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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4장 강박의 시작 로봇 흉내 나름대로 햄 무이이잉 세라 등장 말도 안 되는 칭찬 파티 고잉 홈 집 생활 플리마켓 생존 전쟁 잇선의 편지 5장 너무 자유 반짝 해피 사고 환기 친구네 집 정석 코스 밝은 그림 니힐릴리 또 새로운 시도 잇선의 편지 6장 쉽지 않음 띠용 면접 달랑이는 거 00 준비 돌아 버린 곳 꿈 내일도 살기 잇선의 편지 (웹툰 연재 분량 26~50화) |
잇선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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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벌써 27살. 더 이상 어린 것도 아냐. 보통 이쯤되면 너무 어른이라 집도 차도 있고 반듯하게 살지 않을까 했는데… 있는 건 껍데기뿐인 가죽.
--- p.58 사업 생활은 자유롭다. 너무 자유로워서 문제랄까? 쉬는 날도 내 마음대로 오히려 그래서 쉴 수가 없다. --- p.136~137 아니, 나는 네가 글 쓴다길래. 뭔가 감성적이고 그런 거 쓰는 줄 알았는데. 그런 거 좋아하긴 하지. 근데 난 그런 거 안 써. 돈이 안 되니까. --- p.201~202 네가 나한테 감사 표시를 했을 때 너는 내 마음을 가져 버렸어. 내 꿈은 널 성공시켜서 빌딩 한 채 받는 거야. --- p.257~258 그런가. 솔직히 전부 운 같은데… 나는 정신 빠진 햄이야. 매일 어리바리하게 살잖아. 아니지! 어리바리해도 뭔가 하는 게 대단한 거지. --- p.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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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찬란하게 반짝이는 청춘의 그늘.
그 이면의 아무도 돌보지 않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 《우바우》, 《이상징후》 등을 통해 불안한 청춘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잇선 작가가 돌아왔다. 특유의 시니컬함과 유쾌함을 더욱 말랑하게 장착한 채로. 《흔한햄》은 스팸만큼 흔한 햄스터를 통해 비교적 쾌활하게 청춘을 그려낸다. 물론 터무니없는 순간 찾아오는 우울은 필수요소이다. 햄은 그것조차 결국 당당히 마주선다. 전작들보다 조금 밝아진 분위기를 무심코 따르다 보면 절망 따위는 아무렇지 않게 흘려 넘길 수 있다. 일에 찌든 직장인, 미래가 불안한 취준생, 그리고 그것조차 포기해버린 백수. 힘든 시기에 도움이 절실한 누군가에게 이 책은 분명 잠시 쉴 수 있는 좋은 그늘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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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부 비밀이었다. 돈도 안 되는 창작에 목메는 것, 부실한 직장에 다니면서 스스로를 비관하는 것.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야식을 먹고 후회하는 것 등등 …. 그 모든 지질함은 햄스터에게도 일어나는 흔한 일, 그저 그뿐이라는데 어쩐지 눈물이 날 것 같다. 꿈을 위해 살다 지친 청춘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 이연 (93만 크리에이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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