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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지금, 장르별 독서법이 필요한 이유
CHAPTER 1 독서의 일반 CHAPTER 2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철학 CHAPTER 3 모든 상식의 시발점 : 역사 CHAPTER 4 부와 성공의 원칙 : 경제·경영 CHAPTER 5 인간의 조건: 정치·사회 CHAPTER 6 일상의 탈출구: 문학 Epilogue 독서는 자아를 찾는 과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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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정재승 박사에 따르면, 이미 자신에게 익숙한 사고 체계는 뇌의 유의미한 작용을 유발하지 않는다. 그 순간에 일어나는 것은 생각이라기보단 체화된 루틴이라고 봐야 한다. 뇌가 작동하고 있다고 해서, 그 결과가 모두 생각인 것은 아니다. 독서도 마찬가지다. 니체는 단순 활자 중독의 폐해를 지적하기도 한다. ‘불꽃을 일으키기 위해서 누군가가 그어 주어야만 하는 성냥개비’에 비유하는데, 그런 독서는 수동적 사고만을 키운다는 이유에서였다. 저자는 적극적인 독서와 그 효용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의 종류에 따른 독서 전략과 아울러 양서를 고르는 지평을 소유하는 노력까지 고찰하고 있다. 독자 본인의 구성력으로 책 속의 정보를 구조화할 때, 그것은 정보를 넘어선 삶의 서사로 녹아든다. 그것은 곧 어떤 삶을 살 것인가와 연결되는 사유의 문제이기도 한 터, 이 책은 독서의 높은 한 형태를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