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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근대문학 속의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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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모룡
산지니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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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

1부
근대문학과 동아시아적 시각
근대시와 불교적 상상력의 양면성
장소와 공간의 지역문학론
해양시와 근대의 바다
해방 이후의 비평과 국민국가

2부
만해의 자유사상과 불교의 근대적 변용
근대의 파국과 아시아주의의 징후-1930년대 후기의 김기림
윤동주의 시와 디아스포라로서의 주체성
백신애, 근대를 향한 양가적 모험
일제시대와 해방공간의 이주홍과 김정한
미의 법문에 이르는 길-초정 김상옥 시의 위계미학
반근대주의와 내부성의 장소-난계 오영수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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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1959년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대학과 대학원에서 시론과 문학비평을 전공하였다.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평론(「도덕적 완전주의-김수영의 문학세계」)이 당선된 후 문학평론가로 활동해왔다. 무크지 [지평], 비평전문계간지 [오늘의 문예비평], 시전문계간지 [신생]에 관여하였다. 지방-지역-세계라는 중층적 인식 아래 문학과 문화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저서로 앓는 『세대의 문학』 『구체적 삶과 형성기의 문학』 『한국문학과 열린 체계의 비평담론』 『신생의 문학』 『문학과 근대성의 경험』 『제유의 시학』 『지역문학과 주변부적 시각』 『시의 옹호』 『감성과 윤리』 『근대
1959년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대학과 대학원에서 시론과 문학비평을 전공하였다.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평론(「도덕적 완전주의-김수영의 문학세계」)이 당선된 후 문학평론가로 활동해왔다. 무크지 [지평], 비평전문계간지 [오늘의 문예비평], 시전문계간지 [신생]에 관여하였다. 지방-지역-세계라는 중층적 인식 아래 문학과 문화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저서로 앓는 『세대의 문학』 『구체적 삶과 형성기의 문학』 『한국문학과 열린 체계의 비평담론』 『신생의 문학』 『문학과 근대성의 경험』 『제유의 시학』 『지역문학과 주변부적 시각』 『시의 옹호』 『감성과 윤리』 『근대문학 속의 동아시아』 『해양풍경』 『은유를 넘어서』 『제유』 『시인의 공책』 『예술과 생활』(편저) 『백신애 연구』(편저) 『폐허의 푸른빛』 등이 있다. 1993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한국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2020년 6월 19일 팔봉비평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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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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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PDF(DRM) | 6.5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21쪽 ?
ISBN13
9791168612679

출판사 리뷰

동아시아적 시각으로 한국의 근대문학을 논하는, 등단 30주년 기념 연구서
한국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인 구모룡의 저서 『근대문학 속의 동아시아』는 동아시아적 시각으로 한국의 근대문학을 논의한 결실이며 저자의 등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책이다. 동아시아문학론은 다양한 문화적 교류의 장에서 부상한 문학의 논리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그동안 일국주의적 편향에서 벗어나 동아시아적 시각에서 동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학을 읽고자 한다. 동아시아문학론의 핵심주제는 근대에 대한 성찰로, 문학을 통해 서구적 근대의 충격을 어떤 식으로 직면하고 극복하려 했는가를 탐문한다. 동아시아문학론은 동아시아를 매개로 안과 밖의 경계를 넘나드는 관점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서구적 근대와 교섭하는 동아시아 삼국 문학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야기하며 새로운 개념과 이론, 방법을 창안하고 있다.

근대에 직면한 동아시아 지성들의 모험과 과제
근대를 배우면서 근대를 넘어서야 하는 이중 과제를 안고 역사의 주체적 행위자로 등장한 동아시아 문인지성에게 있어 근대는 피할 수 없는 파도와 같았다. 서구에서 동아시아로 밀려온 파도는 동아시아인과 동아시아 지성에게 유사 이래 가장 험난한 선택을 강요하였기에, 이들은 근대에 직면하여 여러 형태의 모험을 도모한다.

『근대문학 속의 동아시아』는 근대시와 불교적 상상력의 관계, 장소와 공간의 지역문학론과 문화론, 해양시와 근대의 바다, 해방 이후의 비평과 국민국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 모험의 자취를 더듬는다. 또한 만해 한용운의 자유 사상과 불교의 관련성을 찾고 1930년대 후기 김기림의 작품세계를 통해 근대의 파국과 아시아주의의 징후를 발견하였으며 윤동주의 시를 디아스포라적 시각으로 읽었다. 그밖에도 여류 문인 백신애, 부산 문학 세계의 뿌리인 향파 이주홍과 요산 김정한, 시조시인 초정 김상옥, 난계 오영수 등 다양한 문인 지성과 그들의 작품을 다루면서 동아시아문학론이라는 이론을 포괄적으로 정립함과 동시에 구체성 또한 획득하였다.

지방과 지역, 국가, 나아가 아시아를 상상하는 계기
냉전체제가 와해되고 20세기 후반에 들어서야 우리는 근대를 돌아보고 동아시아적인 시각으로 서로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시장이 전 지구적 규모로 확대된 지금이야말로 근대를 넘어설 대안 모색이 절박하다. 동아시아 지역주의(regionalism)에 대한 인식 또한 제고되고 있다. 진정한 소통이란 생활세계가 자리한 터전에서 이루어질 때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지방적 차원에서 중국과 일본과 한국의 문학을 논의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근대문학 속의 동아시아』는 지방적 가치를 이해하면서 국가의 매개를 거쳐 동아시아, 나아가 아시아를 상상하는 계기를 만드는 지향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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