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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2
제1장 유연제국 6 1. 유연제국의 탄생 6 2. 유연과 여러 유목민족과의 관계 39 3. 유연제국의 멸망 74 제2장 고구려와 유연, 지두우, 실위, 두막루 80 1. 고구려의 불사와 평양 천도 80 2. 고구려와 숙신, 물길 85 3. 장수왕과 유연의 지두우 분할 점령 92 4. 부여의 유민이 세운 북부여의 투항 102 5. 고구려와 두막루(豆莫婁), 실위(室韋) 106 제3장 고구려와 북위 113 1. 탁발선비의 북위 건국 113 2. 후연의 건국과 북위 118 3. 북위의 북연 멸망과 고구려 127 4. 북위와 고구려, 물길, 망명부여의 관계 130 5. 북위의 낙양천도와 호한융합 정책 133 6. 요서 백제의 담로 137 제4장 동위, 북제, 북주와 고구려 173 1. 북위 6진의 난과 고구려 173 2. 북위의 분립 175 3. 북제와 북주 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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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柔然)은 '예예(芮芮)' '여여(茹茹)' '연연(??)'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들은 오환, 선비과 같이 동호(東胡) 계통에 속한다고 전해지며 유연, 탁발, 독발 등과 조상이 같다고 한다. 趙雲田 主編, 『北疆通史』, 中州古籍出版社, 1999, p.97
그리고 3세기 말엽에 유연의 시조 목골각(木骨閣)은 선비 탁발씨(拓拔氏)의 노예였다고 한다. 4세기 초에 목골각의 아들 거록회(車鹿會)가 처음으로 부중을 거느리고 스스로 유연(柔然)이라 자칭하였고 탁발선비(拓跋鮮卑)에 신속하였다. 현재 내몽고자치구 오르도스(河套) 동북, 음산(陰山) 이북 일대에 살았으며, 유목을 주업으로 삼았고, 수렵을 행했다. 그는 탁발씨(拓拔氏)가 세운 대국(代國)에 예속되어 매년 말과 담비 가죽 등의 특산물을 공물로 바쳤다. 그 후 토노괴(吐奴傀), 발제(跋提), 지속원(地粟袁) 등으로 이어지면서 영토가 확장되자 유목국가의 이원체제에 따라 오르도스 이북과 음산 이북일대의 동부(東部)는 지속원의 장자인 필후발(匹候跋)가 다스리고, 오르도스 서쪽의 내몽고 액제납기(額濟納旗) 일대의 서부(西部)는 차자인 온흘제(縕紇提)가 다스리게 되었다. 그 왕족은 욱구려씨(郁久閭氏)라고 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