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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하고 싶은 시칠리아 여행기
이명섭
북랩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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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Day 1 나폴리 ; 시칠리아
1장 유럽인의 휴양지 타오르미나

Day 2 영화 〈대부〉 촬영지 ; 에트나 화산
2장 영화 〈대부〉의 흔적 포르자 다그로
3장 영화 〈대부〉의 성당 사보카
4장 상상 속의 에트나 화산

Day 3 카타니아 ; 노토 ; 농가 호텔
5장 폐허에서 부활한 카타니아
6장 바로크 건축의 진수 노토
7장 농가 호텔 숙박의 로망

Day 4 그리스 고대 식민지 도시 시라쿠사
8장 그리스-로마 고고학 공원
9장 시라쿠사의 꽃, 오르티지아

Day 5 해변 마을 ; 라구사 ; 아르메리나
10장 숨겨진 보석 해변 마을
11장 은둔의 도시 라구사
12장 감추어진 천년 도시

Day 6 빌라 로마나 ; 아그리젠토
13장 최상의 모자이크 작품, 빌라 로마나
14장 신전들의 계곡 아그리젠토

Day 7 코를레오네 ; 세제스타 ; 에리체
15장 마피아 동네, 코를레오네
16장 중세 시대의 모습 에리체

Day 8 세제스타 ; 팔레르모
17장 고대 그리스 유적지 세제스타
18장 팔레르모 첫 만남

Day 9 팔레르모 구시가지
19장 팔레르모 문화 역사 탐방
20장 시칠리아 지방미술관

Day 10 몬레알레 ; 팔레르모
21장 몬레알레 대성당과 수도원
22장 팔레르모의 마지막 밤

저자 소개1

1955년 경북 영덕에서 출생했다. 경기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1979년 산업은행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였다. 1985년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유학하여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92년 귀국하였다. 귀국 후 한국기업평가를 거쳐 ‘한화그룹’에서 20년을 임원으로 근무하고 2016년 퇴직하였다. 2016년에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2년간 후학들을 가르쳤고, 현재는 모 시중은행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다. 여행을 좋아해서 젊을 때 가졌던 꿈은 여행 안내자였다. 필자가 존경하는 여행 안내자는 일본의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인 오마에 겐이치이다. 그가
1955년 경북 영덕에서 출생했다. 경기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1979년 산업은행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였다. 1985년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유학하여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92년 귀국하였다. 귀국 후 한국기업평가를 거쳐 ‘한화그룹’에서 20년을 임원으로 근무하고 2016년 퇴직하였다. 2016년에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2년간 후학들을 가르쳤고, 현재는 모 시중은행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다.

여행을 좋아해서 젊을 때 가졌던 꿈은 여행 안내자였다. 필자가 존경하는 여행 안내자는 일본의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인 오마에 겐이치이다. 그가 오래전에 쓴 『내 생애 최고의 여행』이라는 책에서 깊은 감명을 받고 자신 있게 해외 자유여행을 즐기게 되었다.

“여행은 자유를 준다. 일상에서의 탈출이다. 삶의 재충전 기회를 준다.” 등 다양한 여행의 변이 있지만 필자는 “여행은 즐거움이다. 좋아서 가는 거다.”라고 말하고 싶다. 요즘은 테마 여행에 관심이 많다. 이번 이탈리아 여행의 관심사는 이탈리아 건축물과 미술품을 많이 접하는 거였다. 이탈리아는 어디를 가든지 성당에 유명한 예술 작품이 가득한 나라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500g | 152*225*18mm
ISBN13
9791193716946

책 속으로

택시를 타고 나폴리 공항으로 가는 길은 그 자체로 여행의 일부였다. 전형적인 나폴리 사람인 운전기사는 유쾌한 성격과 끊임없는 이야기로 나폴리 여행의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다. 그의 거칠고 열정적인 운전 스타일이 다소 불편했지만, 이제는 이곳 남부 사람들의 활달한 기질에 익숙해져서 느긋하게 즐겼다.
--- p.12

비록 화산 정상에 오르지 못했지만, 에트나산의 거대한 자연경관을 경험한 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추억이 되었다. 에트나산의 멋진 풍경과 그 순간을 함께한 아내와의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 p.61

원형 극장은 도시보다 높은 곳에 있어 지중해를 배경으로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었다. 객석에서 연극 공연을 보면서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도록 설계한 그리스 건축가들의 뛰어난 기술과 예술적 감각에 감탄했다.
--- p.109

대낮의 햇살 아래, 구도시 건물들은 다소 우중충하게 느껴졌다. 사진과 동영상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풍경과는 달리, 흐릿한 파스텔 색조의 구시가지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이유를 알 수 없는 허전함이 나를 사로잡았다. 왜 이런 기분이 들었을까.
--- p.150

에리체로 가는 길은 오르막길과 S자 커브길 그리고 핀(Pin) 커브 길이 연속되는 위험한 구간이었다. 한쪽은 산이고, 다른 쪽은 바닷가 낭떠러지가 있는 길은 짜릿한 긴장감을 주었다. 에리체는 해발 750m의 고산 마을로, 외딴 지리적 특성으로 옛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 p.199

정원 한가운데 자리 잡은 분수대 동상은 섬세하게 조각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이 동상은 이 수녀원의 수호성인으로 짐작되는데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 못 했다. 정원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발길을 돌리기가 싫었다.

---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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