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신이 된 선승, 범일국사
유네스코 무형유산 강릉단오제의 주신, 범일국사 통효의 생애와 사상 EPUB
자현
불광출판사 2024.01.19.
가격
22,400
20,160 22,400 쿠폰혜택가
YES포인트?
1,12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분야의 이벤트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머리말 민중에 의해 신으로 추앙된 고승

제1장 서론
제1절 연구의 목적과 선행 연구 검토
1. 연구의 목적
2. 선행 연구 검토
제2절 연구의 범위와 서술 방향

제2장 범일의 탄생과 입당 유학
제1절. 범일의 탄생과 붓다와의 연결 검토
1. 탄생의 신이성과 붓다와의 연결
2. 「범일전」의 신이성과 붓다화
제2절. 범일의 출가와 입당 유학
1. 범일의 출가 배경과 경주행
2. 범일의 입당 시기와 초기 행적

제3장 범일의 남종선 사법과 귀국 후 행적
제1절. 범일의 남종선 사법과 회창법난
1. 범일의 마조계와 석두계 계승
2. 수도행과 회창법난의 관련 기록 검토
제2절. 입당의 마지막 행적과 진귀조사설의 문제
1. 육조탑묘 참배와 귀국 연도 문제
2. 진귀조사설의 의미와 범일의 제창 의도
제3절. 백달산 연좌와 명주도독의 굴산사 초빙
1. 백달산 연좌 기록의 내포 의미 검토
2. 굴산사 초빙과 40여 년 주석의 강조 의미

제4장 범일의 굴산사 주석과 명주불교로의 확대
제1절. 명주도독 김공의 범일 후원과 성격
1. 명주군왕 김주원과 명주도독 김공의 관계
2. 명주도독 김공과 사굴산문의 후원 세력 변화
제2절. 범일의 정취보살상 봉안과 오대산 주석 등
1. 낙산사 정취보살상의 봉안 기록 검토
2. 범일의 오대산 주석과 사굴산문의 관계
3. 잔존하는 범일의 불사 기록과 흔적

제5장 범일의 강릉단오제 주신으로서의 확립 과정 검토
제1절. 강릉단오제의 특징과 국사성황신 성립 기록
1. 중국 단오제와 강릉단오제의 차이와 특징
2. 대관령 산신과 국사성황신의 관련 기록 정리
제2절. 이승의 존재와 범일로의 대체 가능성
1. 이승과 승·속이신의 ‘승’에 대한 판단
2. 자장에서 범일로의 변화 가능성과 타당성
제3절. 명주 지역의 범일 신격화와 민간 신앙화
1. 민간 신앙의 범일 수용과 신격화 시기
2. 범일에게서 확인되는 민간 신앙적 구조
3. 강릉단오제에서의 주신 확립과 범일

제6장 결론

참고문헌
범일 연표

저자 소개 1

一雨 玆玄,일우자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율장)와 고려대학교 철학과(선불교),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건축)·역사교육학과(한국 고대사)·국어교육학과(불교 교육)·미술학과(고려 불화)·부디스트비즈니스학과(강릉단오제) 및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과(상담학)에서 총 8개의 박사 학위를 취득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승이다. 동국대학교 강의교수와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교수와 승가학부 학부장 및 동국대학교 객원교수 겸 교책 연구 기관인 선·교·율 실천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와 더불어 월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율장)와 고려대학교 철학과(선불교),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건축)·역사교육학과(한국 고대사)·국어교육학과(불교 교육)·미술학과(고려 불화)·부디스트비즈니스학과(강릉단오제) 및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과(상담학)에서 총 8개의 박사 학위를 취득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승이다.

동국대학교 강의교수와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교수와 승가학부 학부장 및 동국대학교 객원교수 겸 교책 연구 기관인 선·교·율 실천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와 더불어 월정사 교무국장 및 수행원장, 사단법인 인문학과명상연구소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 이사장 겸 회장,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불교와 인문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글들을 집필했다. 저서로는 《자현 스님이 들려주는 불교사 100장면》, 《자현 스님의 조금 특별한 불교 이야기》, 《불교와 친해지는 만화 사찰의 상징세계》,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불교》, 《스님, 기도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붓다 순례》, 《한방에 깨닫는 법: 마음 혁명》, 《뜻이 높으면 존재는 고요하다》 등 70여 권이 있으며, 200여 편의 논문을 여러 학술지에 등재했다. 이는 국내 인문학자 중 최다 기록이다. 이와 같은 저술 활동으로 포교와 학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축문화대상, 대원상, 한암상, 원효학술상 등 불교계에서 수여하는 주요한 상들을 다수 수상했다.

2018년부터는 유튜브 채널 ‘자현스님의 쏘댕기기’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있다. 현학적이지 않은 돌직구 화법과 현실에 밀착한 생생한 비유로 불교 철학의 핵심 메시지를 현대인들의 눈높이에 딱 맞춰 전하는 것으로 유명한 자현 스님의 말씀은 50만 명이 넘는 중생들로부터 커다란 지지를 받고 있다.

자현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19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65.59MB ?
ISBN13
9791193454466

출판사 리뷰

아직 숙제로 남아 있는 범일국사의 생애를 복원하고
유네스코 무형유산 강릉단오제의 주신이 된 사연을 밝히다!


인간은 때로 인간을 신으로 섬긴다. 중국인들이 관우를 상업과 전쟁의 신으로 섬기듯 말이다. 하지만 불교에서는 신이 최고의 대상이 아니므로, 고승을 붓다나 보살로 여긴다. 당나라 때 유학 온 신라 승려인 김지장을 지장보살로 추앙하는 것이나, 의상대사를 금산보개여래의 화신으로 이해하는 것 등이 그 예이다. 그런데 우리 불교에는 특이하게도 ‘신’이 된 고승이 있다. 바로 범일국사이다.

