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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조선왕조 오백년사
이야기 조선왕조 오백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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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조선왕조 오백년사
한권으로 풀어 쓴
이혜경
청솔출판사 1996.12.31.
가격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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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역사 시리즈

책소개

저자 소개 1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을 통해 등단했다. 어린이ㆍ청소년 책을 많이 쓰고 있으며 그동안 어린이를 위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배우는 초등영어』, 『이야기 조선왕조오백년사』『세계 문명 이야기』『나를 지혜롭게 만드는 숨은 이야기』등의 책을 엮었고, 지은 책으로는 『동생의 비밀상자』『땅꼬마 아빠와 다섯 천사들』『꼭 잡아』『I WISH』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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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6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0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231035

책 속으로

7살의 짧은 생애였다. 12살에 왕위에 올라 3년을 있다가 영월로 내몰려 다시 3년을 지낸 뒤에 쓸쓸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았던 것이다. 따져보면 사육신의 거사가 오히려 그를 영월로 쫓겨나게 했고, 금성대군의 모의가 도리어 그에게 사약을 받게 했던 것이다. 그때 단종을 옭아 죽인 통인은 돌아서서 몇 발자국 걷지 못하고 입과 코로 피를 토하면 쓰러져 죽었고 끝까지 단종을 곁에서 모시고 있던 궁녀들은 모두 강물에 몸을 던져 죽었다.

한편 단종의 왕비였던 송씨는 단종이 영월로 내몰린 뒤, 궁녀 몇을 데리고 동대문 밖 정업원에 나가 몸을 의탁하고 있다가 주지승이 되었다. 단종이 승하했다는 소식을 듣고 밤낮으로 슬퍼하였고, 매양 앞산에 올라가 영월 땅을 바라보곤 했으므로, 뒤에 그 산을 망원봉이라 불렀다. 말년에는 경혜공주의 아들 정미수 집에 의탁하다가 80여세에 하세하였다.

--- 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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