아야 마땅하건만, 주인공 마일즈는 태아 때 당한 독가스 테러로 남들보다 머리 하나는 작은 왜소한 체구와 뼈가 툭툭 부러지는 허약한 체질을 지녔다. 군인이 되기는커녕 장애에 대한 편견이 심한 바라야 사회에서 정상인 취급도 받기 힘든 마일즈. 그러나 그는 뛰어난 두뇌와 능수능란한 임기응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삶의 난관들을 극복해 나간다.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면서도 당당히 자기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이 작품을 더욱 감동적으로 느끼게 하는 요소임은 SF 전문가나 일반 독자들이 모두 동의하는 바다.

SF&판타지 도서관 전홍식 관장은 “한 소년의 성장과 함께 펼쳐지는 스페이스 오페라의 세계. 이 시리즈에는 무한한 우주의 재미가 담겨 있다.”라며,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장애라는 어려움에도 낙담하기보다 끝없는 우주를 마음에 품고 꿈을 이루어 가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가득하다고 평가했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열혈 팬인 박세하 씨는 “청소년 성장통을 심하게 앓던 시기에 이 책을 접했는데, 마일즈와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장애라는 핸디캡에도 낙심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한다.
사실 마일즈의 상황은 암담하다. 그는 장애를 지닌 것도 모자라 첫사랑에 실패하고, 군인이 되겠다는 일념하에 도전한 사관학교 시험에서도 떨어진다. 그러나 그는 그 힘든 시기를 꿋꿋하게 버텨내고, 우연한 계기로 우주 함대의 지휘관이 되어 수많은 전투에서 연전연승한다. 이후 마일즈는 더 이상 차별을 받는 장애인이 아닌 국민의 추앙을 받는 입지전적인 인물이 된다.

보르코시건 시리즈 출간 작품 및 출간 예정 목록

2013년 7월 : 명예의 조각들(Shards of Honor), 바라야 내전(Barrayar)
2013년 8월 : 전사 견습(The Warrior's Apprentice)
2013년 11월 : The Vor Game, Cetaganda
2013년 12월 : Ethan of Athos
2013년 1월 : (중편소설 모음집 The Mountains of Mourning | Labyrinth | The Borders of Infinity), Brothers in Arms
2014년 2월 : Mirror Dance
2014년 3월 : Memory
2014년 4월 : Komarr
2014년 5월 : Civil Campaign | Winterfair Gifts
2014년 6월 : Falling Free
2014년 7월 : Diplomatic Immunity
2014년 8월 : Captain Vorpatril's Alliance
2014년 9월 : Cryoburn 펼처보기 닫기



“마일즈, 장애를 극복하고 꿈의 그리던 군인이 되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심장과 같은 책 『보르 게임』

“나는 바라야 제국의 소위다. 목숨 바쳐 황제의 안정을 지켜야 한다!”
어머니의 고향인 베타개척지에 갔다가 엉겁결에 우주 용병함대인 덴다리 용병대를 조직하게 된 마일즈 보르코시건. 바라야 제국에서는 용병대를 조직한 마일즈를 반란죄로 추궁하지만 기지를 발휘하여 덴다리 용병대를 황제 직속의 비밀 용병대로 바친다. 그리고 매일 사고를 치고 돌아다니는 마일즈를 붙잡아 두기위해 제국군 사관학교에 입학시킨다. 명석한 두뇌를 가진 마일즈는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위로서 첫 번째 임무를 맡게 되는데, 우주선 근무가 아닌 키릴섬의 기상관이라니...... 말도 안 돼!

주요 인물
마일즈 네이스미스 보르코시건: 아랄과 코델리아 부부의 외아들. 장애를 지니고 태어났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기의 꿈을 이루어가는 인물이다.
아랄 보르코시건: 마일즈의 아버지. 바라야 제국 황제의 섭정을 거쳐 총리가 된다.
코델리아 네이스미스: 마일즈의 어머니.
이반 보르파트릴: 마일즈의 친척 형.
엘레나 제섹: 마일즈의 첫사랑. 지금은 바즈 제섹의 부인
사이먼 일리얀: 바라야 제국군 제국보안사 책임자.
그레고르 보르바라: 바랴야 제국의 황제.
메트조프: 키릴섬의 사령관.
리비아 누: 쿠린스 핸드호의 사령관.
바즈 제섹: 바라야 제국군 탈영병. 엘레나 제섹의 남편.
오서 제독: 오서 자유 용병대 사령관.
텅 함장: 오서 자유 용병대 트라이엄프호 함장.
웅가리 대위: 제국보안사의 은하계 정보원.

