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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노미콘
타로카드 & 한글 가이드북 타로카드 7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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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타로카드 이해하기


메이저 아르카나
0 바보/ Ⅰ 조종/ Ⅱ 상상/ Ⅲ 성장/ ⅠV 권위/ V 지식/ VⅠ 외계인/ VⅡ 폭력 / VⅢ 욕망/ ⅠX 고독/ X 변화/ XⅠ 죄책감/진실/ XⅡ 희생/ XⅢ 죽음/ XⅠV 오염/ XV 타락/ XVⅠ 조상들의 죄악/ XVⅡ 과학/ XVⅢ 광기/ XⅠX 수치심과 쇠퇴/ XX 혼돈/ XXⅠ 무(無)

마이너 아르카나
책 슈트/ 횃불 슈트/ 비커 슈트/ 펜타클 슈트

타로 리딩
타로카드 관리하기/ 타로 리딩 준비하기/ 스프레드

저자 정보/ 일러스트레이터 정보

저자 소개 3

크리스토퍼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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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마치는 오컬트 연구자이자 작가이다. 그는 여섯 대륙을 여행하며 가장 무시무시한 이야기나 신비로운 주술, 신성한 현상을 찾아다녔다. 환상적이고 모호하며 소름 끼치거나 기묘한 것에 수시로 몰입하는 탓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커피 맛이 뛰어나고 도서관들이 미로처럼 얽혀 있는 무너져 가는 유럽의 도시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다. 탐구하지 않는 시간에는 꿈을 꾼다. 또는 어쩌면 다른 차원에서 누군가가 그를 꿈꾸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림제임스 부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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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부세마는 라스베이거스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디지털 일러스트레이터로, 공포물과 다크판타지, 헤비메탈을 사랑한다. UNLV에서 회화 전공으로 졸업한 후, 게임 회사와 메탈 밴드, 스포츠 팀, 다수의 온라인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의 창의적 비전을 현실로 구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는 대개 세부 묘사를 강조하고 강렬한 색채를 사용하며 대상의 어두운 면을 드러냄으로써 자신의 작품에서 환상적인 형상과 원형의 이면에 있는 힘을 표현하는 것을 즐긴다.
러시아 이르쿠츠크국립언어대학교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했다. [비욘드 드림즈] [슬레이어] 등 다수의 영화 및 다큐멘터리 영상 번역 작업을 했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원작자의 글을 온전히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역서로는 『사는 게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철학 수업』 『CAT TAROT 공식 한국판』 『문올로지 오라클카드 공식 한국판』 『엔젤 앤서 오라클카드 공식 한국판』 『워크 유어 라이트 오라클카드 공식 한국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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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444g | 10*15*50mm
ISBN13
8809856420091

책 속으로

책을 읽고 있는 남자가 앞을 보려고 하지도 않고 절벽 너머로 걸음을 내딛는다. 등 뒤의 검은 태양은 뱀 같은 빛줄기를 암흑 속으로 쏘아 보낸다. 이것은 0번 카드로, 시작, 텅 빈 원, 무(無), 또는 채워야 할 빈 곳을 의미한다. 누군가에게 검은 태양은 빛을 잃은 삶을 묘사하는, 가장 섬뜩한 상징이기도 하다. 어쩌면 그래서일까, 바보도 앞에 놓인 길을 보지 않고 책 속에 머리를 파묻는다.

정방향:` 여정에 나서는 것이 두려운가? 이것은 현실에서의 여행이나 상상의 세계를 통한 경험, 또는 자기 탐구를 의미할 수도 있다.
역방향: 당신은 앞을 바라보는 대신 뒤를 돌아보며 삶을 두려워하고 있다.
--- p.14 「메이저 아르카나 [바보THE FOOL]」 중에서

“여기, 위대한 죽음과 파괴의 신 크툴루 그 자체가 나온다. ‘이 괴물은 모호하게 인간의 외형을 띠고 있으나, 문어처럼 생긴 머리에, 얼굴에는 촉수가 가득하며, 고무질 같은 몸은 비늘이 덮여 있었고, 앞발과 뒷발에는 거대한 갈고리 발톱이, 등에는 길고 좁은 날개가 달려 있음’.”- 〈크툴루의 부름(The Call of Cthulhu)〉에서

위대한 신 크툴루는 캄캄한 바다에서 포악하게 솟아올라 가차 없이 배를 부수고 생명을 앗아간다.

