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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
Goodbye, Mr (3) I love you, my daddy (1) I love you, my daddy (2) 외전_엄마의 일기장 외전_푸른 리본의 추억 Bonus 작가 후기 14권 외전_체크메이트 외전_당신의 그늘에서 외전_소녀가 소년에게 외전_봄비 내리던 날 외전_하얀 나비의 서곡 외전_은방울꽃 야상곡 Bonus 작가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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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
“난 너를 카이텔 황제에게서 데려올 거야.” 하벨의 난데없는 선언에 당황하는 리아. 아니, 이게 무슨 개소리야! 아빠랑 나는 원 플러스 원이거든! 우린 떨어질 수 없다고! 설상가상으로 얄밉게 이마 키스까지 갈기고 당당하게 사라지는데……. 그리고 그 광경을 지켜보던 또 다른 남자는, 아,아힌? 아니, 댁이 왜 거기서 나와? "실례. 이마에 좋지 않은 기운이 묻어 있어서 닦아 드렸습니다." 상냥하게 미소짓는 아힌을 보니 왜 제가 식은땀이 나는 걸까요? 두 남자 사이에서 방황하는 것도 잠시, 또다시 등장한 세 번째 남자는?! “따님, 요즘 이상한 놈을 만난다는 소문이 있던데.” 리아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두 남자, 아니 세 남자의 숨막히는 신경전이 지금 시작됩니다! 14권 “안 돼! 절대 결혼시키지 않을 거다! 그런 놈팡이랑은 당장 헤어져라!” 아힌과의 결혼을 결심한 후, 아빠에게 허락을 받으러 간 리아는 카이텔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치는데……. 흥, 그럼 그렇지. 이 정도는 예상했다고. "자꾸 반대하면 아빠 없이 결혼할 거야!" 천하에 어떤 딸이 아빠도 없이 결혼을 한다고 말할 수 있단 말인가!? 딸아이 예쁘게 키워 봤자 소용없다더니. 누가 말했던가. 딸바보의 끝에는 결국ㅡ 이런 쓰디쓴 패배라는 결말만이 기다린다는 것을. 어휴…! 딸을 가진 아빠는 다 이렇게 되어 버리는 걸까요? 아빠, 결혼한다고 해서 영원히 떠나는 건 아니야. 난 언제까지나 아빠 딸이니까. 사랑해요, 아빠. 리아와 함께라서 더욱 아름다웠던 이야기― 여기서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