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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낮술 호의 아홉수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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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정화시킨 건 누구의 죽음도 아니었다. 누군가를 향한 욕설도, 손가락질도 아니었다. 내가 모르고 살았던 누군가의 다정함이었다. 이 세상이 이제야 겨우 나에게도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구나 싶었다.
--- p.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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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자유를 꿈꿉니다. 해방의 계절 속 그들 역시 그렇습니다. 네 가지 색을 지닌 네 가지의 이야기를 엮은 신세연 작가의 소설집 『해방의 계절』은 외롭고 고단한 현대인들에게 작은 난로가 되어줄 수 있는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짧은 이야기 속에 완벽한 기승전결이 담긴 완성도 높은 글은 신세연 작가의 다음 이야기도 기대하게 만듭니다. 신세연 작가의 필력은 『해방의 계절』에서도 여전히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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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마음의 파도에도 우리가 굳건할 수 있는 이유는 그녀의 글이 있기 때문이다. 윤슬처럼 빛나는 소설의 구절을 힘껏 끌어모아 내 속에 가득 채우고만 싶다. 무심코 마주친 이웃의 파리한 얼굴과 상처가 가득했던 과거 속에도 그녀가 빚은 인물은 앞을 향해 걸어 나간다. 작품을 읽으며 나는 내가 쓰기로 한 이유를 다시금 깨닫는다. 오래 단련된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진솔한 문장 덕분이 아닐까. 짙고 푸른 그녀의 문장은 흘러가는 일상 속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글이 주는 울림을 통해 독자 역시 삶을 반추하고, 오롯한 자신이 되어 살 수 있을 것이다. 이내 그들의 마음에도 『해방의 계절』이 찾아오길. 자유로이 헤엄치는 돌고래가 되어. - 이수현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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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색을 지닌 네 가지의 이야기를 엮은 신세연 작가의 소설집『해방의 계절』은 외롭고 고단한 현대인들에게 작은 난로가 되어줄 수 있는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짧은 이야기 속에 완벽한 기승전결이 담긴 완성도 높은 글은 신세연 작가의 다음 이야기도 기대하게 만든다. 누군가에게는 비극으로 보일지라도, 기필코 해피엔딩을 맞이헸으리라 믿고 싶은 그들의 삶의 단편을 들여다보자. - 김소영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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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연은 빠르다. 신세연은 뜨겁다. 신세연은 다채롭다. 당신이 지금 당장 주목할 해야 할 신진 재담가의 스펙트럼, 『해방의 계절』에서 확인하시라. - 백승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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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연 작가의『해방의 계절』은 감각적이다. 마니아가 생길 것이 분명하다. - 김민철 (야나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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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팬이 되었던 전작 『피는 솔직하다』처럼 『해방의 계절』 역시 특유의 현장감이 생생하게 느껴지며 맛깔스러운 대사와 철저한 고증은 마치 네 편의 단편 영화를 본 듯하게 만든다. 어서 빨리 작가님과 드라마나 영화에서 같이 호흡할 날을 고대해 본다. - 정헌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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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해 보이는 일상 뒤에 깃든 고통을 경쾌하게 그린다. 우리 시대에 관한 적절한 초상. - 류광호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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