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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와 떠나는 형이상학 여행
칸트 탄생 300주년 2025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도서,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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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I. 들어가기

1. 칸트철학의 네 가지 주제
2. 칸트 원전의 번역본
3. 칸트철학의 중요 용어에 대한 번역어 문제
4. 칸트철학 입문기

II. 칸트와 그의 시대

1. 칸트와 쾨니히스베르크
2. 칸트의 부모와 스승
3. 인간 칸트
4. 칸트와 프리드리히 대왕
5. 칸트와 합리론-경험론의 대립 그리고 뉴턴
6. 칸트와 흄
7. 칸트와 루소
8. 칸트의 마지막

III. 칸트의 학문적 동기는 인간 존엄성의 증명이다

1. 설명의 네 가지 패러다임
2. 근세과학과 논리실증주의
3. 근대과학과 근대철학
4. 자유, 도덕법칙, 인간존엄성

IV. 칸트는 인간을 ‘가능적 무한자’로 보았다

1. 가능적 무한과 이율배반론
2. 가능적 무한자인 선험적 자아와 무의 문제
3. 가능적 무한과 감성·지성의 결합
4. 가능적 무한의 관점에서 본 영혼과 신의 문제
5. 가능적 무한과 순수의지로서의 실천이성
6. 가능적 무한과 도덕법칙에 대한 존경(Achtung)의 감정

‘순수이성비판’은 ‘순수인간비판’이다

1. 플라톤의 이데아가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상을 거쳐 칸트의 도식이 되는 과정
2. 플라톤과 칸트에 있어서 사물의 진리와 도덕의 진리
3. 칸트의 순수인간과 플라톤의 인간의 이데아
4. 선험적 자아와 경험적 자아

VI. 칸트가 철학에서 일으킨 혁명은 궁극적으로 형이상학적 혁명이다

1. 팔색조의 칸트철학
2. 인식론에서의 혁명과 인식론적 칸트 해석
3. 칸트의 형이상학 혁명
4. 비판적 형이상학의 체계에서 『판단력 비판』의 역할
5. 선험철학으로서 비판철학은 예비학에 불과한가 아니면 동시에 형이상학인가?
6. 형이상학에 대한 칸트의 입장을 둘러싼 칸트 연구의 스캔들
7. 칸트의 초험적 실천 형이상학을 어떻게 볼 것인가?

VII. 선험적 사유는 메타-인식이다

1. 학문에 대한 학문으로서의 선험철학의 정체성과 외연
2. 아프리오리한 종합과 선험적 종합
3. 선험적 대상과 물자체
4. 해명의 논리로서의 선험적 사유
5. 선험적 사유는 인식도 아니고 사고도 아니다
6. 선험적 관념론과 물자체의 이율배반적 대립의 문제

VIII. 『순수이성비판』과 선험적 형이상학

1. 『순수이성비판』이라는 책의 명칭과 철학의 정체성
2. 칸트의 시간-공간론
3. 범주의 연역
4. 가능적 무한의 관점에서 본 도식론

IX. 선험적 관념론으로부터 해방된 칸트철학의 현대적 의의

1. 선험적 관념론이라는 외피를 벗어버린 칸트철학
2. 선험적 관념론으로부터 해방된 ‘사실’과 ‘의미’의 문제
3. 선험적 자아와 경험적 자아의 복합체로서의 인간
4. 선험적 관념론으로부터 해방된 인간존엄사상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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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1956년에 대구에서 출생하였다. 경북대학교에서 학사(1979), 석사(1984), 박사학위(1988)를 받았다. 1989년부터 2021년까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지금은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다. 경북대학교 교수회 사무처장, 동서사상연구소장, 도서관장, 대학기록관장, 인권센터 센터장, 대학원장, 교학부총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칸트학회장, 한국윤리교육학회장, 대한철학회장을 지냈다. 칸트에 관한 저술로 『인식과 존재: 순수이성의 이율배반과 선험적 관념론』, 『칸트철학과 물자체』, 『칸트의 인간관과 인식존재론』(2007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칸트윤
1956년에 대구에서 출생하였다. 경북대학교에서 학사(1979), 석사(1984), 박사학위(1988)를 받았다. 1989년부터 2021년까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지금은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다. 경북대학교 교수회 사무처장, 동서사상연구소장, 도서관장, 대학기록관장, 인권센터 센터장, 대학원장, 교학부총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칸트학회장, 한국윤리교육학회장, 대한철학회장을 지냈다.

