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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요한복음 1장 영원한 로고스(1:1-3) 하나님의 생명(1:4-5) 세례요한의 임무(1:6-8) 세상에 오신 로고스(1:9-13) 성육신(1:14-18) 위대한 선배(1:19-28) 하나님의 어린양(1:29-34) 변증법적 신학의 등장(1:35-42) 야곱의 사닥다리(1:43-51) 요한복음 2장 로고스의 영광과 겸손(2:1-12) 로고스와 성전(2:13-22) 로고스의 예지력(2:23-25) 요한복음 3장 숨겨진 코드(3:1-15) 또 하나의 에필로그(3:16-21) 세례요한과의 경쟁(3:22-30) 만물 위에 계시는 분(3:31-36) 요한복음 4장 예수와 수가성 여인(4:1-42) 세상을 품는 신학 예수가 원하는 것(4:43-54) 요한복음 5장 충돌의 시작(5:1-18) 성육신의 비밀(5:19-30) 유대인들의 불신앙(5:31-47) 요한복음 6장 신학적 인간학(6:1-15) 친환경 예수(6:16-21) 생명의 빵(6:22-40) 로고스의 살과 피(6:41-59) 베드로의 등장(6:60-71) 요한복음 7장 형제들의 유혹(7:1-9) 예수의 지혜와 담력(7:10-24) 예수의 비밀(7:25-31) 커지는 궁금증(7:32-36) 성령의 강(7:37-39) 세상의 평가(7:40-44) 바리새인들의 광기(7:45-52) 요한복음 8장 그 남자는 어디에?(7:53-8:11) 세상의 빛(8:12-20) 예수가 가는 곳(8:21-30) 자유케 하시는 성령(8:31-38) 신학적 세계관(8:39-47) 태초부터 있는 자(8:48-59) 요한복음 9장 실로암(9:1-12) 세상 밖으로(9:13-34) 실존의 장소(9:35-41) 요한복음 10장 목자와 양(10:1-6) 양들의 문(10:7-21) 아버지와 아들(10:22-42) 요한복음 11장 죽음을 향하여(11:1-16) 마르다의 원망(11:17-27) 눈물바다(11:28-37) 부활의 하나님(11:38-44) 정치신학(11:45-57) 요한복음 12장 마리아와 가룟유다(12:1-8) 불레(βουλ?)와 로고스(λ?γο?)(12:9-11) 새 예루살렘을 향하여(12:12-19) 정체불명의 사람들(12:20-26) 아들의 죽음과 아버지의 영광(12:27-36a) 사랑의 관계(12:36b-43) 마지막 설교(12:44-50) 요한복음 13장 비움의 신학(13:1-20) 포도주에 적셔진 빵조각(13:21-30) 새 계명(13:31-35) 예수의 길(13:36-38) 요한복음 14장 영생의 길(14:1-14) 요한복음(14:15-31) 요한복음 15장 참 포도나무(15:1-17) 세상의 미움(15:18-16:4a) 요한복음 16장 성령의 실체(16:4b-15) 슬픔이 기쁨으로(16:16-24) 세상을 이기는 길(16:25-33) 요한복음 17장 제자들을 위한 기도(17:1-26) 요한복음 18장 예수와 사탄의 대결(18:1-11) 베드로의 좌절(18:12-27) 예수와 빌라도(18:28-38) 요한복음 19장 예수의 사형판결(19:1-16) 로고스의 죽음(19:17-37) 예수의 장례식(19:38-42) 요한복음 20장 부활의 주님(20:1-23) 참된 믿음(20:24-31) 요한복음 21장 절망의 바다(21:1-14) 필레오(φιλεω)와 아가파오(αγαπ?ω)(21:15-19) 예수가 사랑한 제자(21: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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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예수는 하나님의 사랑의 성실성을 보여주기 위해 세상에 오신 영광의 아들이다. 그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사랑으로 품고 십자가 대속의 죽음을 향하여 나아간다. 그의 성육신은 로고스의 신성과 초월성과 영원성을 버리고 유한성의 세계와 역사의 일부분이 되는 것이다. 그는 세계의 물질성, 육체의 연약성, 정신의 한계성 속에 온다. 그는 세상 속에 있는 모든 것을 품고 세상의 법칙을 따라 움직인다. 그는 세계-내-존재로 역사 속에서 운동하며 변증법적 발전 과정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그는 세상 속에 있는 모든 것을 사랑으로 품고 전진한다.
--- 「세상을 품는 신학」 중에서 오병이어 기적 사건은 유대인들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 시점에 일어났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유월절 어린 양이신 나사렛 예수의 몸은 영원한 속죄의 제물이다. 영원한 성전인 그의 몸의 죽음은 영원한 속죄의 제사가 될 뿐 아니라 새 하늘과 새 땅을 여는 새 창조의 출발점이다. 오병이어 기적은 예수께서 자신의 죽음을 통해 열리게 되는 하나님 나라의 미래를 미리 앞당겨 보여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일으킨 계시적 사건이다. --- 「신학적 인간학」 중에서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알아듣는다. 그것은 그가 이미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그는 그 사랑의 불빛에 의해 하나님의 진리를 따라가게 된다.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를 믿게 된다. 그러나 마귀에게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한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의 음성을 알아듣지 못한다. 대신에 그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마귀를 따라간다. 그것은 그가 처음부터 마귀에게 속한 자이기 때문이다. --- 「신학적 세계관」 중에서 마리아에게 그리스도의 발은 자기 육체의 아름다움보다 더 소중한 것이다. 인간의 인간됨은 가치를 추구하는 데 있다. 마리아는 육체의 아름다움을 쏟아버리고 그리스도를 선택한다. 그것은 세상의 가치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십자가 죽음의 길을 가는 그리스도에게 마리아가 부어드렸던 나르드 향유 냄새는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을 가득 채운다. 그 향기는 지금도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들의 영혼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 그 향기는 바로 성령의 향기다. --- 「마리아와 가룟 유다」 중에서 세상에서의 일을 다 마친 후에는 그들도 아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아들의 영광 안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날까지 그들은 죄 많은 세상에서 고난을 이겨내고 믿음을 지켜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종말론적 희망의 미래인 부활의 현실 속에서 그들의 주님이시요 스승이신 나사렛 예수와 새로운 차원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 「제자들을 위한 기도」 중에서 말씀이 육체로 바뀌는 성육신의 과정을 통해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성전이 된다. 그것은 언어를 통한 마음의 작용이다. 그의 마음은 하나님의 꿈과 희망을 담는 성령의 샘이 된다. 그는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의 미래를 바라보며 나아가는 하나님의 친구요 동지가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자기 뜻과 계획을 알려주시고 그를 자신의 영광 속으로 데려가신다. --- 「참된 믿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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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어 성경 원문을 번역하고 해설한 진철 목사님의 책에는 진 목사님의 삶과 믿음, 지성과 영성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그가 희랍어와 히브리어를 공부하고 20여 년 동안 외롭게 성경 원문을 탐구하면서 체험하고 깨달은 생명과 영의 은혜와 진리가 이 책에 녹아 있습니다. 진 목사님의 성경 번역은 간결하고 쉬우면서 명확하고 생동하는 느낌을 줍니다. 해설의 글도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에 대한 그의 믿음과 사랑, 영적 감동과 열정을 담고 있습니다. 진 목사님의 글에는 진실을 추구하는 그의 삶과 뜻이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순 (신학박사, 씨ㅇㆍㄹ사상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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