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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5/13 (월) 동유럽 1일차, 부다페스트 1일차 5/14 (화) 동유럽 2일차, 부다페스트 2일차 - 부다 언덕에서 바라본 도시의 숨결 5/15 (수) 동유럽 3일차, 부다페스트 3일차 - 걷고, 보고, 느끼며 5/16 (목) 동유럽 4일차, 빈 1일차 - 황금빛 궁전에서 빈과 처음 마주하다 5/17 (금) 동유럽 5일차, 빈 2일차 - 비와 함께 걷는 황실의 도시, 빈 5/18 (토) 동유럽 6일차, 빈 3일차 - 예술과 일상의 경계에서 5/19 (일) 동유럽 7일차, 빈 4일차, 체코 1일차 - 모라비아에서 여행의 시간을 늦추다 5/20(월) 동유럽 8일차, 체코 2일차 - 지평선 너머로 흐르는 풍경 5/21 (화) 동유럽 9일차 - 국경을 넘는 하루, 올로모우츠에서 바우브지흐까지 5/22 (수) 동유럽 10일차, 독일 1일차 - 모라비안 교회의 선교 역사 5/23 (목) 동유럽 11일차, 독일 2일차 - 마이센, 도자기와 고딕의 시간 5/24 (금) 동유럽 12일차, 독일 3일차 - 재건된 도시 드레스덴의 낮 모습 5/25 (토) 동유럽 13일차 - 독일 바슈타이(Bastei), 체코 프라하 5/26 (일) 동유럽 14일차, 프라하 2일차 - 고성과 강 그리고 발레 5/27 (월) 동유럽 15일차, 프라하 3일차 - 기억 속의 도시를 다시 걷다 5/28 (화) 동유럽 16일차, 체코 텔츠(Telč) 5/29 (수) 동유럽 17일차, 체스키 크룸로프(Český Krumlov) 5/30 (목) 동유럽 18일차, 잘츠부르크(Salzburg) - 모차르트의 도시 222 5/31 (금) 동유럽 19일차, 잘츠캄머구트 1일차 6/1 (토) 동유럽 20일차, 잘츠캄머구트 2일차 - 비와 안개 속, 호수 마을을 거닐다 6/2 (일) 동유럽 21일차, 잘츠캄머구트 3일차 - 구름 위를 걷고 호숫가에 앉다 6/3 (월) 동유럽 22일차, 바하우(Wachau) - 수도원과 강 그리고 비 6/4 (화) 동유럽 23일차, 바하우 계곡, 헝가리 죄르 6/5 (수) 동유럽 24일차 - 마지막 아침과 출국 전 산책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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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가능하면 숙소에서 식사를 해결하려고 부엌 시설이 있는 곳으로 예약하였다. 숙소 인근 마켓인 City Spar에서 물, 우유, 햄, 과일, 콜라, 올리브 오일 등을 구입하였다. 부다페스트에 체류하는 동안 필요한 식사 재료를 준비하니, 여행이 시작되었음이 실감 났다.
--- p.13 시씨 박물관(Sisi Museum)은 호프부르크 궁전(Hofburg Palace) 내에 위치한 특별한 박물관이다. 이곳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베트(Elizabeth), 흔히 ‘시씨(Sisi)’로 알려진 그녀의 삶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하고 있다. --- p.61 짐을 풀고 마을을 둘러봤다. 이곳은 올로모우츠 대주교의 여름 별장 도시였으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광장을 둘러싼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아케이드는 마치 중세 회랑 속을 걷는 듯했다. --- p.107 광장에서 엘가 강으로 걸어가다 보면 강변에 유명한 브륄의 테라스(Brühl’s Terrace)가 보인다. 그곳에서 보는 엘가 강과 신시가지의 아름다움이 그간 여행에서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어 주는 듯하다. 특히 엘가 강에 놓인 아우구스투스 다리가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이 다리 위에서 보면 드레스덴의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들어와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 p.155 2시간 동안 운전해서 정오에 델츠 광장에 도착했다. 광장은 생각보다 훨씬 넓고 웅장했다. 중세풍의 건물들이 파스텔톤 색감과 독특한 지붕 선으로 광장을 두르고 있는 모습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다. --- p.201 오늘은 계획한 만큼 보지 못했지만, 그 대신 비와 안개가 만들어 준 새로운 경험과 풍경을 맛볼 수 있었다. 허탕 친 케이블카, 고사우 호수의 안개 낀 물빛과 비에 젖은 할슈타트의 골목길. 힘들었던 하루가 진한 기억으로 남는다. --- p.2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