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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 3

마이클 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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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Holland

작가이자 전문 생태학자이며 교육자로서 식물이 우리 생활에서 필수적이고 수없이 많은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실을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깨닫고 느끼도록 교육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어요. 첫 책 『우리는 아침으로 햇빛을 먹어요!』는 식물 세계가 얼마나 경이로우며 우리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려 주는 안내서로 쉬우면서도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켜요.

그림필립 조르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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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 줄 모르고 세계를 누비는 여행가로 지금은 도쿄에서 살며 일하고 있어요. 브레라 아카데미와 유럽 디자인 연구소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토리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어요. 전 세계 여러 잡지와 출판사와 함께 작업했으며, 책표지 그림, 장난감 디자인, 어린이책과 애니메이션 작품 활동을 하고 있어요.
춘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하며 과학 그림책과 자연 생태 그림책을 여러 권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과학책을 읽으며 느낀 즐거움과 감동을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글을 쓰며 지냅니다. 쓴 책으로 『나는 138억 살』 『나의 집은 우주시 태양계구 지구로』 『나는 태양의 아이』 『공정 무역, 카카오 농장 이야기』 『물은 어디서 왔을까? 』 『찌릿찌릿 전자랑 달려 봐』 『공룡 X를 찾아라』 『여름이의 개울 관찰 일기』 『더위야, 썩 물렀거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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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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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131.1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6쪽 ?
ISBN13
9791192894522

출판사 리뷰

반려 식물과 함께한 인류의 역사

사람들은 언제부터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기 시작했을까? 기록에 따르면 이미 3,000년 전부터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고 있었다. 전설로 전해지는 바빌론 공중 정원에서는 식물을 테라스에 심거나 퍼걸러(서양식 정자)에 매달아서 길렀는데, 첨단 기술을 이용해 식물에 물을 주는 장치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인류사에서 실내 식물 열풍이 일어난 것은 영국의 외과의이자 아마추어 박물학자였던 너새니얼 백쇼 워드가 우연히 발명한 워디언 케이스 덕분이었다. 워디언 케이스는 유리로 만든 휴대용 온실로, 이 안에 식물을 넣으면 배로 몇 달씩 수송하는 동안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었다. 워디언 케이스를 작게 만들어 그 안에 식물을 기르기도 했는데, 바로 요즘의 테라리엄(유리병 정원)이다.

워디언 케이스가 발명된 이후 새로운 직업이 하나 생겨났다. 바로 식물 사냥꾼이다. 이들은 배를 타고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희귀하고 색다른 식물을 채집하여 자기 나라로 들여왔다. 식물 사냥꾼의 일은 때로 목숨을 잃을 정도로 위험했지만, 이국적인 식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름난 식물 사냥꾼도 다수 등장했다. 특히 여성들의 활약이 도드라지는데, 남자 옷을 입고 세계 일주를 하며 6,000종류의 식물을 채집한 잔 바레, 식충 식물인 네펜테스 노르티아나를 발견한 메리앤 노스, 브라질 열대 우림에서 살면서 애크메아라는 식물을 발견한 마거릿 미가 대표적이다.

이들 식물 사냥꾼들이 세계 곳곳에서 활약한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동네 화원에만 가도 전 세계 곳곳에서 온 다채로운 식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원산지에서 식물을 채집하는 것은 엄격한 규정에 따라야 한다.

나에게는 어떤 반려 식물이 어울릴까?

수많은 식물 중에 우리 집에는, 나는 어떤 반려 식물을 선택해서 기를까? 저자는 실내에서 기르기 쉬운 식물들을 종별로 묶어서 차근차근 소개한다. 각 식물의 원래 서식지 환경과 유전적 특징을 함께 소개해 주어, 각 식물을 집으로 데려왔을 때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실내에서 반려 식물을 가장 잘 기르는 방법은, 원래의 서식지와 가장 비슷한 환경으로 꾸며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다육 식물은 두꺼운 잎과 줄기에 물을 저장할 수 있어서, 뜨겁고 건조한 곳이나 춥고 황량한 곳에서 모두 자랄 수 있다. 이렇게 혹독한 환경에 익숙한 덕분에 다육 식물은 어떤 환경의 실내에서 키워도 아주 쉽게 적응한다. 세심하게 돌보지 않아도 되고, 물도 자주 줄 필요가 없으므로 초보자가 키우기에 적합하다.

칼라디움, 알로카시아 같은 잎이 화려한 천남성과 식물은 원래 숲 바닥의 반그늘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이런 식물들은 빛이 잘 들지 않는 방에 두어도 크게 문제없이 잘 자라므로 실내에 둘 반려 식물로 아주 적합하다.

수염틸란드시아나 틸란드시아 이오난타 같은 공중 식물은 사는 데 필요한 물질을 주변 공기에서 흡수한다. 그래서 매일 물을 줄 필요는 없지만, 분무기로 물을 충분하게 뿌려서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해주어야 한다.

벌레잡이제비꽃, 파리지옥 같은 식충 식물은 강가와 습지 등 영양분이 부족한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곤충을 잡아먹는 쪽으로 진화했는데, 모두 밝은 빛과 빗물을 좋아한다. 하지만 같은 물이라도 수돗물은 좋아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처럼 다양한 식물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면서 나에게 맞는 반려 식물은 어떤 것이 있을지, 우리 집의 환경에서 잘 키울 수 있을지를 먼저 따져보는 것이 새로운 가족의 하나인 반려 식물을 받아들이는 바람직한 방법이 될 것이다.

나만의 반려 식물 꾸미기와 식물 돌보기

반려 식물 선택도 중요하지만, 그 식물을 우리 집에 어떻게 꾸밀지도 주요한 관심사이다. 단순히 화분 하나를 들여놓을 수도 있지만, 기왕이면 나만의 개성과 정성이 들어간 DIY를 시도해 보는 것도 새로운 즐거움이다. 이 책에는 식물 종류별로 시도할 수 있는 쉽고 다양한 DIY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아기자기 귀여운 찻잔 다육 식물, 모양도 귀엽고 새로운 이끼 공, 유리병 안에 꾸미는 원시 정원, 무시무시한 식충 식물 늪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물부터 만드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어, 집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직접 해 보기 좋다.

애써 선택하고 꾸민 식물 화분을 어떻게 건강하게 돌볼 것인지에 대한 도움의 말도 빠짐없이 꼼꼼하게 들어 있다. 햇빛은 어떻게 쬐게 할지, 물 주기, 분갈이하는 법, 성가신 해충들을 처리하는 법, 식물을 번식시키는 방법 등 식물 키우는 사람은 누구나 한 번씩 겪게 되는 어려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처음 시작한 아이들부터 경험자에게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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