칸트에 관한 저술로 『인식과 존재: 순수이성의 이율배반과 선험적 관념론』, 『칸트철학과 물자체』, 『칸트의 인간관과 인식존재론』(2007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칸트윤리학과 형식주의』(2008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칸트 윤리학의 균열』(2022 세종도서 우수학술도서)을 출간했다. 조만간 『칸트와 떠나는 형이상학 여행』이란 제목의 책을 출간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 책을 출간하는 것으로 칸트 연구를 마감하려 한다. 윤리에 관한 연구서로는 『동물해방 대 인간존중』(2020 세종도서 우수학술도서), 『도덕윤리교육의 철학적 기초』, 『현대사회와 윤리』가 있다. 『철학과 삶의 의미』, 『어느 철학자의 한국사회 읽기』 등의 저서들도 출간했으며, 공저로 『고등학교 철학』과 『고전으로 본 인간』이 있다. 아울러 대구·경북의 지성사와 사회운동사를 다룬 다수의 공저들도 출간했다.

칸트에 관한 저자의 연구는 한결같이 칸트가 인간을 가능적 무한자로 보고 있다는 해석상의 입장에 근거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신내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칸트철학에 대한 저자의 해석상의 관점에서 하이데거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또한 그 관점에서 붓다 당대에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불교 내부의 쟁점들의 불가피성을 해부하는 것을 숙제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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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848쪽 | 152*225*40mm
ISBN13
9788963242101

출판사 리뷰

명실상부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 1724-1804)는 사상계의 최고봉이다. 칸트가 ‘최고’의 사상가라고 할 때, 이 ‘최고’에는 ‘가장 높은’, ‘가장 뛰어난’이라는 뜻은 물론, ‘가장 어려운’이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 에베레스트를 오르기 위해서는 특별한 산악등반 훈련을 받아야 한다. 준비 없이 덤볐다가 실족사 할 수도 있다. 칸트철학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그렇게나 어렵다고 악명 높은 칸트철학이라는 사상계의 최고봉에 최대한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칸트는 자기 이전의 형이상학을 모두 독단적 형이상학이라고 규정하면서, 철학의 역사에서 최초로 학문다운 형이상학의 체계를 건설했다고 자부했다. 그리고 후기 저서인 『도덕 형이상학』에서 자기 이전에는 ‘철학이란 것은 없었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아무리 철학사를 두 동강 낸 칸트라고 하지만, 듣기에 따라서는 매우 불편할 수 있는 말이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아직도 칸트가무슨 근거에서 그런 대담한 주장을 하는지에 대해, 그리고 그가 제시한 형이상학의 전모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합의를 못 보고 있다. 칸트가 『순수이성비판』에서 형이상학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시작한 이후 240여 년이 경과한 지금까지도 연구자들이 칸트가 구축한 새로운 형이상학의 전모를 온전히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칸트연구의 스캔들이다.

이 책은 칸트 연구에서 영구미제사건처럼 되어 있는 문제, 즉 ‘칸트가 제시한 학문다운 형이상학은 어떤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인간을 가능적 무한자로 보는 칸트 인간관의 관점에서, 칸트가 형이상학의 파괴자가 아니라 형이상학의 옹호자임을, 그리고 그가 제시한 비판적 형이상학의 전모가 어떤 것인지를, 또한 철학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그가 보여준 해법이 위기에 직면한 현재의 철학에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를, 더 나아가서 칸트철학의 초역사적 의의를 발견하려면 칸트철학을 선험적 관념론이라는 외피로부터 해방시켜야 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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