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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연암 척독(燕巖尺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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燕巖尺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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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자서(自序)
경지(京之)에게 보내는 답장
경지에게 보내는 답장[두 번째]
경지에게 보내는 답장[세 번째]
중일(中一)에게 보내는 편지
중일에게 보내는 편지[두 번째]
중일에게 보내는 편지[세 번째]
창애(蒼厓)에게 보내는 답장
창애에게 보내는 답장[두 번째]
창애에게 보내는 답장[세 번째]
창애에게 보내는 답장[네 번째]
창애에게 보내는 답장[다섯 번째]
창애에게 보내는 답장[여섯 번째]
창애에게 보내는 답장[일곱 번째]
창애에게 보내는 답장[여덟 번째]
창애에게 보내는 답장[아홉 번째]
설초(雪蕉)에게 보내는 편지
치규(穉圭)에게 보내는 편지
중관(仲觀)에게 보내는 편지
어떤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중옥(仲玉)에게 답하다
중옥에게 답하다[두 번째]
중옥에게 답하다[세 번째]
중옥에게 답하다[네 번째]
북쪽 이웃의 과거 급제를 축하하다
사강(士剛)에게 보내는 답장
영재(?齋)에게 보내는 답장
영재에게 보내는 답장[두 번째]
아무개에게 보내는 답장
성지(誠之)에게 보내는 편지
석치(石癡)에게 보내는 편지
석치(石癡)에게 보내는 편지[두 번째]
석치에게 보내는 편지[세 번째]
석치에게 보내는 편지[네 번째]
어떤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아무개에게 보내는 편지
아무개에게 보내는 편지[두 번째]
군수(君受)에게 보내는 답장
중존(仲存)에게 보내는 편지
경보(敬甫)에게 보내는 편지
경보에게 보내는 편지[두 번째]
원심재(遠心齋)에게 보내는 편지
초책(楚?)에게 보내는 편지
성백(成伯)에게 보내는 편지
성백에게 보내는 편지[두 번째]
종형(從兄)에게 올리는 편지
종형에게 올리는 편지[두 번째]
대호(大瓠)에게 보내는 답장
대호에게 보내는 답장[두 번째]
대호에게 보내는 답장[세 번째]
담헌(湛軒)에게 보내는 답장


해설
지은이 연보
옮긴이에 대해

저자 소개 2

朴趾源, 호 : 연암

仲美, 호는 연암燕巖, 연상煙湘, 열상외사洌上外史이다. 18세였던 1754년(영조 30),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아 이를 극복하고자 여러 계층의 진실한 인간형에 대해 모색한 전傳 아홉 편을 지어 『방경각외전放閣外傳』이란 이름으로 묶었다. 1771년경 마침내 과거를 그만 보고 재야의 선비로 살아가기로 결심, 연암은 서울 전의감동典醫監洞(지금의 종로구 견지동)에 은거하며 벗 홍대용洪大容 및 문하생 이덕무李德懋·박제가朴齊家·유득공柳得恭·이서구李書九 등과 교유하면서 ‘법고창신法古創新’ 즉 ‘옛것을 본받으면서도 새롭게 창조하자’는 말로 집약되는 자신의 문학론을 확립하고, 참신한 소품小品 산
仲美, 호는 연암燕巖, 연상煙湘, 열상외사洌上外史이다. 18세였던 1754년(영조 30),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아 이를 극복하고자 여러 계층의 진실한 인간형에 대해 모색한 전傳 아홉 편을 지어 『방경각외전放閣外傳』이란 이름으로 묶었다. 1771년경 마침내 과거를 그만 보고 재야의 선비로 살아가기로 결심, 연암은 서울 전의감동典醫監洞(지금의 종로구 견지동)에 은거하며 벗 홍대용洪大容 및 문하생 이덕무李德懋·박제가朴齊家·유득공柳得恭·이서구李書九 등과 교유하면서 ‘법고창신法古創新’ 즉 ‘옛것을 본받으면서도 새롭게 창조하자’는 말로 집약되는 자신의 문학론을 확립하고, 참신한 소품小品 산문들을 많이 지었다.

1780년(정조 4) 삼종형三從兄 박명원朴明源이 청나라 건륭제乾隆帝의 칠순을 축하하는 특별 사행使行의 정사正使로 임명되자, 연암은 그의 자제군관子弟軍官으로서 연행燕行을 다녀왔다. 이 결과 지어진 것이 『열하일기』이고, 이는 완성된 전권이 나오기 전부터 열띤 반응을 받았다. 50이 된 1786년, 연암은 음직蔭職으로 선공감 감역繕工監 監役으로 관직을 맡게 되고 그 후 경상도 안의 현감安義縣監, 의금부 도사, 의릉 영懿陵令 등을 거쳐, 1797년부터 1800년까지 충청도 면천沔川(지금의 충남 당진)의 군수 등으로 재직하며 농업 장려를 위해 널리 농서를 구한다는 윤음綸音(임금의 명령)을 받들어 『과농소초課農小抄』를 진상했다.

