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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는 왜 산티아고로 도망갔을까
EPUB
이해솔 저
이타북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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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Intro, 다시 떠나는 이유

고통의 길 - 혼자 걸어갈 힘을 얻다
Day 0 (19.06.09.) 전야
Day 1 (19.06.10.) 피레네산맥의 조난자
Day 2 (19.06.11.) 내가 나를 받아들일 때
Day 3 (19.06.12.) C’est La Vie
Day 4 (19.06.13.) 마음의 여유를 얻다
Day 5 (19.06.14.) 나와 타인에게서 발견한 것
Day 6 (19.06.15.) 사막 속의 오아시스
Day 7 (19.06.16.) 무릎 부상과 간절한 기도
Day 8 (19.06.17.) Ultreia
Day 9 (19.06.18.) 기적의 마을, 홀로 표류하다
Day 10 (19.06.19.) 잃어버린 배낭과 또 한 번의 기적
Day 11 (19.06.20.) 부르고스, 고통의 길 완주
Day 12 (19.06.21.) 마을 축제와 홀로서기

명상의 길 - 마음의 바닥과 회복
Day 13 (19.06.22.) 황무지에서의 떡볶이
Day 14 (19.06.23.) 한여름 밤의 말다툼
Day 15 (19.06.24.) 아리랑, 마음의 둑을 허물다
Day 16 (19.06.25.) 베드버그와 이방인
Day 17 (19.06.26.) 다시 잃어버린 배낭과 46.5km
Day 18 (19.06.27.) 레온, 명상의 길 완주

깨달음의 길 - 나에게 인정받는 길
Day 19 (19.06.28.) 네덜란드 할아버지의 사랑 이야기
Day 20 (19.06.29.) 행복은 가까이에 있어
Day 21 (19.06.30.) 영원한 것은 없다
Day 22 (19.07.01.) 철의 십자가, 오프로드와 온로드
Day 23 (19.07.02.) 미국인 싸움꾼과 스페인 하숙
Day 24 (19.07.03.) 오 세브레이로, 니카라과 신부님
Day 25 (19.07.04.) 폭풍우와 사모스 수도원
Day 26 (19.07.05.) 이상향 포르토마린
Day 27 (19.07.06.) 걷지 않아도 괜찮아
Day 28 (19.07.07.) 번아웃
Day 29 (19.07.08.) 뽈뽀와 호모 페레그리누스
Day 30 (19.07.09.) 산티아고, 그곳에 내가 있었다
Day 31 (19.07.10.) 피니스테레, 옴니버스식 커튼콜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네 사람의, 네 가지 이야기

Outro, 순례길은 이어진다

저자 소개 1

두 번에 걸쳐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타인의 인정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닌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 여정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떤 가치가 더 우위에 놓이는지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기 위한 유연한 삶의 태도를 생각하게 해주었다. 많은 이들에게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나눠주고 싶었고, 그러다 예상치 못했던 작가가 되었다. 『나는 왜 산티아고로 도망갔을까』를 시작으로 현재 에세이와 소설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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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27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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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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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69.3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2만자, 약 2.3만 단어, A4 약 46쪽 ?
ISBN13
9791167764003

출판사 리뷰

당신은 왜 이 길을 걷고 있나요?

산티아고 순례길 위에서 만나는 순례자들은 같은 길을 걷지만 저마다 가지고 있는 목표와 사연은 비슷한 듯 다르다. 이해솔 작가는 두 번째 순례길을 걷는 동안 우연한 계기로 만난 다양한 국적의 순례자와 진심 어린 대화를 나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에게 생긴 오해로 마찰을 겪기도 한다. 그때마다 작가는 자신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자 했던 처음의 이유와 마음을 다시 한번 곱씹는다.

내가 왜 이곳에 왔을까, 왜 이 길을 걷게 되었을까?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인정하지 못했던 현실의 문제, 타인의 인정을 우선으로 살면서 자신을 잃어갔던 시간들. 그것들은 분명 산티아고 순례를 시작하게 된 계기이면서 작가 자신에게 상처로 남아있기도 하지만, 그 모든 것의 총체가 자신의 삶이기도 하다는 걸 작가는 순례길의 끝에서 인정하게 된다.

? 삶이라는 이름의 길

우리는 살면서 한 번쯤 삶이라는 이름의 길 위에서 방향을 잃는다. 어떤 방황은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일어나기도 한다. 산티아고 순례는 모든 것이 낯선 나날과 우연한 순간 속에 나를 놓아두면서 내 삶의 방향을 직접 선택하도록 만든다. 그것이 꼭 정돈되거나 올바르다고 설명되는 노선이 아닐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내디딘 한 걸음은 앞으로 마주하게 될지 모를 삶의 어려움 앞에 대체할 수 없는 원동력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산티아고 순례는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나와 길, 오직 그렇게 존재할 뿐이다.

“누군가 묻는다. 그곳에 가면 무엇이 있길래 두 번이나 가느냐고.
이제는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
첫 번째 순례길에는 사람과 삶의 이유가 있었고, 두 번째 순례길에는 그곳에 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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