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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땅콩의 탄생 따끈따끈 빈 그릇 떨리는 마음 차갑고 따뜻한 사람 피아노 의자 마음의 냉장고 곁 생각지도 못한 정체 기분에는 기분을 오백 재능기부 정말 좋아 타락천사 새 접시를 내어주는 사람 제일 좋아해 아무것도 아닌 날 조약돌 같은 것 적당한 크기 하얀 개와 잠 2부 라일락 향 나의 땅콩 친구에게 언니들이 사라졌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친구에게 그런 믿음으로 허락한 슬픔 슬픔 그래도 그런 믿음으로 2 사랑과 우정 사이 스무 살 무렵의 편지-S에게 일상 공유 하는 일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아몬드의 하소연 반드시 나를 찾아 8월 주말의 일기 여름이었다 쾅쾅이와 아무 일기 그래서 너를 용서한다는 건 아니고 눈 보면서 무슨 생각해? 3부 모든 것이 달라질 거야 울고 싶다고 말할 때마다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실망스러운 날 내가 이긴다 엄마의 생일 요즘 생각 지금의 세계에서 작동 구원 스무 살 무렵의 일기-별의 자리 그런 미래 쾅쾅이와 아무 일기 2 반드시 행복하세요 재능을 소홀히 하지 마, 너에게도 세상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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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상심해도 괜찮아,
서로의 곁에 있을 수 있으니까 혼자만의 힘으로는 쉽지 않을 때, 친구는 우리가 넘어지지 않도록 손을 내밀어 잡아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쩡찌의 곁에도 그런 소중한 친구들이 있다. 아무렇지도 않게 새 접시에 쿠키를 내어주는 친구가. 상심하지 않은 날에도 다정하게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친구가. 말랑말랑한 손을 내밀어주는 친구가. 손 많이 가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언니가. 계속 살라고 말해주는 친구가. 그런 친구들은 우리의 슬픔을 완전히 떠나게 하지는 못하지만, 우리가 사랑할 수 있게 한다. 사랑하면 큰소리로 떠들고 싶어진다고 작가는 말한다. 사랑이 어떤 힘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 사랑은 때론 지겹고 고통스러울 정도이지만, 그래도 사랑은 포기 못 하는 소중한 무엇이다. 우리의 곁에 가족, 연인, 언니, 친구 들이 없다면 사랑도 없을 것이다. 우리를 슬픔과는 다른 존재로 만들어주는 것. 그것이 사랑이다. 우리는 친구들을 통해 사랑을 주고받는다. 그 사랑을 통해 우리는 사랑하는 존재로 살아간다. 『땅콩일기』에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선물 같은 말들이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