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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3 편집장의 노트 8 왜 [동주]인가 10 [동주]는 어떤 영화인가 14 들어가는 글 색인 리뷰 16 그 사람에 대한 오해와 발견의 고백록 · 김철홍 22 모든 동주들의 굳건함을 응원하며, 동주가 · 이홍호 28 영화적 기억이 가진 힘 · 박리오 34 어른이 되기까지 · 변준수 40 비거나 없는 화면의 시적 행간에 관하여 · 이우빈 46 달로서의 동주 · 홍수정 특별 색인 56 이준익 감독 인터뷰 62 신연식 감독 인터뷰 68 강하늘, 박정민 배우 인터뷰 78 [동주] 촬영지 색인 88 윤동주 색인 90 송몽규 색인 92 그 시절을 함께한 사람들 96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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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를 채반에 거르고 거른다면 마지막까지 남는 것은 윤동주의 시다. 영화 곳곳에서 낭독으로 제시되는 시는 서사적 장치에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영화가 장치고, 시는 본질에 가깝다.
---「영화적 기억이 가진 힘」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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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 3호 『동주』
여기 우리가 기억할 만한, 사람들과 영화가 있습니다. 2016년에 개봉한 영화 『동주』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중 한 명인 윤동주를 화면에 육화했을 뿐 아니라 많은 관객들이 잘 모르고 있던 송몽규라는 독립운동가를 세상에 알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색인출판은 815권만 판매되는 index 『동주』를 통해 기억할 만한 사람들과 영화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영화의 제작비와 영화의 가치는 비례하지 않기에 영화 『동주』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될 만한 충분히 큰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