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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tina Nog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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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 남을 미워하면 드는 죄책감, 그런 것들로 인해서 환영 받지 못할 거 같은 마음이 들게 됩니다.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받지 못할 거 같은 생각 말이에요. 하지만 화내고 미워하는 마음이 들어도 괜찮아요. 속상하면 화가 나고 상처받으면 미워지는 건 당연해요. 우리의 감정은 풍부하니까요. 하지만 크리스마스 같은 축제의 날, 그 마음을 꽁꽁 닫아놓고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나누고 즐길 수가 없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오면 꽁꽁 닫혀 있던 우리 마음에는 우리도 모르게 멋진 기적이 일어난답니다. 서로 공감하며 마음을 나누는 날, 그렇기에 크리스마스는 세계적인 축제로 함께 기뻐할 수 있는 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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