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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1장: 부끄러움이 적을수록 자유는 많아질 테니까화이트보드 뒤에 사람 있어요다정한 여자친구찾으시는 선생님 있으세요?도망치지 마기왕이면 예쁜 생각을 해요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아저씨, 다 들리거든요2장: 낯선 이에게 악수를 청하는 마음으로눈빛만으로도 충분해편견 너머에 있는 사람들기분의 온도좀 더 너를 믿기로 했어음악에 맞춰 춤을 추라고요?광란의 줌바 댄스3장: 지나온 길을 차마 미워할 수 없어같이 있는데도 외로워청각장애인으로 살겠습니다자신의 마음에 충실한 대가하느님이 보우하사무모한 달리기달리기가 알려준 것들4장: 사랑의 또 다른 이름느린 편의점 알바생몸은 말보다 앞서있다나의 빛은 당신의 그림자당신의 사랑은 충분했어요엉망진창 생일 노래5장: 짙은 어둠에 가려진다 해도이젠 나를 위해 살 거야청각장애인이라서 행복해요페이스타임다 괜찮아요, 괜찮아서로의 용기가 되어당연함과 부끄러움6장: 언젠가 그런 날이 올 거야친절한 넷플릭스 형님나를 울리는 이어폰초여름 소나기의 맛나를 불러세우는 손짓청능은 너의 그릇이야비장애人, 청각장애人, 농人에필로그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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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이,‘들리는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랑과 위로.그가 글로 전하는 일상의 이야기들은 우리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킨다. 독자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글을 읽어가노라면, 자연스럽게 ‘들리지 않는 세계’로 이끌려 알지 못했던 새로운 시선과 마주하게 된다. 거기서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인가? 글의 끝에서 무엇과 조우하게 될 것인가?청각장애인의 가볍지만은 않은 이야기를 일부러 유쾌하고 속도감 있게 풀어낸 반어와 역설 속에서 작가는 오히려 독자에게 응원과 위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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