정방향:` 죽음 그 자체에 대한 두려움, 미지에 대한 두려움, 끝이 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깊은 공포.
역방향: 인생을 온전하게 경험하는 것보다 차라리 죽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내면에 당신을 망설이게 하는 두려움이라는 괴물이 있는가?
--- p.41 「메이저 아르카나 [XIII 죽음DEATH]」 중에서

“고대의 존재들은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공간이 아닌 그들 사이에서…”- 〈더니치의 공포〉에서

“그것은 무한한 존재와 자아 전체가 하나인 동시에 전체였다. 하나의 시공간 연속체에 속하며, 존재의 무한한 전 영역에 걸친 궁극적인 생명력의 본질과 연결되어 있다. 그것은 특정 비밀 종파들이 ‘요그 소토스’라고 속삭였던, 다른 이름으로 숭배되었던 신일지도 모르며…” - 〈은빛 열쇠의 관문을 지나(Through the Gates of the Silver Key)〉에서

시간과 공간 사이에 걸린 무(無)의 공간의 블랙홀은 하품을 하고 기지개를 켜고 활기를 띠며 존재한다.

정방향:` 암흑 같은 빈 공간에서 비롯한 두려움. 당신의 가장 큰 두려움은 공허인가? 내면을 들여다보면 소용돌이치는 구멍 이외에 아무것도 없는가?
역방향: 의미 없는 삶이 두려운가? 현재의 순간 너머에는 아무것도 없는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전적으로 물질적인 것인가?
--- p.57 「메이저 아르카나 [XXI 무(無)THE VOID]」 중에서

책의 왕

정방향:` 강하고 지적인 웃어른이 당신이 두려움과 맞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실제 사람을 나타낼 수도 있지만, 책을 통해 당신에게 말을 건네는 작가일 수도 있다. 자신의 두려움에 대해 읽어보는 것은 그것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역방향: 내면을 살펴 자신의 지적 근거를 찾으라. 두려움에 대해 이성적으로 생각하라.
--- p.60 「마이너 아르카나 [책 슈트]」 중에서

비커의 여왕

정방향:` 꿈의 세계에서의 지배자. 마법, 초자연적 에너지, 영적인 힘. 영적 영역의 지배. 꿈의 세계에 능숙하며, 신비로운 영혼을 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 심리 치료사일 수도 있다.
역방향: 현실에서의 마법 또는 영적인 힘. 그것을 낭비하거나 오용하지 않도록 하라.
--- p.89 「마이너 아르카나 [비커 슈트]」 중에서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 간단한 스프레드는 한 번에 하나의 두려움을 알아내는 데 유용합니다. 덱을 둘로 나누면 잠재적인 여러 위협에 압도되는 것을 방지하고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죠.

카드를 메이저 아르카나와 마이너 아르카나로 나누세요.

각각의 더미를 잘 섞습니다.

메이저 아르카나에서 1번 카드를 고르고, 마이너 아르카나에서 2, 3, 4번 카드를 뽑습니다.

1.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두려움.
2. 무엇이 이 두려움을 의식하게 하는가?
3. 두려움의 뿌리는 무엇인가?
4. 이 두려움은 나를 어디로 이끌 수 있는가?

--- p.120 「타로 리딩 [스프레드]」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인류의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감정은 두려움이며,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두려움은 미지에 대한 두려움이다."
―H. P. 러브크래프트

미국의 호러, 판타지, 공상과학 소설가이자 크툴루 신화의 창시자
H. P. 러브크래프트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타로카드!

독특한 공포관과 시대를 앞서나간 기묘한 상상력으로
서브컬처, 호러 문학의 세계관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H. P. 러브크래프트의 어둠의 세계를 경험해보고
자신의 가장 깊은 두려움과 마주하세요!