세계 21개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보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래소설의 걸작!!
≪보르코시건 시리즈≫

지난 20년 동안 세계 21개국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을 받아온 명품 SF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장르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네뷸러상, 휴고상을 수차례 수상한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작품이다.

숨 막히는 드라마와 다양하고 생생한 캐릭터의 위트 넘치는 이야기
SF라 하면 로봇과 기계, 전쟁과 살인을 떠올리겠지만, 보르코시건 시리즈에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드라마와 재치 넘치는 대사가 살아 있다. 이 작품에서 부졸드는 치밀한 구성으로 전쟁이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사건을 다루면서도, 등장인물 간의 유머러스한 대사와 세밀...“마일즈, 장애를 극복하고 꿈의 그리던 군인이 되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심장과 같은 책 『보르 게임』

“나는 바라야 제국의 소위다. 목숨 바쳐 황제의 안정을 지켜야 한다!”
어머니의 고향인 베타개척지에 갔다가 엉겁결에 우주 용병함대인 덴다리 용병대를 조직하게 된 마일즈 보르코시건. 바라야 제국에서는 용병대를 조직한 마일즈를 반란죄로 추궁하지만 기지를 발휘하여 덴다리 용병대를 황제 직속의 비밀 용병대로 바친다. 그리고 매일 사고를 치고 돌아다니는 마일즈를 붙잡아 두기위해 제국군 사관학교에 입학시킨다. 명석한 두뇌를 가진 마일즈는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위로서 첫 번째 임무를 맡게 되는데, 우주선 근무가 아닌 키릴섬의 기상관이라니...... 말도 안 돼!

주요 인물
마일즈 네이스미스 보르코시건: 아랄과 코델리아 부부의 외아들. 장애를 지니고 태어났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기의 꿈을 이루어가는 인물이다.
아랄 보르코시건: 마일즈의 아버지. 바라야 제국 황제의 섭정을 거쳐 총리가 된다.
코델리아 네이스미스: 마일즈의 어머니.
이반 보르파트릴: 마일즈의 친척 형.
엘레나 제섹: 마일즈의 첫사랑. 지금은 바즈 제섹의 부인
사이먼 일리얀: 바라야 제국군 제국보안사 책임자.
그레고르 보르바라: 바랴야 제국의 황제.
메트조프: 키릴섬의 사령관.
리비아 누: 쿠린스 핸드호의 사령관.
바즈 제섹: 바라야 제국군 탈영병. 엘레나 제섹의 남편.
오서 제독: 오서 자유 용병대 사령관.
텅 함장: 오서 자유 용병대 트라이엄프호 함장.
웅가리 대위: 제국보안사의 은하계 정보원.

세계 21개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보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래소설의 걸작!!
≪보르코시건 시리즈≫

지난 20년 동안 세계 21개국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을 받아온 명품 SF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장르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네뷸러상, 휴고상을 수차례 수상한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작품이다.

숨 막히는 드라마와 다양하고 생생한 캐릭터의 위트 넘치는 이야기
SF라 하면 로봇과 기계, 전쟁과 살인을 떠올리겠지만, 보르코시건 시리즈에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드라마와 재치 넘치는 대사가 살아 있다. 이 작품에서 부졸드는 치밀한 구성으로 전쟁이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사건을 다루면서도, 등장인물 간의 유머러스한 대사와 세밀한 심리 묘사를 통해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끌어 나간다. 번역가 김창규 씨는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한마디로 인물 중심의 모험담으로, 일반적인 SF 소설과는 달리 따뜻한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것이 인상적인 작품”이라며, 이 시리즈를 호평했다.

