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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의산문답·계방일기
인간과 만물 간의 경계를 넘어 우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EPUB
arte(아르테)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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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서문_1766, 스페이스 오디세이

의산문답


세상에 나온 허자
의무려산에서 실옹을 만나다
실옹, 허자를 꾸짖다
실옹에게 ‘도’의 요체를 묻다
사람과 만물은 구별이 없다
땅의 모양은 둥글다
낡은 지식에 집착하는 자와는 함께 도를 논할 수 없고
땅은 회전한다
우주의 중심은 지구가 아니다
우주는 무한한 세계다
태양과 달, 지구의 세계에 대해 말하다
달에 대한 이야기
유성과 혜성에 대해 말하다
일식과 월식, 그리고 음양의 조화
자연현상에 대해 말하다
바다의 형세
땅의 형세
만물의 근본과 변화
하늘에서 보면 사람과 만물은 똑같다

계방일기

갑오년(1774, 영조 50) 12월 1일
갑오년(1774, 영조 50) 12월 4일
갑오년(1774, 영조 50) 12월 12일
갑오년(1774, 영조 50) 12월 14일
갑오년(1774, 영조 50) 12월 19일
갑오년(1774, 영조 50) 12월 25일
을미년(1775, 영조 51) 1월 21일
을미년(1775, 영조 51) 1월 22일
을미년(1775, 영조 51) 1월 29일
을미년(1775, 영조 51) 2월 16일
을미년(1775, 영조 51) 2월 18일
을미년(1775, 영조 51) 3월 28일
을미년(1775, 영조 51) 3월 29일
을미년(1775, 영조 51) 4월 8일
을미년(1775, 영조 51) 4월 9일
을미년(1775, 영조 51) 8월 26일

해설

1. 홍대용의 생애
2. 천문에 눈을 뜨다
3. 애오려와 건곤일초정
4. 사설천문대 ‘농수각’
5. 실옹과 허자의 오디세이, 의산문답
6. 정조와 홍대용의 학문 토론기, 계방일기

홍대용 연보

저자 소개 2

洪大容

북학파의 선구자 혹은 과학사상가로서 ‘지구가 자전한다’는 지전설을 주창한 홍대용은 1731년(영조 7) 충청도 천안군 수신면 장산리 수촌에서 태어났다. 마음만 먹으면 출세를 보장받는 가문 출신이지만, 순수한 학문의 길을 선택하여 과거시험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12세에 석실서원에 들어가 23년간 기호학파의 대표적인 유학자 김원행 아래에서 수학하였으며, 천문학·수학·역산학·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관심을 가졌다. 홍대용의 일생에서 가장 전환점이 된 사건은 중국 연행이다. 1765년 홍대용은 서른다섯의 나이로 중국 땅을 밟기 위해 압록강을 건넜다. 이때 북경 유리창에서
북학파의 선구자 혹은 과학사상가로서 ‘지구가 자전한다’는 지전설을 주창한 홍대용은 1731년(영조 7) 충청도 천안군 수신면 장산리 수촌에서 태어났다. 마음만 먹으면 출세를 보장받는 가문 출신이지만, 순수한 학문의 길을 선택하여 과거시험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12세에 석실서원에 들어가 23년간 기호학파의 대표적인 유학자 김원행 아래에서 수학하였으며, 천문학·수학·역산학·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관심을 가졌다.

홍대용의 일생에서 가장 전환점이 된 사건은 중국 연행이다. 1765년 홍대용은 서른다섯의 나이로 중국 땅을 밟기 위해 압록강을 건넜다. 이때 북경 유리창에서 만난 항주의 선비 엄성과 반정균, 육비와 시공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면서, 그리고 천주당과 관상대를 방문하여 서양의 문물을 접하면서 홍대용은 서서히 새로운 세계관을 가진 인물로 탈바꿈되어갔다. 불멸의 명저 『의산문답』은 중국 연행을 다녀 온 후 쓴 책이다. 40대에 들어서 음직으로 관직에 나갔고 정조 임금이 왕위에 오르기 전 17개월 동안 세자익위사에서 근무하면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계방일기』라는 글을 남겼다.

어머니의 병을 구실로 고향에 돌아와 있던 홍대용은 1783년 10월 23일에 생애를 마감했다. 꼭 52년하고도 7개월 남짓의 길지 않은 일생이었다. 그의 본관은 남양南陽, 호는 홍지弘之라 했고, 자는 덕보德保, 당호로는 담헌湛軒을 썼기 때문에 오늘날 그의 문집은 『담헌서湛軒書』란 이름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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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국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상대학교, 대전대학교, 한양대학교에서 한국사를 강의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및 대전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경기도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및 실학박물관 관장을 지냈다. 오랜 시간 박물관에서 전시 기획 등을 하며 대중들과 호흡하는 즐거움을 가졌고, 틈틈이 대중 역사책도 출간했지만, 뭐니 뭐니해도 우리 역사를 소개하고 집필할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네이버 인물한국사를 비롯하여 대중서로는 《인물로 보는 고려사》, 《조선의 섹슈얼리티》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아동도서로 《우주를 품은 서울의 남산》 《역사공화국 - 왜 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국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상대학교, 대전대학교, 한양대학교에서 한국사를 강의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및 대전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경기도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및 실학박물관 관장을 지냈다.
오랜 시간 박물관에서 전시 기획 등을 하며 대중들과 호흡하는 즐거움을 가졌고, 틈틈이 대중 역사책도 출간했지만, 뭐니 뭐니해도 우리 역사를 소개하고 집필할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네이버 인물한국사를 비롯하여 대중서로는 《인물로 보는 고려사》, 《조선의 섹슈얼리티》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아동도서로 《우주를 품은 서울의 남산》 《역사공화국 - 왜 조선시대 여성은 재혼을 하지 못했을까》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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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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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4.47MB ?
ISBN13
9791171171217

출판사 리뷰

이 땅을 넘어 중국 너머의 세계와 지구의 모습을 제대로 본, 『의산문답』
영명한 군주가 될 정조를 통해 자신의 뜻을 펼치고자 한, 『계방일기』


홍대용은 『의산문답』을 통해 허례허식에 찌든 고답적인 사고방식을 혁파하고자 애썼다. 이 책은 청나라 의무려산에서 가공의 인물을 만나 대화를 나눈 형식의 글이다. 의무려산은 불교와 도교의 유적지가 많이 남아 있는 불교의 명산이자, 요동과 중원을 나누는 기점으로 이른바 중화와 오랑캐의 경계가 되는 산이다. 홍대용은 청나라에서 귀국하던 길에 이 산에 올랐다.

과학사상서이자 철학소설인 『의산문답』에는 실학자를 상징하는 ‘실옹’과 공리명분에만 치우친 ‘허자’라는 가상의 인물이 등장한다. 『의산문답』은 ‘허자’라는 인물이 의무려산을 오르는 것으로 시작된다. 홍대용은 『의산문답』에서 기존의 경직된 유교적 가치와 명나라 중심의 중화주의 질서를 비판했다. 이 바탕 위에서 홍대용은 자신의 사상과 철학을 완성했다.

또 하나의 책인 『계방일기』는 정조의 세자 시절 학습을 담당했던 경험을 담은 책인데, 이 책에서는 홍대용의 개인적인 인품이 많이 드러나 있다. 홍대용과 함께 세자의 학습을 돕는 여러 문신들이 등장하고, 가끔은 세자가 그들을 품평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이 책에서도 홍대용은 자신의 실학적 사상을 세자에게 설파하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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