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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출발 - 천천히 걷자니 다가오는 것들 01 순례자로 전환하기 02 파리 시내에서의 불안감, 테크니컬 이슈 03 알베르게 55번가에서의 상념 04 피레네 산맥을 넘어라 05 오래 걷다보면 그리고 헬로 어게인 06 그냥 산티아고 카미노 07 길이라 해서 다 길이 아니라 08 한국인 단체 순례객 그리고 홀로가기 09 삶의 급격한 전환점에서 10 용서받기 혹은 용서하기 11 짐 배달 서비스(aka 동키 서비스) 12 몬하르딘의 저녁 식사 교제, 그 놀라운 기억력 13 먹을 것과 잘 곳, 그 비루함과 즐거움 14 천천히 걷자니 다가오는 것들 2장 만남 - 카미노에서 만난 상처 입은 순례자들 01 스웨덴의 수의사, 벳 존 02 대한민국 청년, 망절호형 03 순례자들과의 영성 나눔 04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 세 남성 05 영국의 크리스천 자매, 엘리슨과 캐럴 06 남아공의 안토니오 부부 07 독일인 칼 뮬러와 그의 수제자 사비나 08 캐나다인 더글러스 롱 그의 카미노테라피 09 미국인 은퇴 교사 그렉, 그 남자의 딸을 그리는 마음 10 덴마크의 청년 앨버트 11 홍콩에서 온 '보이', 그 처자의 사연 12 독일의 젠틀맨, 안톤 헤리베르트 13 철의 십자가 앞에 선 사람들 14 프랑스인 교사 마리옹 15 대만 사람 크리스 리엔 16 독일인 마티아스가 사는 방법 17 멕시컨 걸, 호세 마리아 18 베네수엘라의 전직 농장주, 마르코 산토스 19 아일랜드에서 온 상담전문가, 칼럼 20 콤포스텔라에서의 만남1 21 콤포스텔라에서의 만남2 3장 회상 - 카미노에서 울고 있는 어린 나 01 부엔 카미노는 뭔 부엔 카미노여 02 걸어가면서 반추하기 03 그날 비고 역에는 비가 내렸다 04 외로움과 아픔, 그 더블 트러블 05 캣츠 호스텔에서의 혼란한 하룻밤 06 내면으로 침투하는 어두운 기억 07 어린 영혼을 돌본 두 사람 08 일인가 노동인가, 아니면 놀이인가 09 소년이 짊어진 마지막 과업 10 길 가다 만난 어머니 11 어린 아들을 동반한 아버지, 그 남자의 인생 극장 12 남의 슬픔이 나의 기쁨이 되는 13 폭력의 역사 14 휘경동 까까머리 잔혹사, 그 이후 15 피로가 유발하는 실존 감각 16 통증과 평생 친구로 살아가기 17 그러나 어머니가 가장 두려워했던 병 18 내 마음속의 놀이터 19 여름 장마가 두려운 이유 20 그날, 사건의 재구성 4장 성찰 1 - 나를 안고 치유하며 걸어가기 01 숲길 사이로 막 가기 02 오늘같이 멋진 날 03 모으기, 수집과 집착의 그 어디쯤 04 ‘우당탕탕’한 나의 마음 ‘탄탕탕’한 군자의 마음 05 안개 속의 풍경 그리고 사람들 06 속절없이 먹어간 나이 07 숲길을 오래 걷다보면 08 노년의 이름이 주는 무게감 09 소신인가 아니면 독선인가 10 다시 산나자로 알베르게로 5장 성찰 2 - 땅 끝으로 가서 나를 찾아 데려오기 01 이 불쌍한 영혼이여 02 보이는 것은 있나니 03 걷거나 혹은 버리거나 04 불면으로 인한 ‘러닝 드라이’ 05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06 다시 콤포스텔라 시로 07 자고 먹고, 그리고 다시 또 자고 제6장 복귀 - 말과 글로 눌러 담아 알리기 01 카미노에서 일상으로 02 순례의 일상 적용과 통합 03 순례 경험을 강연으로 ‘말하기(telling)’ 04 순례 경험을 글로 ‘전달하기(re-telling)’ 05 순례의 정리와 평가 에필로그 부록 : 수록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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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70년대 재즈 및 영미 대중 음악과 함께하는 치유의 여정!
저자의 3,000여 LP 소장품 가운데서 엄선해 낸 63곡 음악이 QR로 수록되어 있다. 마니아적인 안목으로, 1950~1970년대 재즈 및 영미 대중 음악(팝, 록, 포크)을 선곡하고 그 가사 일부 내용을 번역하여 수록하였다. 본문 에피소드에 음악의 가사와 멜로디가 높은 싱크로율로 어울려 있어, 청각적 그리고 시각적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이다. 카미노에서 카미노가 일러주는 음성을 듣고, 심리적 육체적 위축감에서 해방되어 카미노가 선사하는 치유를 통해 각자의 역할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세상과 자기 자신에 대해 불안을 느끼던 시니어, 순례를 통해 치유를 만나다! ‘사람이 공간을 변하게 하고, 그 공간이 사람을 변하게 한다. 그것이 카미노이다.’ 저자가 이 글을 쓰게 되기까지 ‘카미노 블루(Camino Blue)’를 빼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다시 카미노로 가고 싶어서 밤에도 몸부림친다는 카미노 블루. 저자는 영적으로 갈급함을 느낄 때 지체 없이 카미노로 달려갈 것이라고 말하며, 카미노는 여전히 사무치는 아우성과 그리움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저자의 발자취를 따라 치유의 여정을 함께하고, 카미노 블루를 느끼기를 바란다. ‘다리에 생명을 주듯이 걸어 여행하며, 여행자는 길에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 이 책은 저자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직접 온몸을 갈아내 가며 걷고 걷는 모든 순간들로부터 탄생했다. 한 인간이 심리적인 변화 과정을 거쳐 치유가 완성되는 순간을 기록했다. 그러므로 평범한 순례길 여행기가 아닌 자아 관찰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서서히 극적 전환이 집중되도록 뒷부분에 강세를 둔 크레셴도 구조로 이루어진다. 독자들이 꼭 끝까지 읽어주기를 바란다. 더불어 QR코드로 연결되는 음악도 꼭 접해보길 바란다. 이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치유의 여정을 따라가며 독자들이 함께 성찰하고 나아가 치유를 경험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