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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하자고 했지 무례해도 된단 말은 안 했는데
예의 있게 일잘러 되는 법
박창선
찌판사 20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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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무례한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01 너무 당당한 무례에 휘말렸습니다.
02 퇴근 5분 전에 메일이 도착했다
03 그는 말하면서 자신에게 취해가고 있었다
04 아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05 무례한 사람이 권력을 쥘 때
06 그럼 안 하려고 했어요?
07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08 결과만 좋으면 됐지 뭘
09 이럴 거면 만나자고 하지를 마세요
10 새해 인사 정도는 해도 좋을 텐데

2장 때론 나도 무례한 사람이 된다

11 너무 많은 연락에 지쳐버렸다
12 깜빡했는데 사과 타이밍을 놓쳤네
13 목소리가 작은 것도 ‘무례’인가요?
14 말실수를 수습하려다 더 큰 말실수를 해버렸다
15 분위기에 휩쓸린 뒷담화
16 ‘그렇게 됐네’가 아니라 미안하다고 해야죠
17 그날따라 정신이 없더라고요
18 사회생활할 땐 할 말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19 친해지려다 그만 선을 넘었네
20 슬리퍼를 끌고 면접장에 나타난 면접관

3장 ‘예의’도 능력이다

21 그렇게까지 또 사과하실 일은 아니었는데
22 원래 디카페인 좋아하셨잖아요
23 정말 일을 깔끔하게 한다는 것
24 요구할 때도 정중할 수 있다
25 진솔하면서도 상처주지 않는 대화도 있다
26 서로에게 몰입하는 대화는 감동이 된다
27 지킬 걸 지키고, 누릴 걸 누리는 유한의 자유
28 침묵으로 하는 배려
29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말랑말랑 대화법
30 때론 눈치도 예의가 된다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애프터모멘트 대표 카카오 브런치 22,000여 명 구독자와 누적 약 620만 조회 수의 콘텐츠를 보유한 크리에이터이자, 브랜드의 매력을 정의하는 회사소개서, 가치를 보여주는 투자제안서, 기업의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선언하는 컬처덱까지, 회사를 위한 글을 쓰는 회사 애프터모멘트를 이끌고 있다. 포스코, LG유플러스, 사람인, HDC랩스, 에이블리, 오늘의집, 중앙그룹, 골프존, PSK, 서울대학교 강남센터 등 다수의 기업과 협업해왔다. [저서] 『컬처덱』, 『일을 잘하자고 했지 무례해도 된단 말은 안 했는데』, 『회사소개서를 만드는 가장 괜찮은 방법』 , 『어느 날
애프터모멘트 대표

카카오 브런치 22,000여 명 구독자와 누적 약 620만 조회 수의 콘텐츠를 보유한 크리에이터이자, 브랜드의 매력을 정의하는 회사소개서, 가치를 보여주는 투자제안서, 기업의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선언하는 컬처덱까지, 회사를 위한 글을 쓰는 회사 애프터모멘트를 이끌고 있다. 포스코, LG유플러스, 사람인, HDC랩스, 에이블리, 오늘의집, 중앙그룹, 골프존, PSK, 서울대학교 강남센터 등 다수의 기업과 협업해왔다.

[저서]
『컬처덱』, 『일을 잘하자고 했지 무례해도 된단 말은 안 했는데』, 『회사소개서를 만드는 가장 괜찮은 방법』 , 『어느 날 대표님이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심플하지만 화려하게 해주세요』 (5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금상),
『터지는 콘텐츠는 이렇게 만듭니다』, 『팔리는 나를 만들어 팝니다』, 『기분 벗고 주무시죠』, 『디자이너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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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96g | 128*188*14mm
ISBN13
9791197828669

책 속으로

무례함은 잘못 자란 가지나 손톱에 난 거스러미 같은 존재입니다. 무턱대고 대응하겠다고 뜯어 뽑다간 속은 시원할지 모르지만, 상 처가 꽤 아프게 남죠. 이런 애매한 불편함들일수록 부드럽게 ‘톡’ 잘 라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건 아니다 싶은 바로 그 순간에 말이죠.
--- p.34, 「04 ‘아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만’」중에서

