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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만든 소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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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 책방(곰곰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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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그림스테파니 블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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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anie Blake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어려서부터 늘 그림책과 함께 살았어요. 기념일이나 생일이 되면 자신이 직접 만든 책을 언니와 오빠에게 선물하기도 했지요. 어른이 되어 어린이책 작가들과 만나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림책을 직접 쓰고 그리게 되었어요. 강렬한 색채와 단순하지만 풍부한 감정을 담아 그려 낸 아기토끼 시몽은 현재 프랑스 아이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그림책 주인공 중 한 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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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과 번역을 전공했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일본학을 전공했다. 일본 만화와 소설로 프랑스 문화를 익혔고 19세기 유럽 인상파 미술을 통해 일본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출판번역가모임 ‘바른번역’에서 불어권 도서의 번역과 리뷰를 담당하고 있다. 성에 관해서는 매우 보수적인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성을 죄악시하지 않는 프랑스와 일본의 다양한 문학과 인문서를 일로 접하면서 건강한 성의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프랑스어와 일본학 전공의 접점인 자포니즘을 연구하며 관련 번역과 집필도 하고 있다. 21세기 향수계의 자포니
숙명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과 번역을 전공했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일본학을 전공했다. 일본 만화와 소설로 프랑스 문화를 익혔고 19세기 유럽 인상파 미술을 통해 일본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출판번역가모임 ‘바른번역’에서 불어권 도서의 번역과 리뷰를 담당하고 있다. 성에 관해서는 매우 보수적인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성을 죄악시하지 않는 프랑스와 일본의 다양한 문학과 인문서를 일로 접하면서 건강한 성의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프랑스어와 일본학 전공의 접점인 자포니즘을 연구하며 관련 번역과 집필도 하고 있다. 21세기 향수계의 자포니즘이라고 할 수 있는 아르 드 파르팽(Art de parfum) 브랜드의 향수 ‘기모노 베르(Kimono vert, 녹색 기모노)’에 관한 기사를 읽은 후 향수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모든 삶은 흐른다』, 『딥 타임』, 『거울 앞 인문학』,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등의 프랑스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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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오드랑
1972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미국에 살면서 노래와 춤을 배웠고 프랑스에서는 대학에서 문학과 조형예술을 전공했다. 여행을 좋아해 많은 곳을 여행했다. 현재 작가, 시인, 가수,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나는 특별해』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60쪽 | 152g | 152*210*5mm
ISBN13
9791186670545

줄거리

폴에게 큰 고민이 생겼어요. 고기를 좋아해서 햄 가게를 차리는 게 꿈인데, 리종이 채소만 먹는 거예요. 폴은 리종을 좋아해요. 그런데 리종과 서로 맞는 짝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자꾸만 눈물이 나고 마음이 아파요. 햄 가게와 리종 가운데 폴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출판사 리뷰

지금의 고민이 마음을 자라게 하는 밑거름
폴은 고기를 좋아하고, 나중에 햄 가게를 여는 게 꿈입니다. 그런데 폴이 좋아하는 리종은 채소만 먹습니다. ‘리종이냐, 햄 가게냐.’ 폴은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하게 됩니다. 소중한 꿈을 포기할 수도 없고, 리종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아프고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고민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고민은 긍정적인 면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폴은 이제껏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다가, 자신과 다른 가치관을 지닌 리종을 만나면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갈등하게 됩니다. 고민의 시간은 쓰지만, 달콤한 결과가 기다립니다. 고민을 겪고 나서 폴의 세상이 ‘나’에서 ‘우리’라는 상황으로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고민하고 있나요? 고민을 잘 갈무리한다면, 마음을 자라게 하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열린 생각에서 나오는 새로운 해답
폴은 자신이 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채소를 좋아하는 리종이 자신을 싫어할 거라고 혼자 판단해 버립니다. 하지만 리종은 폴의 예상과 다르게 행동합니다. 폴이 고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도 폴을 좋아합니다. 리종은 폴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기 때문이지요. 서로 좋아한다고 해서 똑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을 열고 상대방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너를 좋아해.”라는 리종의 열린 생각 덕분에 폴은 새롭고 창의적인 해답을 생각해 냅니다. 바로 “꽃으로 만든 소시지.”이지요. 꿈과 사랑 가운데 하나만 선택하지 않고,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멋진 방법을 찾게 된 것입니다.

항상 용기를 가져요
폴은 문제가 생기자 리종을 피해 다니고, 아픈 척하면서 학교에 가지 않습니다. 문제를 피하면 당장은 괜찮은 듯 보이지만,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문제를 떠안은 채 제자리에 머물 수밖에 없지요. 관계의 개선이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문제를 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폴은 용감한 기사처럼 문제와 마주합니다. 리종에게 그동안 숨겨 왔던 자신의 이야기를 건네고 마음을 표현하지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속앓이가 용기를 가지면서 말끔하게 사라집니다. 그렇게 한 걸음 나아간 폴은 리종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됩니다. 마음속 용기를 끄집어내 봐요. 높아 보이던 문제가 가뿐히 넘을 수 있는 작은 담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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