장르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네뷸러상, 휴고상 수상작
무명작가였던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는 SF 전문가, 언론, 독자에게 SF 시리즈물 중 최고의 대작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장르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 네뷸러상을 수상했으며, 로커스상, 미서포익상, 사파이어상 등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미국 SF 소식지인 「로커스」는 “SF 소설의 최고 작가 반열에 부졸드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라며 그녀의 작가적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미국 니나 M. 오시어는 “이 시리즈는 단순하지 않다. 그래서 읽을 때마다 깊이가 다르게 다가온다.”라고 평했다. 이 시리즈는 미국 외에도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일본 등 21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 프랑스의 로벨리 프롤랑은 “부졸드의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SF 사상 최고의 작품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지금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확고히 자리 잡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0세기 우주를 점령한 인간들이 수많은 항성을 배경으로 펼치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인간미 넘치는 휴먼 소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시대적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후인 30세기이다. 과학자이자 기술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저자는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에 상상력을 더하여 이 작품을 집필했다. 천체물리학, 우주공학, 기계공학, 생명공학 등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과학적 지식은 독자의 상상력을 뛰어넘는다. 지구를 벗어나 머나먼 우주로 떠난 인류가 새로운 행성을 개척해 터전을 잡고, 놀라운 문명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인간다운 면모를 간직하며 살아가는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보르코시건 시리즈 번역 작업에 참여한 최세진 씨는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스케일이 커지며,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게 해준다는 면에서 대단한 수작이다.”라고 평했다. 이로 보건대 부졸드는 과학적 정합성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가미하여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갈 수 있는 SF의 대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장애를 지니고 태어난 주인공의 성장 드라마
오직 힘이 중시되는 군국주의 사회 바라야에서 군사귀족계급 ‘보르’로 태어난 마일즈 보르코시건. 보르계급이라면 건강한 군인이 되어 바라야 황제에게 충성하고 무훈을 쌓아야 마땅하건만, 주인공 마일즈는 태아 때 당한 독가스 테러로 남들보다 머리 하나는 작은 왜소한 체구와 뼈가 툭툭 부러지는 허약한 체질을 지녔다. 군인이 되기는커녕 장애에 대한 편견이 심한 바라야 사회에서 정상인 취급도 받기 힘든 마일즈. 그러나 그는 뛰어난 두뇌와 능수능란한 임기응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삶의 난관들을 극복해 나간다.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면서도 당당히 자기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이 작품을 더욱 감동적으로 느끼게 하는 요소임은 SF 전문가나 일반 독자들이 모두 동의하는 바다.

SF&판타지 도서관 전홍식 관장은 “한 소년의 성장과 함께 펼쳐지는 스페이스 오페라의 세계. 이 시리즈에는 무한한 우주의 재미가 담겨 있다.”라며,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장애라는 어려움에도 낙담하기보다 끝없는 우주를 마음에 품고 꿈을 이루어 가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가득하다고 평가했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열혈 팬인 박세하 씨는 “청소년 성장통을 심하게 앓던 시기에 이 책을 접했는데, 마일즈와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장애라는 핸디캡에도 낙심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한다.
사실 마일즈의 상황은 암담하다. 그는 장애를 지닌 것도 모자라 첫사랑에 실패하고, 군인이 되겠다는 일념하에 도전한 사관학교 시험에서도 떨어진다. 그러나 그는 그 힘든 시기를 꿋꿋하게 버텨내고, 우연한 계기로 우주 함대의 지휘관이 되어 수많은 전투에서 연전연승한다. 이후 마일즈는 더 이상 차별을 받는 장애인이 아닌 국민의 추앙을 받는 입지전적인 인물이 된다.

? 보르코시건 시리즈 출간 작품 및 출간 예정 목록
2013년 7월 : 명예의 조각들(Shards of Honor), 바라야 내전(Barrayar)
2013년 8월 : 전사 견습(The Warrior's Apprentice)
2013년 11월 : The Vor Game, Cetaganda
2013년 12월 : Ethan of Athos
2013년 1월 : (중편소설 모음집 The Mountains of Mourning | Labyrinth | The Borders of Infinity), Brothers in Arms
2014년 2월 : Mirror Dance
2014년 3월 : Memory
2014년 4월 : Komarr
2014년 5월 : Civil Campaign | Winterfair Gifts
2014년 6월 : Falling Free
2014년 7월 : Diplomatic Immunity
2014년 8월 : Captain Vorpatril's Alliance
2014년 9월 : Cryoburn

추천평

맥마스터 부졸드의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미지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라는 로망과 함께 바로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모순에 대해 숙고하게 한다. 이것이 바로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감독 변영주

리뷰/한줄평13

리뷰

9.2 리뷰 총점

한줄평

9.6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선택한 소장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