결과는 무례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빠른 결과를 위해 무례를 선택했다면 그건 ‘나태함’에 가깝습니다. 우리는 예의를 갖추면서 도 충분히 일을 잘 해낼 수 있어요
--- p.58, 「08 ‘결과만 좋으면 됐지 뭘’」중에서

서로의 관계를 미움으로 규정하기 전에 우리에겐 한 번의 기회들이 더 있습니다. 사과와 이해, 이런 얘기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도 에너지를 아끼며 원하는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피의 복수로 끝나는 분노 내지는 나는 답도 없는 멍청이로 귀결되는 자괴감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의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p.79~80, 「11 너무 많은 연락에 지쳐버렸다」중에서

친한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키라는 말은 단둘이 있을 때 상감마마 모시듯 극진히 받들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남들 앞에서 상대를 높여주고, 그가 난처하지 않게 배려하고 아껴주라는 얘기 죠. 특히 지인 사이에서 일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땐 이런 자세가 매 우 중요합니다.
--- p.155, 「21 그렇게까지 또 사과하실 일은 아니었는데」중에서

“지니, 저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가끔 앞뒤 다 자르고 ‘왜 이건 완성이 안됐어요?’라고 지르고 싶을 때 없어요?”

제 질문에 대한 지니의 대답은 그야말로 놀라웠죠.

“물론 있죠. 하지만 왜 완성이 되지 않았는지는 제가 궁금한 게 아니에요. 완성이 되는 게 중요하죠. 그러니 완성을 하라고만 말하 면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럼 ‘언제까지 완성해서 가져와 주세요’라고 딱딱하게 말 할 수도 있잖아요."
“언. 제. 까. 지. 완. 성. 해. 서. 가. 져. 와. 주. 세. 요. 14음절인데 같 은 음절로 ‘엄청나게 멋진 것이 만들어지겠죠?’라고도 말할 수 있어 요. 제가 쓰는 에너지는 똑같지만 상대에게 전달되는 느낌은 다를 거예요. 어차피 만들 거고, 언젠간 완성될 텐데 우린 그것에만 에너 지를 쓰기도 바쁘거든요. 괜히 감정 상하고 스트레스 받는 것도 모 두 에너지잖아요. 그런 불필요를 최소화시키는 거죠.”

--- p.213, 「29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말랑말랑 대화법」중에서

출판사 리뷰

사람 ‘때문에’ 힘든 일이 되고
사람 ‘덕분에’ 성취감 있는 일이 된다!


일할 때 가장 힘든 순간은 언제일까? 우리를 힘들 게 하는 건 일 자체라기보다 함께 일하는 사람 때문인 경우가 많다. 직장 만족도에 ‘인간관계’가 가장 큰 영향을 준다는 설문조사도 있다. 당연하게도 일터에는 다양한 사람이 모이는 만큼 갈등은 피할 수가 없고, 서로 주고받는 상처도 피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이런 상처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 책은 일하면서 자주 마주치는 무례함과 불편함을 다룬다. 퇴근 5분 전에 수정 요청 메일이 오면서 내일까지 마감을 주거나, 호의로 도와준 건데 마치 당연한 일인 것처럼 일을 시키거나, 미팅을 잡아 놓고 당일에 취소하는 경우도 실제로 부지기수다. 하지만 이 모든 게 상대방이 악의가 있어서 일어난 일은 아닐 것이다. (물론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우리는 종종 일을 잘하고 싶어서 앞만 보고 달리다가 실수를 하게 된다. 그렇게 서로 상처를 주고 오해를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저자는 무례를 당한 경험 뿐만 아니라, 무례를 행한 경험, 그리고 배려 넘치는 좋은 경험을 모두 다루고 있다. 결국 사람 때문에 힘들었던 일은 다정한 배려와 예의를 가진 사람 덕분에 즐거운 성취가 된다.

‘예의’도 능력이다!
일 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일센스 처방전


결국 이 책은 일을 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효과적으로 일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동료와도 잘 지내는 법을 배우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며 우리는 성장하고 동시에 성취할 수 있다. 이제 예의도 능력이다!

리뷰/한줄평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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