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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2
제1장 요(遼)제국 8 1. 요제국의 성립 8 2. 요의 팽창 17 4. 발해의 부흥운동 81 5. 요와 고려 101 6. 요와 후당, 후진, 송 130 7. 요나라와 만주지역 136 8. 요나라와 몽골 지역 153 9. 요의 멸망과 문화 177 제2장 고려와 거란, 여진 181 1. 고려의 건국과 거란 181 2. 요의 고려 침공 195 3. 고려와 여진 관계 218 제3장 금제국 246 1. 금나라의 건국 246 2. 금과 고려의 관계 260 3. 금제국의 팽창 270 4. 금의 북경천도와 해외정복 279 5. 금제국의 멸망 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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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契丹)은 서요하의 상류지역인 시라무렌하에 살던 족속이다. 고조선의 일파였던 동호(東胡)가 흉노의 공격 받아 멸망하면서 선비와 오환으로 갈라졌는데, 선비(鮮卑)의 일파였던 우문(宇文) 또한 고구려의 공격을 받아 거란(契丹)과 해(奚)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요(遼)나라를 건국한 야율아보기(耶律阿保機)는 고구려의 후예로 만주를 호령했던 해동성국 발해(渤海)를 쳐서 멸망시키면서 만주, 몽골, 요서, 하북지역에 걸치 거대한 제국을 건설하였던 강력한 북방유목민족이다. 그들의 극성기였던 성종 때에 고려(高麗)를 쳐들어 왔다가 강감찬에게 귀주대첩(龜州大捷)에서 대패하면서 국력이 쇠퇴하게 되었다.
여진(女眞)은 고조선에 속했던 숙신(肅愼), 부여에 속했던 읍루(?婁), 고구려에 속했던 물길(勿吉), 발해에 속했던 말갈(靺鞨)로 내려왔던 족속으로 발해 멸망이후 여진으로 불렸다. 고려에서 여진으로 간 함보(函普)의 후손이었던 완안부의 아골타(阿骨打)가 금(金)나라를 건국하여 동족인 발해인들을 규합하여 요나라를 멸망시켜 대제국을 건설하게 되었다. 그후 이들의 후예인 만주족 또한 청나라를 세워 거대한 제국을 건설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