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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라&마즈눈_「아무도 모른다」_(그림) 윤순영
임성용_「안녕, 미미 시스터즈」_(그림) 이지선 이정임_「피크닉」_(그림) 이정민 채은_「달의 기행」_(그림) 박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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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가장 마지막 장. 연쇄 살인을 저지른 범인이 사라진 지금, 이야기는 어떻게 되었을까?
--- p.32 「아무도 모른다」중에서 97%가 바다에 잠겨 있어도 대륙이란 말이야. 물 밖에 나온 3% 따위는 전혀 중요한 기준이 아닌 거지. 그런데 사람들은 그 3%만 보고 살잖아. --- p.81 「안녕, 미미 시스터즈」 중에서 생각해보면 그건 믿고 싶은 마음보다 속고 싶은 마음이었던 거 같거든. --- p.123 「피크닉」중에서 꿈을 도둑맞았다. 잠에서 깬 경민은 발견하고 말았다. 매일 꾸던 꿈의 자리가 텅 비어있다는 사실을. --- p.136 「달의 기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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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일라&마즈눈_「아무도 모른다」: 책장 너머 숨기
헌책방에서 생활하는 ‘나’를 찾아온 기묘한 손님. 형체가 희미한 알 수 없는 존재를 어디에서 본 것 같다. ‘책 속에서 나왔다’고 말하는 이 존재는 누구일까? 그는 왜 여기에 찾아온 것일까? 그리고 그는 무슨 짓을 벌이고 있는 것일까? ‘나’만이 모든 걸 막을 수 있다. ◆ 임성용_「안녕, 미미 시스터즈」: 젤리곰의 습격 ‘미미 시스터즈’로 불리던 ‘박미미’와 ‘박솔미’. 곰돌이 젤리를 좋아하던 솔미와 짝패처럼 미미 시스터즈로 불리었지만 그로부터 점진적으로 멀어지고만 싶었던 ‘나’. ‘나’가 기억하지 못하는 그 시절, 솔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나? ‘나’가 외면해온 세계는 섬이었을까 대륙이었을까? ◆ 이정임_「피크닉」: 속고 싶은 마음으로 ‘주영’은 포교 활동을 하다 우연히 카페에서 ‘지수’를 만나게 된다. 피부병을 앓고 있는 지수를 보며 낫기만 한다면 무엇이라도 믿고 싶은 마음을 공감하는 주영. 그 마음을 이용해 믿음의 세계로 인도하려 하는데 지수는 엉뚱한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지수가 믿고 싶은 건 무엇일까? 아니, 속고 싶은 건 무엇일까? ◆ 채은_「달의 기행」: 꿈에서 만나요 ‘경민’은 꿈을 도둑맞았다. 꿈 일기를 쓸 정도로 매일같이 꿈을 꾸며, 크고 무거운 생으로부터 꿈의 세계로 도망치듯 살아온 경민에게 더 이상 꿈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와 동시에 갑자기 생긴 백반증. 경민에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사라진 꿈과 백반증, 그것이 그의 삶에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