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자서自序 - 5
늦음의 아름다움 세속 도량 12 천상천하유아독존 14 어느 덧 15 삶의 가치 16 ‘힘’에 관하여 18 싸부 20 만남의 기적 22 연鳶 24 지상 도원桃源 26 작은 놈들이 무섭다 28 세종이 세상을 점령하다 30 꽃이 너무 고와 미안타 32 늦음의 아름다움 33 하느님의 목장 34 토벌 37 세상의 주인 40 틀니 고考 41 벌과蜂科와 파리과蠅科 43 한 사흘쯤 죽었다가 45 부질없는 의문 47 우주의 음악 우주의 음악 50 동물과 식물의 대화 52 그리고, 왕이 되었네 54 탁란 56 누구를 찍지? 58 신체적 의문 60명군明君이 되려면 62 내게 만일 64 손 66 운석隕石 68 사람을 찾음 70 가장 소중한 ‘금’ 71 하느님께 묻습니다 72 나의 투쟁 74 세월 75 삼각산 76 소부巢父와 허유許由 78그 런 사람이 없다 80 선계仙界의 촌장 선거 81 흥얼흥얼 82 생명론 청맹과니 86 힘이 세상을 지배한다 87 그대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88 생명론 90 영생 91 자서시自敍詩 92 시몽詩夢 94 가장 위대한 사람 96‘ 유명’에 관하여 98 세상은 내 놀이터 100 내 생애의 전성기 102 눈과 귀 104 해탈 106 나도 내게 훈장이나 하나 달아 주고 싶지만 108명당 110 열두 동물에 대한 명상 112 세상 밖의 세상들 114 무학 대사께 묻습니다 116 독음獨吟 118 내가 등극登極을 하게 되면 121 짚신과 장독 아직 덜 된 시인 124 노숙인의 노래 126 하루아침에 127 문안 128 산당화 꽃나무 아래 130 반성 133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요? 134 서울참새와 양주참새 135 누리호 136 의자마을 138 개미들은 잘 산다 140 세상이 나를 까뭉개다 142 짚신과 장독 143 누가 바람을 만드는가? - 담시1 145 누가 빨간 사과를 만드는가? - 담시2 148 누가 이 무거운 지구를 붙들고 있는가? - 담시3 150 이 세상이 얼마나 넓은 줄 아느냐? - 담시4 152 우리도 세상을 만들고 있다 - 담시5 154 지상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는? - 담시6 157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 담시7 160 인간이 지상의 영장이 된 까닭은? - 담시8 163 |
강홍기
임보의 다른 상품
|
늦음의 아름다움
늦가을 단풍 든 산은 아름다워라 그 산 위의 저녁노을은 또 얼마나 황홀한가? 낡은 고찰의 이끼 앉은 기와지붕도 버선발들에 씻겨 반들반들해진 오래된 향교의 마루도 그윽하고 문갑 위에 놓인 고려청자 항아리며 꿈틀대는 아름드리 소나무는 또 어떻던가? 그러나 그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늦은 밤 은발의 한 노인이 시를 암송하는 소리거니...… 자서自序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쓴 시편들에서 가져온 것들이다. 독자들에게 쉽게 가 닿을 수 있는 작품들을 고르려고 했는데 어떻게 느껴질지 모르겠다. 아무쪼록 이 시편들이 여러분의 고단한 마음을 위무해 주고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이 시집을 만난 것이 당신의 생애에서 오래 기억될 만한 아름다운 행운이기를 기대해 마지않는다. 이 세상에 당신처럼 소중한 존재는 없다. 이 시집의 출간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은 천영필 시인께 고맙다는 말씀을 남기고 싶다. 2024년 봄 삼각산 아래 운수재에서 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