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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프레드는 백 년에 한 번 잠에서 깨어나는 용이에요. 깊은 잠에서 깨어나 “이제 뭐 할 거야?”라는 물음에 고민해요. 그러다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소리에 푹 빠져요. 안타깝게도 손이 너무 커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힘들어요. 고도프레드는 무척 슬펐지만, 다른 일도 경험해 봐요. 소방관, 여행가, 운동선수까지요. 하지만 모두 고도프레드와 맞지 않고, 바이올린이라는 악기가 더 그립기만 해요. 고도프레드는 좋아하는 마음을 그대로 포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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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너를 기다리고 있어.”
처음 꿈을 찾을 때는 ‘무엇이든 해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충분해요! 백 년 만에 깨어난 용 고도프레드는 세상을 향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어요. “용아, 너 방금 일어났구나. 이제 뭐 할 거야?” 꼬마 들국화가 물었지만, 고도프레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얼른 대답하지 못해요. 그러자 들국화들이 말해요. “모두 너를 기다리고 있어. 어서 가 봐.” 그렇게 고도프레드는 세상으로 나아가요.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고도프레드는 처음 꿈을 찾아 떠나는 아이들과 같아요. 앞으로 더 새로워질 세상은 낯설 수 있어요. 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에게 활짝 열려 있는 세상이기도 해요. 고도프레드처럼 무엇이든 해 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용기를 내요. “나에게 딱 맞는 걸 찾았어!” 누구나 자신이 빛나는 자리가 있어요! 고도프레드는 바이올린에 푹 빠지지만, 손이 커서 연주할 수 없어요. 그래서 다른 일을 경험해 봐요. 소방관, 여행가, 운동선수까지요. 하지만 모두 고도프레드와 맞지 않아요. 실패를 거듭하면서 스스로 실망하고 슬픈 마음도 들지요. 그런데 오히려 맞지 않는 일들을 경험하면서, 고도프레드는 자신이 용이라는 사실을 더 잘 알게 돼요. 그리고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깨닫게 되지요. 좋아하는 마음과 할 수 있다는 용기를 포기하지 않자, 고도프레드는 콘트라베이스를 만나요. “나에게 딱 맞는 걸 찾았어! 난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할 거야!” 콘트라베이스를 멋지게 연주하는 고도프레드처럼 내가 빛나는 자리를 찾아봐요. “위로하고 도와주는 들국화들, 함께 연주하는 음악가 아이.” 함께 성장하는 관계가 필요해요! 이 책은 ‘나’에 집중하면서도 ‘우리’라는 가치도 빼놓지 않아요. 고도프레드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은 들국화들이 끊임없이 마음을 달래 준 덕분이에요. 그리고 고도프레드가 악기와 음악에 푹 빠질 수 있었던 것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아이 덕분이지요. 고도프레드는 들국화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음악가 아이와 특별한 연주회를 준비해요. 화음이 어우러져야 완성이 되는 오케스트라처럼 관계를 맺는 일을 소중히 여겨야 해요. [ 교과 연계 ] 초등 국어 2-1 〉 1. 만나서 반가워요! 초등 국어 2-1 〉 3. 겪은 일을 나타내요 초등 통합 2-1 〉 1. 나 초등 도덕 3 〉 1.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