범일국사는 당나라에 유학해 선불교를 배우고 돌아와 우리나라에 선종의 뿌리를 심은 고승이다. 특히 그가 연 사굴산문은 구산선문의 대표 산문으로, 이후 순천 송광사의 보조지눌과 양주 회암사의 나옹혜근 등 거목들이 배출하기도 하였다. 특이한 점은 그런 선승이 민간 신앙 제례로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릉단오제의 주신으로 추앙된다는 점이다. 우리 불교사에서 생불(生佛)이나 신이승(神異僧)으로 평가받는 다른 고승(高僧)들과 달리 민간 신앙적 변형을 거친 독특한 경우이다.

그렇다면 그는 어떠한 이유로 민중들에 의해 신이 되었을까? 이 책은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추적하는 불교계 전방위 지식인 자현 스님의 연구서이다.

아직 숙제로 남은 범일국사의 생애를 복원하다

저자는 먼저 범일국사의 탄생과 출가, 입당 유학 시기는 물론 귀국 이후의 행적을 정리한다. 이는 시기적으론 810년 1월부터 889년 4월에 이르는 80여 년의 기간이 되며, 옛 명주 지역에서 중국 대륙에 이르는, 지역적으로도 매우 광범위하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약 1,200년 전 태어났다고 전하는 한 고승의 생애를 다시금 복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의 말에 따르면 이로써 ‘범일국사에 관한 후대의 설화적 윤색(강릉 굴산사지 일대를 배경으로 한 범일국사의 탄생설화 등), 강릉단오제의 주신으로 추앙되는 부분과 관련된 더욱 명확한 접근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우리 불교사에서 범일이 차지하는 중요도는 매우 크다. 그런 이유로 다수의 연구가 진행된 것이 사실이다. 강릉 굴산사지 발굴에 따라 간접적이긴 하지만 범일의 연구가 이루어지게 되었고, 또한 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시기를 전후하여 강릉단오제의 주신으로서 그와 관련된 많은 연구가 진행된 것이다. 다만 저자는 범일에 관한 초기 연구는 상대적으로 치밀함이 적었고, 강릉단오제와 관련한 연구는 대체로 연구 용역에 관한 결과물이 다수를 차지해 연구량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미진하다고 평가한다.

그런 아쉬운 측면을 고려한 저자는 현존하는 옛 기록으로 〈(굴산)통효대사 연휘탑비〉 비편, 이 비문을 정리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당집』(952) 권17의 「명주굴산고통효대사」, 범일의 사법제자인 낭원개청의 비문과 낭공행적의 비문, 범일에 관한 단문과 삽화가 실린 『선문조사예참의문』 등을 1차 자료로 삼는다. 나아가 기존의 연구 성과, 그리고 중국의 지리적 측면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그의 생애를 복원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강릉단오제의 주신이 된 사연을 밝히다

다음으로 저자는 앞서 복원한 범일의 생애를 바탕으로 명주 지역 신격화 및 민간 신앙으로의 확대 수용과 변형, 그리고 강릉단오제의 주신으로 확립되는 과정에 대해 살핀다.

앞서 이야기했듯 범일국사에게서는 ‘선승이자 사굴산문의 개창자’라는 역사적인 측면과 ‘대관령 및 강릉단오제와 관련한 민간 신격화’라는 이중 구조가 발견된다. 이에 따라 다시금 복원한 범일의 생애를 기반하여 민간 신격화 과정과 관련된 분석을 위해 현존하는 옛 기록을 살핀다. 그 중심엔 『고려사』 권92의 〈왕순식〉과 『임영지』 「전지」가 있다.

전자의 자료는 대관령 신앙과 관련된 승려의 존재를 언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후자의 자료는 범일의 신격화와 민간 신앙적 변형이 늦어도 조선 전기에 존재했음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된다. 물론 두 자료는 기록된 시기나 구성면에서 차이가 크지만, 대관령을 아우르는 명주 지역에 국한된 전승이란 점에서 강릉단오제 주신 정립에 영향을 미쳤다.

저자는 이 두 자료의 관계를 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결한다. 그리하여 범일이 자장 이래 신이승적 면모를 계승하는 민간 신앙적 측면에서 대관령 국사성황신과 강릉단오제의 주신이 될 수 있는 구조를 더 분명하게 밝힌다.

이 책에 담긴 저자의 주장은 기존에 있던 강릉단오제의 주신이 조선 후기에 김유신에서 범일로 변화했다는 주장이나 대관령 국사성황신의 ‘국사’가 범일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산신이나 성황신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주장 등과는 다른 관점이란 점에서 의의가 있다.

범일은 불교적으론 국사이지만, 민중에 의해서는 대관령을 관장하는 국사성황신,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이기도 한 강릉단오제의 주신의 역할도 맡고 있다. 사찰에 갇힌 고목(古木)이 아닌, 민중의 요구에 의해 신이 된 범일의 모습은 민중에 발맞추어 나아가는 진정한 고승의 면모를 잘 나타내 준다.

우리 고대사에 속하는 인물로서 관련한 역사적 자료가 많이 남아 있지 않은 범일국사. 하지만 강릉단오제를 통해 그의 탁월한 수행력과 실천적 측면은 지금도 여여히 흐르고 있다. 어쩌면 범일국사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우리 불교의 대표 고승인지도 모른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