1800년 음력 8월 연암은 강원도 양양 부사襄陽府使로 승진했으나, 궁속宮屬과 결탁하여 양양 신흥사神興寺 승려들이 전횡하던 일로 상관인 관찰사觀察使와 의견이 맞지 않아 1801년 늙고 병듦을 핑계 대고 사직했다. 1805년(순조 5) 음력 10월 29일, 69세의 나이로 연암은 서울 북촌 재동齋洞(지금의 가회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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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朴相水)는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 국사편찬위원회, 온지서당, 중국 어언문화대학교 등에서 한문과 고문서, 초서와 중국어를 공부했고, 단국대학교 한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전문위원, 단국대학교 강사, 한국한문학회 출판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전통문화연구회, 고전번역연구소,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한문 번역과 탈초·강의를 하고 있다. 주요 학력 단국대학교 한문학과 박사과정 수료 한국고전번역원 연수부 및 일반연구부 수료 국사편찬위원회 초서 기초과정 및 고급과정 수료 溫知書堂 한문 수학 주요 경력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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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학력
단국대학교 한문학과 박사과정 수료
한국고전번역원 연수부 및 일반연구부 수료
국사편찬위원회 초서 기초과정 및 고급과정 수료
溫知書堂 한문 수학

주요 경력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강사(前)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전문위원(前)
한국한문학회 출판이사(前)
어문정책정상화추진회 사무국장(前)
전통문화연구회 연구위원(前)
전통문화연구회 동양고전번역연구실 책임연구원·실장(現)

저 역 서
《간찰, 선비의 일상》, 《고시문집古詩文集》, 《다천유고茶泉遺稿》,
《붓 끝에 담긴 향기》, 《구소수간歐蘇手簡》, 《동국명현유묵東國名賢遺墨》,
《동작금석문집銅雀金石文集》, 《미국 와이즈만 미술관 한국 문화재 도록》,
《사문수간師門手簡》, 《사상세고沙上世稿》, 《서포일기西浦日記》, 《아언각비雅言覺非》, 《습재집習齋集》, 《오가보첩吾家寶帖》, 《왕양명 집안 편지》, 《율곡 친필 격몽요결》, 《주자, 스승 이통과 학문을 논하다》, 《초간독草簡牘》, 《퇴계 편지 백 편》,
《항전척독杭傳尺牘》, 《한문독해첩경-문학편》, 《한문독해첩경-사학편》,
《한문독해첩경-철학편》, 《중국의 음식디미방》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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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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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7.0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4만자, 약 1.6만 단어, A4 약 40쪽 ?
ISBN13
9791128827242

출판사 리뷰

척독, 지극히 짧은 편지



이 책은 《연암집》 제5권 〈영대정잉묵(映帶亭?墨) 척독(尺牘)〉에 수록된 작품들로, 연암 박지원의 나이 35세 때인 1772년 10월에 엮은 것들이다. 서문에서 친지와 벗들에게 썼던 이전 편지의 부본(副本)을 모아 소집(小集)을 만들었다고 한 것으로 보아 실제 척독의 작성 시기는 1772년 이전으로 보인다.



척독이란, 종래 학계에서 문예성을 가진 극히 짧은 편지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어 왔다. 따라서 척독은 발신자와 수신자의 소통을 위한 사적으로 주고받는 편지라는 점에서 실용문이지만 동시에 문학 예술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문학 작품이기도 하다. 척독은 서(書)에 비해 비교적 짧으며, 서(書)가 도식적인 틀에 갇혀 있다면 척독은 문예적 미와 예술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다르다.



척독, 보다 문예 취향적인 편지



〈영대정잉묵 척독〉의 서문을 보면, 당대 문사들은 편지글을 문학으로 인정하지 않았는데, 이는 ‘다음과 같이 삼가 말씀드립니다(右謹陳)’와 같은 상투적인 표현 때문이라고 했다. 연암은 편지가 상투적인 형식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붓을 잡은 사람들이 간행한 책을 보면 모두가 맛없는 음식을 가득 펼쳐 놓은 것처럼 장황하게 늘어놓기만 했을 뿐인데, 무엇 때문에 굳이 공문서의 서두에 사용하는 말이나 상투적으로 사용하는 말에 상심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다. 연암의 척독은 보다 문예 취향적인 편지로, 간찰(簡札)과 서(書)의 성격을 공유하고 있다. 척독은 의도를 가지고 창작하는 문예적 글쓰기로 온갖 문예적 장치나 기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중의적이고 함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에 비해 일반적인 편지는 문예적인 작품과는 무관하게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척독, 가장 솔직한 글



연암은 문학, 예술, 취향 등 다양한 주제로 척독을 썼는데, 이 짧은 편지글에는 상대에 대한 그리움과 정서적인 감동, 충고와 격려, 작문에 대한 견해 등 연암의 솔직한 감정과 사상이 진솔하게 드러나 있다. 연암의 척독은 자서를 제외하면 총 50편으로, 연암의 교유 관계를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쾌하고 함축적이면서도 절묘한 감정을 드러내는 연암 특유의 참신한 문체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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