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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장 호기심 006
20장 자각 065 21장 진짜 공녀의 등장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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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같이 이곳을 나가요. 저랑… 도망가요, 주인님."
드디어 99%에 도달한 이클리스의 호감도. 하드 모드의 끝인 성인식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페넬로페는 드디어 게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된다. 그러나 그 기대가 무색하게도 검술 수업을 마친 이클리스의 귀환 소식이 들리지 않자, 페넬로페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불안감이 서서히 피어나기 시작한다. 이 불길한 예감은 결국― 최악의 형태로 공작저에 들이닥치고 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