“네크로노미콘 타로카드는
H. P. 러브크래프트의 비밀스럽고 기이한 상상에서 영감을 받은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가득한 서사시적 카드와
가이드북을 통해 여러분을 기묘한 어둠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 오리지널 아트워크 :
모든 타로카드가 그렇듯 H. P. 러브크래프트의 카드도 메이저 아르카나 카드(22장)와 네 가지 슈트의 마이너 아르카나 카드(56장)로 나뉩니다. 우리의 두려움을 상징하는 메이저 아르카나 카드는 보통의 타로카드와 뚜렷한 차이가 있으며, 마이너 아르카나의 슈트는 그 두려움을 제어하거나 공존하는 법에 대한 길잡이를 제공함으로써 균형을 잡아 줍니다.

총 78장의 타로카드는 네크로노미콘에서 영감을 받은 일러스트레이션과 크툴루, 요그소토스(Yog-Sothoth)는 물론 러브크래프트의 허구적인 그리무아르(grimoire, 마도서)에 등장하는 또 다른 어둠의 거주민들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예술적인 아트워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한글 가이드북 : 다양한 수준의 타로 유저가 카드의 의미와 정보를 재미있게 분석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설명한 한글 가이드북이 제공됩니다. 초보자를 위한 간단한 스프레드 방법과 리딩 방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이드북 본문의 모든 인용문은 H. P.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복잡하고 깊이 있는 이미지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련 작품을 읽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완벽한 선물 : 타로 덱과 가이드북은 디럭스 기프트 박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H. P. 러브크래프트, 호러 픽션, 타로 마니아들을 위한 이상적인 선물이 될 것입니다.

* 네크로노미콘 타로카드의 유래(가이드북 서문에서)

수집가들 사이에 도는 어떤 소문이 있었습니다. 8세기에 미치광이 아랍인 이븐 하즈레드가 쓴 죽음의 서, 네크로노미콘을 1480년대 피렌체의 학술원에서 마르실리오 피치노의 지휘 하에 라틴어로 번역하던 당시, 기억을 돕는 용도로 카드를 만들었다는 얘기였죠. 존 디 박사에 따르면, 신비주의자였던 조르다노 브루노는 희귀한 콥트 천으로 감싼 그 카드를 지니고 다녔다고 해요.

하지만 살아 있는 사람들 중 그 카드를 본 사람이 없었으니 아무도 그것을 인정하지는 않았죠. 그런데 19세기 마법사 엘리파스 레비가 네크로노미콘 타로, 혹은 그것을 변형시킨 카드를 사용했고 벨 에포크 시대, 파리의 장미 십자회 형제들에게 해석 기술을 전수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 다음 이야기는 거의 백여 년 전 이 카드가 미국 공포 소설의 거장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손에 들어갔다는 것이었죠.

(…중략…)

러브크래프트는 서신에서 암호화된 용어로 이 카드를 언급합니다. 누군가는 1925년 러브크래프트에게 이 카드를 처음으로 건넨 사람이 탈출 전문가였던 해리 후디니라고 말하죠. 후디니는 1910년 이집트 여행 중에 카이로의 샤리아 엘 무스키 골목에서 이것을 발견했다고 해요. 다른 누군가는 1925년 겨울, 러브크래프트가 자신의 임대 아파트 마루 아래에서 발견한 것이 이 카드일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이 문제는 논쟁거리예요. 어떤 사람들은 이 카드가 러브크래프트를 광기의 끝인 카다스(Kadath)의 영역 깊숙한 곳으로 몰아넣었다고도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이 카드가 꿈과 광기의 영역으로 향하는 그의 여정에 길잡이가 되었다고 주장하죠. 여러분도 기이한 예술성으로 우리의 상상력을 미묘하게 타락시키는 이 거장의 이야기와 괴물들을 알아보게 될 것입니다. 저는 지금 우리 저장소에 보관된 카드를 각색하고 현대화한 것이 바로 러브크래프트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은 카드의 그림에서 리처드 업턴 픽먼(러브크래프트의 단편 〈픽먼의 모델〉에 나오는 괴이한 그림을 그리는 화가)의 기법을 느끼죠.

* H. P. 러브크래프트의 작품
가이드북 본문의 모든 인용문은 H. P.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복잡하고 깊이 있는 이러한 이미지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련 작품을 읽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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