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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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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허헝~ 이 모든 일은 이 소리로 시작되었어요. 맥스는 짜증이 났어요. 너무 짜증이 나서 말하는 법도 잊어버릴 지경이었지요.
--- p.6 엄마 아빠는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요. 아이들은 여전히 맥스와 포피이기는 했지만, 더 말도 안 듣고 제멋대로 구는 데다 온통 털북숭이가 되었으니까요.. --- p.16 이쯤 되자 맥스와 포피는 괴물 노릇은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았어요. 대신 나가서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어요. 그런데 어린이들만 공원에서 놀 수 있잖아요. --- p.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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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일러스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통해
배려, 협력, 존중,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공동체 생활의 기본이 되는 인성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책! 밝고 대담한 일러스트와 유머러스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그림책 『앗, 괴물이 되어 버렸어요!』는 서로 다투던 남매가 괴물이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인성교육 그림책이다. 『작은 점 하나』의 작가 그웬 밀워드의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와 함께 유쾌하고 교훈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남매인 포피와 맥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갈등과 그로 인한 변화, 그리고 화해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야기는 포피가 맥스의 트럭으로 놀기 시작하면서부터 벌어진다. 포피는 맥스의 물건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돌려주지 않아, 맥스는 화가 난다. 맥스의 화가 폭발하면서 두 남매는 갑자기 괴물로 변해버리고, 어린이다운 일상 생활을 누릴 수 없게 되는데... 이제 그들은 힘을 합쳐 괴물의 모습에서 벗어나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이 책은 단순히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중요한 교훈을 알려준다. 즉, 형제자매 간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와 더불어 배려, 협력, 존중, 나눔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유아 인성교육의 결정적인 시기에 있는 아이들이 이러한 덕목들을 내면화하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나아가 형제자매 간의 관계를 경험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배려와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색색의 괴물들과 재미있는 상황들이 눈을 사로잡는 그림책 『앗, 괴물이 되어버렸어요!』는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공동체 생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인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단순한 독서 경험을 넘어서, 아이들에게 인간관계의 소중함과 협력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효과적인 교육자료가 되어줄 것이다. * 역자의 말 우리 내면에는 괴물들이 다 있어요. 그런 괴물들을 길들이는 과정이 어린이들이 사회화되는 과정일 거예요. 특히, 아이들은 ‘나와 내 감정’만 중요한 세상에 살다가 다른 사람과 머리를 맞대고 무언가를 함께 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세상을 받아들이게 돼요. 마치 자기 감정 밖에 안보여서 괴물이 되었던 맥스와 포피가 함께 감자칩 봉지를 뜯으면서 다시 사람으로 돌아온 것처럼 말이죠. 점점 내 아이만 중요한 세상이 되어갈 때에, 내 아이에게 다른 아이에게 손 내미는 법을 어떻게 알려줄지 고민하는 부모님들은 이 책을 아이와 같이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아이를 배려하는 일은 자기를 죽이고 부인하는 일이 아니라, 그냥 손을 내밀어 함께 무언가를 하면 되는 일이라는 비밀을 배울 수 있어요. 네, 함께 사는 일은 그런 이야기이니까요. 이 책의 마지막 구절이 맥스와 포피가 싸워도 다시 돌아와 손을 잡고 놀면서 ‘그렇게 된 이야기랍니다’로 끝맺는 것처럼요. - 조이스 박 (작가, 번역가, 영어 교육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