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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1장. 열두 시 땡3, 2, 1사랑은 가까이에나 아파요만약에 게임사랑이라는 이름으로예측 가능한 사랑잊힌 것들잘 살자운명 교차로첫차그 어떤 말보다일주일만 아프자혼자서 잘 안될 때고민이상형되고 싶은 사람마음 처방사는 게 좋은가 보다내가 가진 것만과잉 예보타이밍생각해서 골랐어요꿈을 꾸는 일우산 두고 나와열두 시 땡과묵한 사람아쉬움2장. 믿는다는 것짝사랑편애용서의 이유회복탄력성자라도 자라도 어른은 멀었고문득책임어른사랑의 힘거름믿는다는 것예의오랜만에 만나도 좋은나쁜 관계괜찮아 괜찮아자존감 연습약속사랑건강한 대화느릿느릿 사랑받고 싶어요오래달리기울보권태안아줘요3장. 계절에 머무르는 일아픈 건 똑같지만잘해주지 마요자책슬픈 예감이별 부적응그래도 이해하고 싶었던 거야늦어버린 일들조용한 배려이별의 수용옛날 것계절에 머무르는 일시간이 뭐라고엄마 마음뱉어버린 진심발을 떼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좋은 이별세상 참 너무해호불호우리행운 내기비밀스러운 꿈감정에 속고 후회하고좋게 헤어지고 싶은 마음물러나는 법흔들리지 마언어의 온도거의 다 왔어4장. 우리 모두 좋은 날편지 습관사랑이 불어오는 곳기억만으로 살아지게 하는 것들내 편짝기약 없는 약속일출을 봤다면 달라졌을까사랑해서 아픈그럴 줄 알았다면그래서 아팠나 보다간식 시간좋은 사람시간그럴 이유하고 싶은 거 하며 사는 인생지나가요그런 것들이 사랑굳은살게으름후회되는 행동을 했다면혹시나 하는 마음에경험 소비 기한맥주 한 캔우리 모두 좋은 날혼자 울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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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 되는 일은 왜 쉽지 않을까. 분명 착하게 살고, 스스로를 잘 관리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시간을 보내면 된다는 걸 잘 아는데, 몸과 마음은 그를 따라서 순조롭게 움직여 주지를 않는다.아마도 삶에는 직접 겪어보아야만 내 것이 되는 지혜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때로는 다치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깨달아야 하는 것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다.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일, 나이를 먹는 일, 노력하고 성공하고 실패하는 일처럼, 썩 반갑지만은 않은 일들을 겪어야만 우리는 더 성숙한 사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슬픈 사실이지만 말이다.작가는 그러한 시간들을 몇 번 겪어본 사람으로서, 그리고 또 겪고 있는 사람으로서, 자신을 닮은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러면서 동시에 ‘괜찮아요, 좋은 일이 오려고 그러나 봐요.’라는 따뜻한 말을 몇 번이고 건넨다. 삶은 언제나 내게 친절하지만은 않겠지만, 내게 주어진 나날을 견디고 사랑하고 바라보다 보면, 언젠가 좋은 일은 반드시 다시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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