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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이 어디든지, 어떤 모습이든지행복은 모두에게 공평합니다핼러윈 마을의 호박이들도 크리스마스를 기다립니다. 핼러윈 호박이라고 핼러윈 파티만 즐기는 건 아니에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산타 할아버지 대신 호박이가 크리스마스의 행복을 전하기 위해 찾아왔어요. 크리스마스는 특별한 사람이나 선택받은 사람에게만 행복한 날은 아니에요. 모두에게 행복은 공평합니다. 물론 크리스마스에만 행복해야 하는 건 아니겠죠. 하지만 다툼도 없고,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을 전해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하루만이라도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평화로운 날이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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